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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9회) 줄거리,.태영 집에 들어온 송씨부인은 악행을 저지르고, 밖에서는 열녀문을 받으려고..그 사이 태영의 고난은..

by goodpoint7 2025.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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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회

요약부터..

 

태영과 도겸은 

윤겸의 시신이 돌아왔다는 말에

급히 관아로 갑니다.

하지만 시체를 보고

태영은 윤겸이 아님을 압니다.

 

왜냐하면 큰 단서라고 할 수 있는

어깨의 낙인도 없고

키도 맞지 않아서입니다.

 

하지만, 현감은

윤겸의 손수건을 주며

태영에게 윤겸임을 인정하게

강요합니다.

윤겸의 동생 

도겸은 형을 찾아 떠납니다.

 

태영은 집으로 돌아와서

집안을 추스르고

그사이 미령에게 자신의

진심을 말하기도 합니다.

 

흔들리는 미령

하지만 미령의 어머니는

그런 미경을 다그치며

더 독하게 굽니다.

 

이후, 자신의 오빠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되는 미령은

다시 어머니를 찾아가지만

어머니는 자신의 딸을 더 깊이

수렁으로 몰며

미령을 압박합니다.

 

미령은 이 모든 것을 헤쳐나갈 수 없기에

집을 떠나기라 마음먹고

형님 태영을 기다립니다.

 

한편, 동생 도겸은

청나라에서 고초 끝에

형 윤겸을 만나지만

윤겸은 냉담합니다.

 

다시 태영의 내용으로

그렇게 남편인 윤겸은 돌아오지 않고

태영은 점점 궁지에 몰립니다.

현감은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해서

태영의 외지부로 쳐들어가서

태영을 옥에 가둡니다.

 

태영은 더러운 옥에서

강하게 버팁니다.

하지만 큰 결심을 한 듯

현감에게 말합니다.

 

자신이

시신을 거두고

3년상을 치르겠다고

9회 시작...

 

 

미령엄마 송씨 부인은

이제 태영도 잡혀가니

본격적으로 자신의 욕심을 드러냅니다.

 

딸 미령을 찾아와서

마치 처음 딸을 마주한 것처럼 연기합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이곳에서 살겠다고 하는 송씨부인.

예전버릇대로

안하무인으로 하는 송씨부인입니다.

 

 

태영은

현감에게 약속을합니다.

상복을 입고 

장례를 치를 준비를 합니다.

 

 

절을 한 번 하고

두 번 하면 이제 과부확정입니다.

 

태영이 과부가 되면

자신들의 이득이 날것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태영이 두 번째 절을 주저하자

빈죽거립니다.

 

그렇게 태영이 주저하는 사이

갑자기 남편 윤겸이 나타납니다.

 

 

사람들은 웅성거리고

놀란 태영이 실신합니다.

 

 

윤겸은 자신이 기억소실이라고

둘러대고

식솔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기억소실이라고 둘러댑니다.

그리고 그 소문은 금방 동네에

퍼집니다.

 

그리고 그것을 안타까워하는 이가

또 있으니 도끼입니다.

청나라에 다녀온 후 

부쩍 말수가 적어진 도끼입니다.

 

태영은 어딘가 

윤겸인듯 아닌듯합니다.

 

쉽게 수긍을 하지 못하지만

일단 도겸이 큰 형님이라고 하니

그리 믿기로 합니다.

 

 

 

그리고 

이 집에는

또 다른 이가 있으니

아직 송씨부인이 있습니다.

송씨부인은 

악행을 한 것을

여전히 변명으로 둘러댑니다.

 

자기는 보쌈꾼만 산 것이고

모든 것은 딸 미령이 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알고 있는 태영은

송씨부인에게 사실을 말하며

내일 아침 나가라고 합니다.

 

 

 

부들부들 거리는 송 씨 부인은

자신이 몰래 숨겨둔

약을 먹고 죽으려다

다시 안 먹고 둡니다.

 

그리고

태영은 여전히 윤겸을

믿지 않기에

끝동을 한양에 보내서

무엇인가를 알아오라고 합니다.

 

 

 

다음날

태영은 잔치를 하겠다고 합니다.

명분은 남편 귀환 잔치

큰 잔치에 모든 이들이

즐겁게 참석합니다.

 

현감까지 청하고

현감은 쭈뼛거리면서도

잔치에 참석합니다.

 

현감은 태영에게 사과하며

어물쩍 넘어가려 합니다.

태영도 슬쩍 넘어가는 척합니다.

 

현감은 태영에게 시신은

어떻게 했느냐고 합니다.

 

태영은 잘 묻어줬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건은

현감을 속이기 위한 장치로

사실 그 태영은 이전의 인연이 있던

어사를 만나서

열녀문과 관련된 살인사건 해결을 위해서

시신을 복검 해달라고 말한 터였습니다.

 

 

태영의 너그러운 용서에

현감은 느슨해졌습니다.

 

그리고 송씨부인에게 슬쩍 눈치를 

주며 둘은

구석에서만나서 

말합니다.

 

서로의 계획이 어긋났음을 

탓합니다.

 

그리고

그 둘의 대화를 태영이 듣습니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잔치에 참석하는 현감.

 

사람들은 윤겸에게

덕담을 권하고

윤겸은 사람들 앞에서 말합니다.

 

자기 집안에 흉포한 죄를 저지른 일을

한 이들을 벌할 생각이지만

모든 것을 용서한 아내의 의견을 따라

잘 지내보려 한다고 말합니다.

 

 

 

 

서늘했던 분위기가

윤겸의 재치로

덕분에 잔치분위기가

다시 화기애애해집니다.

 

 

 

그리고 그 날밤

막심이 신혼방을 차립니다.

비록 오래된 세월이지만

 

제대로 된 부부생활을 한 적이 없기에

막심이 막간타임 강의를 합니다.

 

막심님 연기력 대단

드라마에서 막심님 팬이 많은 만큼

정말 독보적인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다시 드라마 내용으로

 

그렇게 

둘은 방에서 서로 술을 건네고

이후 갑자기 태영이 승휘를

덮칩니다.

 

목적은 어깨 흉터를 확인하려 한 것

그런데 그곳에는 

태영이 알고있는

표식이 있었습니다.

 

 

 

분명히 윤겸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상처를 보고 다시 물러서는 태영

 

그리고 윤겸은 그게 뭔지 모르겠다고

잡아뗍니다.

 

그렇게 아리송한 가운데

막심이 큰 도련님 옷을 수선하려 합니다.

키가 큰 것 같다.

소매가 짧아졌다 등등

그 말에 다시 확인을 위해서

태영이 무엇인가를 준비합니다.

 

태영은 윤겸을 불러내서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송홧가루를 후 불어댑니다.

 

윤겸이

재채기를 숨기려 하자

태영이 손을 치웁니다.

 

 

자초지종을 묻는 태영.

윤겸아니 승휘는 진실을 말합니다.

 

 

술이 취하지 않은 것은

미리 먹는 약을 먹어둔 것이고

무예는 예전 산속에서의 일 이후

훈련을 한 것이라고.

 

한편,

끝동은 돌아왔습니다.

그것도 만석과 함께.

만석은 태영에게 말합니다.

 

승휘가 청나라 공연을 하지 않았고

윤겸이 되기 위해서

스스로

죽은 사람이 되었음을..

 

 

 

태영을 위해서

자신의 인생을 없앤

승휘의 사연을 듣고 

태영은 멍해집니다.

 

멍하니

걷는 태영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승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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