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0월 30일 기준입니다.
& 이전 글입니다.
토요일 1위 2위 3위 순서는
1위 신사와 아가씨
2위 원더우먼
3위 불후의 명곡입니다.
토요일은 지난주 대비
1위 2위는 동일하고 3위 변동 있습니다.
지난주 검은 태양이 3위였는데, 종방으로 인해
그 자리는 새롭게 불후의 명곡이 자리를...
참, 이번 토요일 시청률 글은 앞글 넷플릭스와 더불어
글쓰기가 조금 늦었습니다.
가끔은 개인적인 일이 있거나 하면 조금 늦게 올리기도 하고
다음날 글쓰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고 보면, 각종 방송에서 매일매일 진행하시는 분들은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라디오 진행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뉴스 등
많은 부분을, 자신이 진행하는 방송에 일상을 맞추고 살듯 합니다.
그분들도 물론 크게 보면, 직장인의 역할을 이행하시는 것이겠지만..
그리고... 그런 모습은, 다수의 직장인들이 삶이기도 한..
& 많은 이들을 위해, 꼬박꼬박 부지런함과 약간의 희생을 통한
성실함은 다수를 위해, 자신을 위해.. 여러 의미를 갖는 반복된 행동일 듯합니다.
&& 그리고 누구나 다들 자신의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며 사는 것일 테고 말입니다...
그럼 각설하고 본론으로..
&&&
프로그램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게 3가지로 분류하였습니다.
- 전체 순위
- 프로그램 가나다순
- 방송사별
1. 전체 종합 프로그램 순위(시청률 기준)
1 …….. 신사와 아가씨 / KBS2 / 26.9%
2 …….. 원 더 우먼 / SBS / 16.9%
3 …….. 불후의 명곡 / KBS2 / 9%
4 …….. KBS 뉴스 9 / KBS1 / 8.4%
5 …….. 시니어 토크쇼 황금연못 / KBS1 / 7.2%
6 …….. 남북의 창 / KBS1 / 6.7%
7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 KBS1 / 6.6%
7 …….. 코로나19통합뉴스룸 / KBS1 / 6.6%
9 …….. 걸어서 세계속으로 / KBS1 / 6.5%
9 …….. 살림남2 / KBS2 / 6.5%
11 …….. 놀면 뭐하니? / MBC / 6.3%
12 …….. 금토드라마(원더우먼<재>) / SBS / 6%
13 …….. KBS뉴스광장2부 / KBS1 / 5.7%
14 ……..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 KBS1 / 5.4%
14 …….. 그것이 알고 싶다 / SBS / 5.4%
16 …….. 동행 / KBS1 / 4.6%
17 …….. 전지적 참견 시점 / MBC / 4.4%
17 …….. 코로나19통합뉴스룸 / KBS1 / 4.4%
19 …….. MBC 뉴스데스크 / MBC / 4.2%
20 …….. 코로나19통합뉴스룸 / KBS1 / 3.9%
2. 전체 종합 프로그램 순위( 프로그램 가나다순 기준)
4 …….. KBS 뉴스 9 / KBS1 / 8.4%
13 …….. KBS뉴스광장2부 / KBS1 / 5.7%
19 …….. MBC 뉴스데스크 / MBC / 4.2%
9 …….. 걸어서 세계속으로 / KBS1 / 6.5%
14 …….. 그것이 알고 싶다 / SBS / 5.4%
12 …….. 금토드라마(원더우먼<재>) / SBS / 6%
7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 KBS1 / 6.6%
6 …….. 남북의 창 / KBS1 / 6.7%
11 …….. 놀면 뭐하니? / MBC / 6.3%
16 …….. 동행 / KBS1 / 4.6%
3 …….. 불후의 명곡 / KBS2 / 9%
9 …….. 살림남2 / KBS2 / 6.5%
5 …….. 시니어 토크쇼 황금연못 / KBS1 / 7.2%
1 …….. 신사와 아가씨 / KBS2 / 26.9%
2 …….. 원 더 우먼 / SBS / 16.9%
17 …….. 전지적 참견 시점 / MBC / 4.4%
7 …….. 코로나19통합뉴스룸 / KBS1 / 6.6%
17 …….. 코로나19통합뉴스룸 / KBS1 / 4.4%
20 …….. 코로나19통합뉴스룸 / KBS1 / 3.9%
14 ……..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 KBS1 / 5.4%
3. 전체 종합 프로그램(방송국 기준)
4 …….. KBS 뉴스 9 / KBS1 / 8.4%
5 …….. 시니어 토크쇼 황금연못 / KBS1 / 7.2%
6 …….. 남북의 창 / KBS1 / 6.7%
7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 KBS1 / 6.6%
7 …….. 코로나19통합뉴스룸 / KBS1 / 6.6%
9 …….. 걸어서 세계속으로 / KBS1 / 6.5%
13 …….. KBS뉴스광장2부 / KBS1 / 5.7%
14 ……..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 KBS1 / 5.4%
16 …….. 동행 / KBS1 / 4.6%
17 …….. 코로나19통합뉴스룸 / KBS1 / 4.4%
20 …….. 코로나19통합뉴스룸 / KBS1 / 3.9%
1 …….. 신사와 아가씨 / KBS2 / 26.9%
3 …….. 불후의 명곡 / KBS2 / 9%
9 …….. 살림남2 / KBS2 / 6.5%
11 …….. 놀면 뭐하니? / MBC / 6.3%
17 …….. 전지적 참견 시점 / MBC / 4.4%
19 …….. MBC 뉴스데스크 / MBC / 4.2%
2 …….. 원 더 우먼 / SBS / 16.9%
12 …….. 금토드라마(원더우먼<재>) / SBS / 6%
14 …….. 그것이 알고 싶다 / SBS / 5.4%
각 방송사별 프로그램들로 정리하겠습니다
KBS1
4 …….. KBS 뉴스 9 / KBS1 / 8.4%
5 …….. 시니어 토크쇼 황금연못 / KBS1 / 7.2%
6 …….. 남북의 창 / KBS1 / 6.7%
7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 KBS1 / 6.6%
7 …….. 코로나19통합뉴스룸 / KBS1 / 6.6%
9 …….. 걸어서 세계속으로 / KBS1 / 6.5%
13 …….. KBS뉴스광장2부 / KBS1 / 5.7%
14 ……..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 KBS1 / 5.4%
16 …….. 동행 / KBS1 / 4.6%
17 …….. 코로나19통합뉴스룸 / KBS1 / 4.4%
20 …….. 코로나19통합뉴스룸 / KBS1 / 3.9%
KBS2
1 …….. 신사와 아가씨 / KBS2 / 26.9%
3 …….. 불후의 명곡 / KBS2 / 9%
9 …….. 살림남2 / KBS2 / 6.5%
MBC
11 …….. 놀면 뭐하니? / MBC / 6.3%
17 …….. 전지적 참견 시점 / MBC / 4.4%
19 …….. MBC 뉴스데스크 / MBC / 4.2%
SBS
2 …….. 원 더 우먼 / SBS / 16.9%
12 …….. 금토드라마(원더우먼<재>) / SBS / 6%
14 …….. 그것이 알고 싶다 / SBS / 5.4%
방송사별 점유율을 살펴보겠습니다.
프로그램 소개... 종합순위 기준
1 …….. 신사와 아가씨 / KBS2 / 26.9%
2 …….. 원 더 우먼 / SBS / 16.9%
3 …….. 불후의 명곡 / KBS2 / 9%
4 …….. KBS 뉴스 9 / KBS1 / 8.4%
5 …….. 시니어 토크쇼 황금연못 / KBS1 / 7.2%
6 …….. 남북의 창 / KBS1 / 6.7%
7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 KBS1 / 6.6%
7 …….. 코로나19통합뉴스룸 / KBS1 / 6.6%
9 …….. 걸어서 세계속으로 / KBS1 / 6.5%
9 …….. 살림남2 / KBS2 / 6.5%
11 …….. 놀면 뭐하니? / MBC / 6.3%
12 …….. 금토드라마(원더우먼<재>) / SBS / 6%
13 …….. KBS뉴스광장2부 / KBS1 / 5.7%
14 ……..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 KBS1 / 5.4%
236회 2021.10.30(토) 시청률 5.4%
쓰레기 뒤져 끼니 해결, 굶주림 내몰린 브라질 : 최근 브라질에서 생계가 어려워진 주민들이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쓰레기통을 뒤지는 장면이 포착돼 전세계에 충격을 던졌다. 현지 교민이 보내온 영상에도 상파울로 중앙시장 뒤편에서 쓰레기 수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촬영을 한 교민의 말에 따르면, 현재 상파울로에선 이런 장면을 보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한다.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 브라질에 어쩌다 이런 일이 생긴 걸까? 가장 큰 원인은 역시 코로나 팬데믹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하며 경제가 얼어붙었다. 브라질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일찍부터 백신접종을 시작. 백신접종 완료률이 50%를 넘어서면서 경제 회복에 나섰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일상으로의 복귀가 경제 문제를 불러왔다. 수요는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전세계적인 물류 적체 현상과 노동력 부족 등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은 것이다. 지난해 9월에 비해 육류 가격은 약 20% 올랐고, 필수 식품으로 분류되는 쌀 또한 약 10% 값이 뛰었다. 서민들의 생활고는 극심해졌다. 100년만에 발생한 최악의 가뭄까지 겹치며 경제 피해를 더하고 있다. 극심한 가뭄으로 수력발전이 멈추자 전력이 부족해졌고 전기료가 폭등했다. 전력 생산의 약 70%를 수력 발전이 차지하는 브라질로선 치명적일 수밖에 없는 것. 지난 9월 전기료는 1년 전에 비해 약 30%가 올랐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상원 조사위원회에선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잘못된 정책이 이런 비극을 초래했다며 대통령을 ‘살인 혐의’로 기소한다는 국정보고서를 채택하기에 이르렀다. 이번주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사상 초유의 경제난으로 수많은 국민이 빈곤의 나락에 빠지고 있는 브라질 상황을 현지 교민을 연결해 확인해본다. ■ 난민 인형 ’리틀 아말, 8,000km 횡단의 의미 : 3.5m 크기의 거대한 꼭두각시 인형 '리틀 아말'이 8000KM 대륙 횡단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시리아–터키 국경에서 시작된 여정은 유럽 여러 나라를 거쳐 마지막 종착지인 영국응 향해 가고 있다. ‘리틀 아말’은 왜 대륙 횡단을 나서게 된 걸까? “우리를 잊지 마세요” ‘아말’은 아랍어로 희망이라는 뜻으로 한 예술 단체가 만든 꼭두각시 인형이다. 단체는 ‘리틀 아말’의 유럽 횡단으로 난민 아동들의 실태를 알리기 위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인형의 모습도 엄마를 찾아 떠나는 9살 시리아 난민 소녀를 본떠 만들어졌다. 8000KM 횡단길은 시리아부터 시작되는 실제 난민들의 탈출 경로다. 경로만 같은 게 아니다. ‘리틀 아말’은 여정을 진행하면서 실제 난민에게 벌어지는 일들도 고스란히 겪고 있다. 그리스에 도착했을 때 난민을 반대하는 극우주의자들이 인형을 향해 던진 돌을 던지기도 했다. 물론, 대부분의 나라에선 따뜻한 지지를 받았다. 터키-시리아 국경 난민캠프 방문 당시 난민 소녀들의 환영을 받았고 벨기에 브뤼셀에선 어린이 수천 명에게 응원의 편지를 받기도 했다. 따뜻한 환대부터 돌팔매까지 난민을 대하는 다양한 모습들을 인형에게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 장장 14주에 걸친 ‘리틀 아말’의 여정은 오는 11월 3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막을 내린다. ‘작은 희망’이라는 인형의 이름처럼 전세계 난민 어린이에게 희망의 빛이 비출 날은 언제일까. 이번주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난민인형 ‘리틀 아말’의 8000km 여정을 따라가며 이 특별한 프로젝트가 던지는 메시지를 살펴본다
출처 : 공식홈
14 …….. 그것이 알고 싶다 / SBS / 5.4%
악마의 세번째 서식지 - 20개월 영아 사망사건# 사라진 아이 - 아이스박스에 갇힌 비명 소리 사라졌던 20개월 손녀딸이 발견된 건, 한 원룸 화장실의 아이스박스 안이었다. 3개월 만에 외할머니가 마주한 손녀딸의 모습은 처참했다. 다리와 갈비뼈 등 작은 몸 곳곳이 부러진 채 아이스팩 아래 놓여있던 한별이(가명)... 더 충격적이었던 건, 부검 결과 아기 몸에서 성폭행 흔적까지 발견된 사실이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녀에게 잔인한 학대를 저지른 범인은 딸의 동거남이자 아이의 친부로 알고 있었던 양 씨. 그는 20개월 아이에게 왜 그토록 잔인하고 엽기적인 범행을 저지른 걸까? 그런데 경찰이 발표한 DNA 검사결과는 이 사건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양 씨가 아이의 친부가 아니라는 것. 경찰조사에서도 극구 본인이 친부가 분명하다고 주장했던 양 씨는 이 사실을 정말 몰랐던 걸까, 아니면 무언가를 숨기려 거짓말을 했던 것일까? # 다정한 아빠 VS. 무서운 가정폭력자 - 양 씨의 진짜 모습은? 20개월 영아를 처참하게 학대하다 살해한 양 씨... 그러나 그의 지인들은 대부분 이번 사건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심지어 한 지인은 조용한 양 씨가 유일하게 웃음 짓는 순간은 아이의 재롱을 볼 때뿐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인들 기억처럼 평소 다정한 아빠였다는 양 씨가 그날 밤 한별이(가명)를 그토록 잔인하게 살해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양육과 생계부양에 대한 부담감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겪던 중, 아기가 잠을 설치고 계속 울자 술기운에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공범으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 있는 한별이 엄마 정씨는 양 씨에 대해 다른 증언을 하고 있다. 한별이(가명)의 외할머니도 양 씨의 엽기적인 모습에 놀랐다고 한다. 양 씨에게 연락이 되지 않는 딸과 손녀의 행방을 묻자, ‘어머님이랑 XX하고 싶다’며 ‘어머님이랑 한 번 하고 나면 (아이가) 어디 있는지 공유 하겠다’라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문자를 보내왔던 것. 게다가 딸 정 씨에게 전해 들은 한별이(가명) 사망 뒤 양 씨의 태도는 더욱 충격적이었다는데... 웃으면서 그러더래요. 야, XX야 한별이(가명) 산에다 버릴까, 바다에 버릴까? 강물에 버릴까? - 한별이 외할머니 인터뷰 중 - 지인들의 기억에 남은 평범하고 다정했던 아빠 양 씨, 그리고 한별이 엄마 정 씨가 목격한 폭력적이며 잔혹했던 양 씨. 과연 그의 진짜 얼굴은 무엇일까. # 양 씨는 왜 한별이를 데려갔을까 - 숨겨져 있던 악마의 서식지 과거, 절도와 사기 혐의로 수감생활을 반복했던 양 씨. 그가 사기 범죄에 사용한 계좌들을 분석해본 결과, 한별이와 엄마 정 씨 명의가 아닌 다른 사람의 명의도 사용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녀는 김OO 씨. 그녀는 양 씨와 어떤 관계였을까? 또한 그녀는 양 씨의 과거를 알고 있을까? 수소문 끝에 김 씨를 찾아낸 제작진. 양 씨의 전 연인이었다고 밝힌 그녀는, 그와 만났던 시간을 지우고 싶은 기억이라고 표현했다. 지금까지도 그의 보복이 두려워 여러 도시를 옮겨 다니며 숨어 지내고 있다는 김 씨. 양 씨와 그녀 사이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 그녀가 들려준 더 놀라운 사실. 그것은 자신과 비슷한 일을 당한 또 다른 연인 이 씨의 존재였다. 제작진이 어렵게 만난 이 씨가 고백한 양 씨의 모습은 2021년 한별이(가명)와 엄마 정 씨가 경험한 것과 데칼코마니처럼 닮아있었다. 걔는... 교도소에서 나오면 안 돼요. 절대 자기 잘못을 깨닫지 못해요. - 양 씨 전 여자친구 이 씨- 그가 저질렀던 절도와 사기 범죄의 판결문에 따르면, 양 씨는 매번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그러나 양 씨의 전 연인들에 의해 드러난 그의 악질적인 폭력과 착취는 다른 진실을 말하고 있다. 자신의 범죄에 대한 반성은 제대로 이뤄진 것일까? 양 씨는 이번에도 우발적 범행이라며 거짓 반성을 할지도 모르는 상황. 과연 잔혹한 학대를 당하다 숨진 한별이 사망사건의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 ‘악마의 세 번째 서식지 - 20개월 영아사망사건’편에서는 잔혹한 학대를 당하다 숨진 20개월 한별이 사건의 이면을 들여다보고, 악마처럼 자신이 기생할 수 있는 희생양을 찾아온 양 씨의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한편, 20개월 한별이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는지 고민해본다
출처 : 공식홈
16 …….. 동행 / KBS1 / 4.6%
330회 2021.10.30(토) 시청률 4.6%
효주의 추어탕온 동네에 ‘효녀’로 소문난 열다섯 소녀 : 진도군의 어느 시골 마을. 이곳에는 동네 주민들이 입을 모아 ‘효녀’라 칭찬하는 소녀가 있다. 바로 열다섯, 효주. 부모님과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어찌나 기특한지, 동네 어르신들도 효주네에 무슨 일이 생겼다 하면 자신의 일처럼 돕고 나서는데. 지난 4월, 오랜 기간 당뇨를 앓아왔던 아빠가 신장 투석까지 받기 시작하고 오랫동안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부터 단둘이 집을 지키는 일이 많아진 효주와 효승이 남매. 엄마가 간병을 위해 아빠와 함께 집을 비우는 동안에 효주는 맏딸로서, 누나로서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청소와 빨래, 식사 준비는 물론이고 아빠가 정성껏 일궈놓은 작물들을 살려보기 위해 학교를 마치기가 무섭게 밭으로 달려가 밭일까지 하는데. 하지만 효주가 애를 써도 점점 생기를 잃어가는 작물, 그리고 아빠가 여름 내 수확해서 말려뒀지만 팔 시기를 놓쳐 창고에 가득 쌓여있는 고추들까지. 효주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효주의 추어탕 : 자신도 하루 종일 쉴 새 없이 움직이면서도 항상 부모님 걱정이 먼저인 효주. 아빠가 입원해있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혹여나 무슨 일이 생기는 건 아닐지, 조바심이 나는데. 영상통화를 통해 간간이 접하는 아빠의 소식. 효주는 통화를 할 때마다 야위어가는 아빠를 보며 속이 탄다. 혹시나 식사를 제대로 못하시는 건 아닌지, 걱정인 효주는 이대로 가만히 두고만 볼 수 없는데. 추어탕 한 그릇이면 밥 두세 공기를 뚝딱 비우던 아빠의 모습이 떠올라 추어탕을 만들어 보기로 결심한 효주. 늘 엄마, 아빠가 함께 잡았던 미꾸라지를 처음 남매끼리 잡으려니 수확이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희망을 가지고 통발을 던져본다.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부모의 마음 : 지난 4월부터 극심한 피로감을 일으킨다는 혈액투석치료를 일주일에 세 번씩이나 받아온 아빠. 아빠는 투석을 받고 온 날에도 밭일을 손에서 놓는 법이 없었다. 여름에도 땡볕 아래에서 일을 하던 아빠는 결국 쓰러져 병원에 입원을 하고 말았다. 집안의 가장이었던 아빠가 쓰러지면서 아빠의 간병과 생계까지 떠맡게 된 엄마. 병원에서 생활하며 틈틈이 공장에 나가 아르바이트까지 하게 되었는데. 이런 상황이다 보니, 아이들만 있는 집에 한번 들르는 것도 쉽지 않다. 효주와 효승이에 대한 걱정과는 달리 씩씩하게 ‘잘 지낸다’고 연락을 하며 오히려 엄마, 아빠를 걱정하는 아이들. 엄마와 아빠는 이런 아이들이 고맙고 기특한 한편, 마음에 짐을 지어준 것 미안한 마음도 든다. 못난 부모를 만나 또래답지 않게 일찍 철들어 버린 아이들, 그중에서도 특히 맏딸로서 책임감을 느끼는 효주에게 미안한 마음이 큰데. 부모님은 하루라도 빨리 퇴원해 아이들의 곁을 지켜주고 싶다
출처 : 공식홈
17 …….. 전지적 참견 시점 / MBC / 4.4%
17 …….. 코로나19통합뉴스룸 / KBS1 / 4.4%
19 …….. MBC 뉴스데스크 / MBC / 4.2%
20 …….. 코로나19통합뉴스룸 / KBS1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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