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
“오늘도 쉽게 잠들지 못하는 당신에게...”
얼핏 보면 모두 멀쩡해 보인다.
사원증을 차고 직장동료와 웃으며 점심을 먹으러 가는 직장인,
유모차를 끌며 아이에게 쉼 없이 말 걸어주는 초보 엄마,
카페에서 마주치는 친절한 알바생, 교복을 입고 깔깔거리는 학생들.
다들 평범하게 잘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과연 그럴까?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마음의 병을 가지고 있다고 진단한다.
정도의 차이일 뿐, 불면증, 우울증, 대인기피증, 공황장애 같은 증상들을
어느 정도 품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
하지만 삶이란 원래 녹록하지 않은 것이기에 겨우 이런 정도로
‘힘들다’ 어리광부릴 수도 없다. 당장 옆 사람에게 힘들다고 말해봤자
‘너만 힘드냐. 내가 더 힘들다.’라며 뜻밖의 불행 배틀을 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때문에 우리는 하나같이 괜찮다는 말 한마디로 마음의 병을 방치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 걸까?
우리 드라마 속 주인공들 역시 마찬가지다.
물질적으로 풍족하고 별걱정 없이 화려한 삶을 사는 듯한 인기 스타지만
들여다보면 오늘을 사는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상처와 고민으로 가득하다.
아프지만 아픈 줄 모르고 그래서 아프다고 말할 수 없는 사람들.
그저 ‘힘내’라는 말보다 있는 그대로의 너여도 ‘괜찮다’는 말이 필요한 시점이다.
모자란 부분을 채우지 않아도, 비틀어진 부분을 바로잡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알아주는 누군가가 내 상처의 빨간약이 되는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이 이야기가 당신의 지친 하루를 잠시나마 달래줄 포근한 이불 같은
안식처가 될 수 있기를.
SBS
일요일 / 오후 11시 05분~
SBS드라마일 오후 11:052021.11.7
등 장 인 물
“음악이요? 그런 거 잘 몰라요. 가이드 할 때 관광버스 안에서 듣는 트롯이 전부?
그런 나보고, 음악 천재의 주치의를?!”
따듯한 천성, 타고난 말발과 친화력으로 노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효도관광계의 아이돌! ‘
老NO투어’의 인기 만점 여행 가이드에서 인기 아이돌의 시크릿 주치의로
변신?!
효도 관광 ‘노노투어’의 5년 차 여행 가이드.
외로운 할머니 마음에 꽃도 피워주고, 쓸쓸한 할아버지 마음에 불씨도 당겨줘
투어 중 판매하는 각종 상품들을 완판시키는 봉이 김선달도 울고 갈 판매의 여왕이자,
그들의 연애상담부터 자식 노릇까지 하는 덕에 효도관광계의 아이돌로 등극한 힐링 가이드다.
그런 윤주의 목표는 단 하나.
어릴 적 가족과 살던 ‘초록 대문 집’을 되찾고, 열한 살에 미국으로 입양된 언니를 찾아 함께 사는 것!
외롭게 온갖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으면서도 언젠가는 언니를 만나 같이 사는 날을 꿈꿔왔지만
아홉수의 저주처럼 모든 것을 잃고 운명의 사건 사고에 휘말려 아이돌 밴드
‘루나’의 리더 태인의 입주 주치의로 그들의 숙소에 입성하게 된다.
하지만 월드 스타 아이돌, 남자 다섯이 사는 ‘루나’라는 거대한 성 안으로 들어가고 나서야 깨달았다.
쉽고 돈 많이 주는 일이란, 세상에 존재치 않는다는 걸!
안하무인 개싸가지에 몽유병 증세가 날로 버라이어티해지는 윤태인을 필두로
어벤저스급 진상 종합세트 같은 루나 멤버들까지...
이전과는 또 다른 스펙터클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는 윤주.
윤주는 과연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고 끝까지 태인을 지킬 수 있을까?
그녀는 그의 밤이 될 수 있을까?
윤태인 (남, 25세) / 밴드 루나(LUNA) 멤버
“음악적 영감? 그런 게 꼭 어디서 온다고 할 수 있나. 그냥 그때그때 하고 싶은 대로 했을 뿐인데...
근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더라구요?”
루나의 리더, 프로듀서이자 메인보컬
세상의 중심은 자신이라 생각하는 불통의 음악 천재 아이돌
‘천재, 카리스마, 잘생겼다, 무결점남’ 등등 여러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루나의 심볼이자 전 세계가 주목하는 월드 스타.
하늘을 찌를 듯한 인기를 증명하듯 언제나 가십의 중심이다.
완벽함에 대한 강박과 독선적이고도 예민한 음악 천재 태인의 주위엔
그만큼 갈등과 구설이 넘치고, 거짓된 친절과 위장된 미소가 넘친다.
그러니 자꾸만 삐뚤어져만 가는 마음에는 브레이크 없이 계속해서 가시가 자라난다. 이 같은 악순환의 연속이 곧 바람 잘 날 없는 셀러브리티의 생이다.
그러던 어느 날... 상승 곡선만을 향해가던 루나의 활동에 난생처음 브레이크가 걸렸다. 때문에 매일을 쉬이 잠들지 못하던 어느 날, 엄마를 잃었던 그 날처럼 또다시 몽유병 증세가 나타났다.
결국 태인은 사방이 벽으로 둘러싸인 견고한 성에 살던 마법에 걸린 왕자였다.
그것도 몽유병이란 저주에 걸린 아름다운 왕자님이랄까?
이러니저러니 사막 같던 어느 날. 치열하기만 할 뿐이던 어느 날...
희한한 여자 하나가 주치의랍시고 문을 두드리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왔고,
오지랖인 듯한 이 여자, 윤태인이 절대 넘지 말라고 정해둔 선을 넘어 다닌다.
그렇게 스스럼없이 자신에게 마음을 써오니 상처여서 그어뒀던 선이,
두려워서 닫아뒀던 문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태인은 자신의 이런 감정이 불편했다. 하지만 나쁘지 않았다.
혹시 나, 그간 이런 게 그리웠던 건 아닌가?
그런데 웬걸? 사람이 변하면 죽는다던데 이러다가 진짜 큰일 나는 거 아닐까?
"음악이요? 순수하게 마음 가는 대로 돌진하는 첫사랑 같은 거요."
루나의 기타리스트, 서브 보컬
멤버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팀의 실질적 리더
혹자는 말한다. 고생이라곤 1도 안 해봤을 것 같은 어느 귀한 집 도련님 상이라고.
낮은 저음으로 ‘manner makes man’이라고 할 것만 같은 브리티시 룩이 잘 어울리는 남자지만
알고 보면 ‘Island Boy’. 경상남도 통영 욕지도 출신의 섬 소년이다.
그러나 그의 진정한 반전은,
몰아의 경지로 기타 줄 다 끊어가며 터프하게 연주하는 무대 위의 모습에 있다.
게다가 격정적인 연주가 끝난 뒤에 곧바로 보이는 서우연 특유의 천진한 미소는
기어이 상대를 무장해제 시켜버리고 마는데...
이런 게 바로 무공해 섬 소년의 위력이라고나 할까?
무대 아래 선, 카리스마로 멤버들을 휘어잡는 태인과 달리,
멤버들을 살뜰히 챙기고 토닥여주는 팀의 정신적 지주, 실질적 리더기도 하다.
열아홉에 태인, 신과 루나라는 팀의 연습생이 된 순간부터 데뷔,
그리고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꿈꿔온 모든 것을 이뤘지만
그럴수록 더더욱 외골수가 되어가는 태인 때문에 걱정이 많다.
게다가 루나의 위기로 흔들리는 멤버들을 다독이는 것도 우연의 몫.
그런 우연에게도 쉴 곳이 필요했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아무도 가지 않는 헌책방을 자신의 아지트로 삼았고 그곳에서 우연히 윤주를 만나 첫눈에 반하게 된다.
한순간에 사라진 윤주를 다시 못 볼 거라 생각했는데...
어느 날 그녀가 루나의 숙소에 나타났다. 그것도 태인의 입주 주치의로.
운명이라 생각하며 서서히 윤주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지만, 어쩐지 자기 혼자만 그녀를 좋아하는 게 아닌 것 같다. 늘 태인을 위해, 팀을 위해 양보하는 우연이었지만 이번만큼은 처음으로 욕심이 생긴다.
이신 (남, 23세) / 밴드 루나(LUNA) 멤버
"음악은, 나를 가장 자유롭게 하는 거요. 그래서 해요. 아, 원래 자유롭지 않냐고요?"
루나의 베이시스트, 서브 보컬
매사 무덤덤한 개인주의자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사랑에 모든 걸 바치는 순정남.
루나에서 두 번째로 어리지만, 특유의 우아한 아우라와 나른한 섹시함으로 가장 어른스럽게 보인다.
밴드 내에서 소년미를 담당하는 태인과 우연이 소녀, 소년 팬들의
우상이라고 한다면
신은 누나 팬층을 확실하게 확보하고 있는 그야말로 여자들의 ‘영원한 오빠’다.
고로, 동생일지라도 ‘오빠’하고 싶은 ‘날 때부터 오빠로 태어나서 영원히 오빠로 살아갈 남자.’
그의 이름... ‘이. 신. 오. 빠.’
자유로운 삶을 살던 여행가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신은 일찍이 제 꿈을 찾아 홀로 한국에 왔다.
열일곱에 MM엔터에 들어와 태인, 우연과 함께 먼저 루나라는 아이돌 밴드의 연습생이 되었고,
함께 음악을 만들며 행복한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루나가 성공할수록 점점 더 변해가는 태인을 보며 신은 점차 태인과 멀어져 갔고
루나 멤버들과는 점차 비즈니스 같은 관계가 되어 갔다.
인생 2회차, 모든 걸 달관한 듯 매사 무덤덤한 개인주의자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열 살 연상의 배우 채지연과의 비밀 연애로 애타는 가슴앓이 중인 신.
하지만 요즘들어 지연이 자신을 밀어내고 있는 것만 같다.
신은 지연이 자신을 밀어내려 할수록 더욱 애달파하며 그녀를 놓지 못하고,
틈이 날 때마다 멤버들과 팬들의 눈을 피해 지연을 찾아가 붙잡으려 한다.
과연 신은, 루나와 사랑 모두를 지켜낼 수 있을까?
김유찬 (남, 26세) / 밴드 루나(LUNA) 멤버
“음악은, 유명해지기 위해 하는 거요. 다 그런 거 아닌가요?”
루나의 드러머, 서브 보컬
막내 같은 맏형이지만 알고 보면 상처로 뒤덮인 외로운 소년.
항상 환하게 웃는 얼굴과 팬서비스로 팬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미스터 선샤인’,
‘본투비 아이돌’. 본업도 존잘이지만 옷 잘 입는, 스타일 좋은 연예인으로
늘 뽑힐 정도로 패션에 관심이 많고 그렇기에 SNS에서 더욱 핫하다.
그뿐만 아니라 멤버들 중 팬들과 가장 활발하게 소통해
달빛(루나 팬명)들 사이에서는 ‘팬잘알’로 불리며, 팬들은 이런 유찬을 제일 친근해하고 편해한다.
하지만 알고 보면 작은 댓글 하나에도 일희일비하는, 여리디여린 심성의 소유자.
유찬은 일곱 살 때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출연한 작품이 대박을 치면서 한때 국민 아들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후 연습생으로 여러 엔터를 전전하다 MM엔터로 ‘루나’ 데뷔 10개월 전 막바지에 합류했다.
맏형이지만 음악에 있어 이미 자신이 따라갈 수 없는 경지에 있는 멤버들을 보며
겉으론 여유로운 척하면서도 뒤처지지 않기 위해 피나는 연습을 했다.
루나로 성공했지만, 계속해서 자신을 흔들어 놓는 엄마의 그늘 속에,
자신의 욕망이 무엇인지 제대로 깨닫지 못했던 유찬.
루나 멤버들의 사건 사고들을 겪으며 비로소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는데...!
우가온 (남, 21세) / 밴드 루나(LUNA) 멤버
"음악은, 잊게 해주는 거요. 건반 치는 순간에는 다 잊게 되니까."
루나의 키보디스트, 서브 보컬
소심하지만 엉뚱한 매력, 오로지 ‘태인’뿐인 왕 크고 왕 귀여운 루나의 막내!
열여덟 겨울, 10000:1의 경쟁률을 뚫고 지금으로부터 2년 전인 19세 때 루나에 합류했다.
루나의 귀염둥이 막내답게 자신의 우상인 태인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 형들에게는
시종일관 사춘기 맞은 뚱한 고양이처럼 군다.
근데 그 모습이 되려 더 귀여워서 계속 놀려주고 싶게 만든다는 걸 본인은 모른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
멤버 형들과 있을 때와는 다르게 팬들 앞에만 서면 자꾸만 수줍어지고
가슴이 콩닥콩닥한 탓에 달빛들에게는 ‘애기’라고 불린다.
하지만 루나 활동 외에는 운동이 일상인, 고단수의 유도 유단자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런 가온의 반전 매력에 팬들은 더욱 열광한다.
이렇듯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의 갓 스물을 지난 이 소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맑고 순수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묘한 그늘이 있다.
한 마디로 그 커다란 눈망울에는 루나 형님들에게서 볼 수 없던 우수가 다 있다.
그리고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하는 과거의 비밀이 서서히 그를 압박해 오는데...
과연 그의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루나 형들이 그 해답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루나는 좌초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미국 이름 Catherine sunju Kang, 한국 이름 인선주.
11살에 미국으로 입양 간 윤주의 일란성 쌍둥이 언니
높은 지능으로 월반에 월반을 거듭하며 29세란 이른 나이에 정신과 전문의가 되었고
미국의 1위 종합병원인 메이온 클리닉 수면장애 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수면장애를 정신과적으로 진단하고
내재한 근원적 문제를 치료하며 24시간 밀착 케어를 통해 고치기에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V.I.P들은 앞다투어 그녀를 찾는다.
윤주의 절친, 카페 사장
윤주와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쭉 절친이다.
24시간을 쪼개 사는 윤주를 안타까워하며 늘 엄마처럼 잔소리를 늘어놓는 친구.
그런 윤주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사실은 월드 스타 루나의 숙소라고 했을 때 바른은 믿을 수 없었다.
게다가 이것이 윤태인의 잠자리를 지킨다니?
미쳤다고 당장 나오라고 했지만, 윤주의 사정을 알기에 눈 꼭 감고 그녀를 돕기로 한다.
그러다 ‘루나’ 덕질에 빠지게 되는데...!
장엔터 소속 배우, 루나의 이신과 비밀 연애 중.
청초한 동안 미모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한때 온갖 드라마의 주인공을 도맡아 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다 지금은 꺾여버린 배우.
친한 라디오 피디의 추천으로 심야 방송 라디오를 진행하던 중 게스트로 온 루나의 ‘이 신’을 만났다.
몇 번의 거절 끝에도 자신을 향해 끊임없이 마음을 보여준 신의 마음을 받아들이지만,
이 사랑을 과연 지켜낼 수 있을지...
자꾸만 마음보다 걱정이 앞선다.
루나가 소속된 MM 엔터의 대표이사
40대 초반에 ‘루나’를 성공적으로 데뷔시키고 현재까지 불패 신화를 이뤄내고 있다.
대외적으로 대니얼 문이란 이름으로 불려 가끔 해외파라 오해를 받지만,
알고 보면 루나의 글로벌한 인기를 의식해 만든 이름일 뿐.
문필순이 본명이다.
마흔 후반이 된 지금까지 결혼은 안 했지만
자신의 인생에 대운처럼 있다던 자식 복은 루나라 생각하며 모든 걸 쏟아붓는다.
허허실실 가벼운 주책처럼 보이지만 루나의 일이라면 물, 불 가리지 않고 돌진한다.
MM엔터 직원. ‘루나’의 매니저/실장
씨름 선수 출신이라 평생 운동만 해왔다.
그래서 다소 상식이 부족하고 단순하지만, 우직하고 의리가 있다.
강한 외모와 달리 마음이 여리고 눈치가 없어 이 때문에 구박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그 눈치 없음이 때론 무기가 되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고스란히 꺼내 상대의 허를 찌르기도 한다.
MM엔터 입사 6년 차로 회사에 들어가자마자 데뷔 전이었던 루나를 담당하게 되었다.
6년의 회사 생활을 꼬박 루나에게 바친 덕에 루나에 대한 애정이 누구보다 크다.
연예 기획사 장엔터의 대표
본명 장춘식. 연예인 못지않은 모델 같은 외모에 정치인 같은 처세술을 지녔다.
업계 최고가 되겠단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어떤 것이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망의 소유자.
루나의 성공 이후 문대표에게 강한 라이벌 의식이 있다.
루나 때문에 만년 2등인 소속 아이돌 ‘하이엔드’,
신과 열애 중인 소속 배우 ‘채지연’, 루나를 의식해 새롭게 런칭한 아이돌 ‘블루문’까지...
루나, 그리고 문엔터와 더럽게 엮였다고 생각하면서.
호시탐탐 루나와 문대표를 무너뜨릴 기회를 엿보고 있다.
MM엔터 소속, 명실상부 국내 원탑 솔로 가수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외모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대한민국 원탑 솔로 여가수.
밝고 건강한 이미지, 솔직한 화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알고 보면 스텝들 사이에선 이 구역의 미친년으로 이름나있다.
그만큼 거침없고, 직설적이며 자신이 갖고 싶은 것을 꼭 가져야만 직성이 풀린다.
얼마 전 MM엔터로 회사를 옮겼는데,
이적의 이유가 루나의 이 신에 대한 짝사랑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다.
12부작 예정
제작정보
제작사빅오션ENM, 슈퍼문픽쳐스
제작진
- 연출 안지숙
《너의밤이되어줄게》는 2021년 11월 7일부터 2022년 1월 23일까지 방송 예정인 SBS 일요드라마이며 2001년 8월 12일 종영된 《메디컬 센터》이후 20년 만의 SBS 일요드라마 부활작이나 전체 비슷한 형태(시추에이션 단막극)로 치자면 2011년 《더 뮤지컬》이후뉴스 인용 10년 만이다
'TV(가나다순...)전체 통합 > 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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