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회....
행수 지동춘이 산채에 들이닥쳐
태영과 승휘는 제압당합니다.
하지만,
관찰사가 보낸 군사들이 공격해서
지동춘을 추포 합니다.
이충일 좌수는 재판 전
금과 금광을 반납하고
아이들에게 조금씩 돈을 줍니다.
하지만 아이들 목숨값에 비하면 푼 돈!
이좌수는 빼앗은 재산과 가솔을
태영에게 돌려줍니다.
이렇게 사건은 마무리됩니다.
7년의 시간이 흐릅니다.
옥태영에게 복수하려는 차미령은
시장에서 혼란한 틈을 타서
일부러 성도겸과 부딪힙니다.
미령은 외지부의 옥태영에게 접근합니다.
그리고 하나하나 거짓 연기를 합니다.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을 도와주는 미령의 모습에
태영과 도겸은 기특해하고
착한 마음씨의 미령에게 마음을 줍니다.
하지만 이것은 거짓 연기.
시간이 지날수록
신뢰를 얻은 미령은
태영에게 외지부 일을 배우기도 합니다.
태영은 어느 날
남편 성윤겸을 목격합니다.
반가운 태영의 마음과 달리
윤겸은 차가운 눈빛으로 외면합니다.
부둣가에서
태영은 목놓아 웁니다.
옥사에 갇힌 천승휘가 나옵니다.
태영은 승휘의 부인과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빨리 풀려날 방법을 찾으라고 말합니다.
태영이가 이렇게 말한 것은
만석이가 태영을 데리고 오기 위해서
승휘가 처자식이 있고
구덕이는 잊었다고 안심 시키려고,
거짓으로 말한 것입니다.
이제야 상황은 파악한 승휘는
만석에게 발차기를 합니다.
하지만 감옥에 있어서
마음으로만 화낼 뿐.
만석은 승휘가 유부남이라고 해야
태영이 도와줄 것이라고 그랬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사실 승휘는
구덕이만 생각하고 구덕이만 그리워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승휘가 옥에 갇힌
그 사건의 전말이 나옵니다.
예전에 백정하던 자를 단원으로 들여서
가르치고 익혔더니
7년 전 승휘가 쓴 소설을 훔쳐서
음란하게 만들어서 공연을 했고
그 죄를 승휘가 다 뒤집어쓴 것이라고 하는
내용을 태영이 알게 됩니다.
태영은 승휘의 소설을 훔쳐간 남자를 발고합니다.
그리고 표절했음을 밝힙니다.
훔쳐간 자는 자신은 표절한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태영이 큰 비책을 냅니다.
자신이 소설을 썼다면
당연히 내용을 알 것이니
적어보라고 원본과 대조를 해보면
진위를 알 것이라고 말합니다.
훔쳐간 자는 당연히 한 줄도 못 씁니다.
결국 승휘의 죄는 없고
표절꾼은 장 30대에 처해집니다.
승휘와 태영은
함께 관을 나옵니다.
그런데 태영은 승휘에게 숨겨왔던
이야기를 하나 꺼냅니다.
승휘의 신원보증을
승휘아버지에게 부탁했었고
지금 아버지는 지인 집에 머물고 계시니
만나보라고 말합니다.
승휘는 아버지와의 대면을 원하지 않았기에
그리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태영은 이제 일을 다 마쳤으니 가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꾀돌이 만석은
태영을 붙잡기 위해서
배가 없다고 거짓으로 말하며
승휘가 공연이 있으니
보고 가라고 말합니다.
한편 태영이 없는 사이
사건이 하나 들어옵니다.
친한 사이의 둘인데
간밤에 술에 취해서
집을 잘못 찾아갔다는 것입니다.
도겸은 상황을 그대로 해석하고
죄가 있는 것으로 하려 하나,
미령이, 제지를 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주막으로 갑니다.
술을 시키고 안주도 먹고 하면서
주모에게도 술을 권하며
그날 있었던 일을 물어봅니다.
그리고
둘은 거하게 술을 마시고
미령은 더 거하게 취합니다.
미령은 어디론가 갑니다.
바로 사건의뢰한 둘 집입니다.
갑자기 담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또 옆집 담도 올라갑니다.
두 개의 담에 앉아본 미령은
취하면 헷갈릴 수 있겠다고 말합니다.
속으로 미령의 지혜에 탐복한 도겸.
하지만
이 일 역시
도겸의 마음을 얻기 위한
미령의 사전 모의였습니다.
자신이 산 이들을 통해서
거짓 연기를 시킨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확실히
도겸의 마음을 잡을 일이 생깁니다.
마을 등불축제입니다.
등불축제에 모인 사람들
그중에서 여식을 가진 사람들은
도겸에게 잘 보이려 합니다.
그중 도겸과 친해 보이는
미령은 은근히 질투도 받습니다.
도겸은 같이 걷자고 하고
미령은 먼저 가버립니다.
따라가는 도겸.
그때 짐수레가 아슬아슬하게 옵니다.
이 또한 사전에
미령이 계획해 둔 것입니다.
짐수레는 도겸을 향해서 달립니다.
순간 마음이 동한 미령이
도겸을 밀쳐내고 자신이 다칩니다.
놀란 도겸은
미령을 안고 치료하러 갑니다.
한편, 태영은 구덕이로 돌아가서
승휘의 공연을 봅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구덕.
술과 안주를 먹으며 즐거워합니다.
그리고 함께 술 마시던 만석은 취해서
구덕이에게 함께
예인당을 돌아다니자고 말합니다.
자유롭게 자신들과 살자고
돌아가야 남편도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승휘도 듣습니다.
승휘의 공연은 승휘 아버님도 와서
공연을 봤습니다.
승휘는 아버지를 뵙고
둘은 서로 화해를 합니다.
막심은 포구로 태영을 마중 나옵니다.
둘은 너무나 반갑게 서로를 안아줍니다.
실상, 막심이나 도겸은 태영이 그곳에서
살아도 좋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곳에 돌아오면
또 뻔한 인생을 살아야 하기에..
하지만 태영은 다시 돌아와서
지냅니다.
도겸과의 혼례가 드디어 이루어집니다.
미령은 어미를 찾아갑니다.
도겸이 몸이 다쳐야 더 유리할 텐데 하고
미령을 다그칩니다.
백 씨 가문을 살릴 사람은 너뿐이라고
다시 한번 말합니다.
혼례복을 입은 미령.
진심으로 둘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그들을 지켜보는
서늘한 눈초리
한편,
태영은 미령에게 잘해줄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것과 같은 팔찌를
미령 손목에 채워줍니다.
미령은 마음이 흔들리지만
다시,
집안의 복수를 생각하고
독하게 마음먹습니다.
도겸은 태영에게 와서 물어봅니다.
이제 혼인도했으니
약속대로 말해달라고 합니다.
태영은 남편 윤겸의 비밀을 말해줍니다.
태영의 이야기를 들은 도겸은 대신 화를 냅니다.
집으로 돌아오던지 아니면
연통이라도 넣어야 되었다고 말합니다.
어찌 이리 외로운 길을 택했냐고
태영을 안타까워합니다.
이 둘의 이야기를 듣는 이가 있었으니
미령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그림자를 막심이 봅니다.
막심이 문을 열자 그사이
미령이 사라집니다.
막심은 누구였는지 확인하지 못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도겸과 미령은 혼례를 치르고
마을 사람들은 모두 축하해 줍니다.
그리고 교묘히 백 씨 부인이 와서
이들을 보고 갑니다.
이후 도겸과 미령은 아침에 일어나고
도겸은 이불속에서 무엇인가 발견합니다.
바로 부적입니다.
도겸은 미령과 함께 이 물건을
태영에게 보여줍니다.
태영이 그 물건을 보고
어이없어하는데
끝동이 그 들에게 고합니다.
그때 윤겸의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말을 듣습니다.
놀라서 달려간
태영과 도겸.
시체를 확인하는 태영.
* 이미지 출처: 해당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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