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가나다순...)전체 통합/ㄷ

두번째 남편...살펴보기(인물,관계도등..) NO.375

by goodpoint 2021. 7. 25.
728x90
반응형

 

빼앗긴 자와 빼앗은 자의 피할 수 없는 대립!

처절한 복수와 응징으로 점철된 두 여자의 드라마


단 하나의 진실한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

<사랑을 시작했을 때, 비로소 삶이 시작 된다.> - 스퀴데리 -



우리 인간의 삶은 진실한 사랑을 찾아가기 위한 끝없는 여정이 아닐까.

때로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그 하찮음에 배반을 당하고,
때로는 그 허울뿐인 가변적인 사랑에 울기도 했다.
그렇게 사랑에 채이고, 배반을 당하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후에야
진실한 사랑에 대해 눈을 뜨게 되고...
비로소 진짜의 참 사랑을 깨닫게 된다.

여기, 주인공 봉선화가
억울한 누명 속에서도 온갖 역경을 뚫고, 새롭게 맺어진 엄마와
자신을 낳아준 친엄마와의 두 가족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운명적인 사랑과 비밀과 용서의 이야기를 통하여

진실한 사랑은 어리석은 선택을 한 인간을 구원할 수도 있고
잘못된 가치관을 바꿔 놓을 수 있는
위대한 힘이 있으며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는 것을 그리고 싶다.

 

 

 

MBC

월~금요일 / 오후 7시 5분~

 

 

 

 

120부작 (예정)

 

 

 

 

 

 


극본/서현주

 

 

 

 

인물관계도

 



잔인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되는 싱글맘.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닌 활기 찬 또순이.
불의를 보면 반드시 시정을 해줘야 직성이 풀리는 정의로움을 장착한 다혈질.
돌도 되기 전에 양친 부모를 사고로 잃고, 한곱분 손에서 궁핍한 생활을 해왔다.
하루가 48시간이 되도록 각종 아르바이트를 뛰며, 알바계의 달인으로 등극하는
풀뿌리 같은 생활력의 소유자.
만드는 사람도, 먹는 사람도 행복한 빵을 만드는 게 꿈이라서 파티시에를
꿈꾸지만, 현재는 이벤트 회사의 계약직으로 근무 중.
문상혁과 오랜 연애 끝에 아들을 낳고...
이제 모두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리려는 시점에,
남편 상혁이가 어느 날부터 낯설어지기 시작한다.

 

 

 

 


훤칠한 키에 여심을 녹이는 미소와 훈훈한 외모.
걸음걸이조차 매력적인 따도남.
유머와 다정한 온기가 가득한 로맨틱한 직진남.
친화력과 붙임성이 좋고 때론 장난기 가득한 동생 같은 순수함이 있지만,
남자다운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매력남. 미국에서 MBA과정을 밟은 수재.
피아노와 노래를 좋아해서 얼굴 없는 가수로 아버지 몰래 활동을 하며
이중생활을 하게 된다.

 

 

 

 


지적이고 욕심이 많고 야망이 크다.
눈치가 빠르고 집착도 강하다.
겉으로는 자존심이 강해보이지만, 실은 그녀를 움직이는 힘은 열등감이다.
자신의 미천한 신분에서 오는 열등감.
그것을 감추기 위해, 아니 극복하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가여운 여자다.
그녀의 지상 최대의 목표는 아버지 윤회장에게 인정을 받는 것이다.
이 여자의 모든 불행의 출발점은 바로 아버지다.
룸살롱 마담 출신의 친엄마와 열 살 때까지 살다가 친아버지인 윤대국회장의
집으로 와서 살면서, 자신만의 왕국을 건설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젠틀하고 카리스마 있고 유능한 야망 덩어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그 무엇도 믿지 않는 냉철한 이성주의자.
도도함과 특유의 나쁜 남자의 매력이 있음.
최근에 보기 힘든, 개천에서 용 난 케이스의 마지막 주자.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서 집안의 가장 노릇을 했기에,
어머니나 여동생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다.
첫사랑 선화와 결혼을 약속하고는 아들 새벽을 낳았다.
자신은 당연히 사랑하는 선화와 백년해로 할 것이라 여겼지만,
인생은 항상 예측불허! 윤회장의 딸 재경의 유혹 앞에서 흔들리는데..

 

 

 

 


<대국그룹> 회사 회장.
성격이 불같고 목소리 크고 카리스마가 있는 전형적인 사업가이자 애처가.
자기 핏줄에 대한 집착이 남다르게 강하다.
가부장적 기질도 강해서 아들 선호 사상이 투철하다.
욕심 많고 야심이 크고 찔러도 피 한 방울 날 것 같지 않은 사람이 유독
아내, 주해란에게만은 어리광과 엄살도 부리는 귀여움도 있다.
주해란을 자기 몸처럼 사랑한다.

 

 

 

 


<대국그룹>의 복지재단 이사장.
겉은 우아하며 차분한 성격처럼 보이지만, 내면에는 치밀하고 집요하고
불같은 무서운 분노가 도사리고 있다.
그 모든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여자.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빼어난 미모에 무엇 하나 꿀릴 거 없이 성장했다.
아들 재민을 사랑하고 재경의 야심을 늘 경계한다.

 

 

 

 

 


과묵하고 속을 잘 드러내지 않는 인물. 치밀하고 차분한 성격.
모든 운동의 능력자.
키가 크고 잘 빠진 몸매에 언제나 검은 수트 차림으로 정 자세로 서 있다.
마치 자신은 태어날 때부터 이 집의 경호원이었던 것 처럼,
이 집안의 수행비서 일을 하며 그림자처럼 지낸다.
어릴 때부터 고아원에서 자랐는데 열두살 때 그동안 자신을 후원해주던
주해란에 의해 윤회장의 집으로 오게 됐다.
재경과 거의 함께 자라면서 재경을 짝사랑하고 있지만, 감히 올려다 볼 수 없는
존재라서 고백도 못하고 늘 그림자처럼 그녀의 뒤에 서 있다.

 

 

 

 


<한옥 베이커리> 제빵 명장.
할아버지계의 꽃미남.
유쾌하고 터프하며 남성미 넘치는 호방한 성품.
아직도 예쁜 여자를 보면 주체할 수 없는 연정이 피어오르는 감성의 소유자.
자신이 만든 빵에 대한 자부심이 많다.
며느리가 봉선화에게 쓸데없는 오지랖을 부리는 것이 못마땅하다.

 

 

 

 


푸근하고 소박하고 착하고 정겨운 성품.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내 눈에서 피눈물 난다!’
‘인생은 부메랑이다. 내가 던진 만큼 돌아온다.’ 이런 신조로 세상을 살아왔다.
조금이라도 남에게 도움을 줬으면 줬지, 해를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성품.
그런데도 왜 자신에게는 불운이 따르는지..
고등학교 다니던 딸, 서정이를 백혈병으로 떠나보내고
서정이의 친구 봉선화를 딸 삼아 가깝게 지내고 있다.

 

 

 

 


<한옥 베이커리>에서 할아버지를 도와 일을 하고 있다.
진중하고 이해심 많고 다정다감한 성품. 연애세포 종결자.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한 발 물러나 관망하며 최고의 해결책을 찾아내는 스타일.
어릴 적부터 뭐든 혼자 해결하고 혼자 감당했고 혼자 연구했다.
군대 후배인 재민을 친 형처럼 잘 거둬준다.
봉선화를 지켜주고.. 봉선화가 넘어지면 가서 일으켜 주고,
눈물을 닦아주는 봉선화의 친오빠 같은 키다리 아저씨.

 

 

 

 

 


수다스럽고 드세고 변덕스런 성격.
강한 자에게는 약하고 약한 자에게는 강한 속물.
상혁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한 아들바보.
일찍 남편을 잃고 어린 자식들을 갖은 고생하며 키웠다.
작은 단독주택 한 채를 남기고 간 남편 덕에 월세 방을 놔서 세를 받아먹으며
보험 설계사로 지냈지만, 이젠 실적도 점점 딸려서 아들에게 의지하며 지낸다.
자신의 잘난 아들에 비해 한참 뒤쳐지는 선화를 못 마땅해하던 차에
부잣집 딸 재경이가 나타나자 재경을 여왕처럼 모신다.

 

 

 

 


공부보다는 노는 것이 훨씬 좋은 철부지. 모델 지망생.
엄마에게 바른말 톡톡하는 양심주의자. 명랑 쾌활 발랄의 대명사.
자신의 오빠와 사실혼 관계였던 봉선화를 해바라기 하는 배서준을
죽자살자 쫓아다닌다.
이 남자 아니면 난 안 되는데, 어떡하라구.

 


정이 많고 억세고 드세지만 손녀 선화에 대한 사랑만은 더없이 지극하다.
혼자 몸으로 집에서 만든 찹쌀빵을 작은 분식집이며 동네 빵집에 납품하면서
어렵게 어린 선화를 키웠다.
금쪽같이 키운 선화가 상혁과 결혼해서 알콩달콩 사는 것을 보는게 꿈이고 소원인
손녀바보.

 

 

 

 


싸구려 화려함으로 무장한 중년 꽃뱀.
지방 룸살롱 마담으로 대국을 잡을 생각으로 대국 모르게 임신을 해서
재경을 낳았다. 재경을 앞세워 밀고 들어갔지만, 씨도 안 먹혔고..
결국 대국의 외면 속에서 재경을 혼자 키우다가 재경을 대국에게 보냈다.
지금까지도 심심치 않게 은행에서 돈을 찾듯, 재경을 찾아가 돈을 뜯어낸다.

 

 

 

 


강인호의 전 처.
허영과 타고난 교태와 넘치는 끼로 팔자 망친 여자.
겉은 화려하고 돈푼깨나 있어 보이는데,
알고 보면 빈껍데기 알 몸 밖에는 없는 여자.
그래도 타고난 끼를 발산하며 남자 꼬시는 교태로 여전히 염문을 일으키는 문제녀.

 

 

 

 


전 처, 옥경이의 배신으로 여자 보기를 돌 같이 여기는 남자.
사업이 부도가 나서 망하고 옥경이는 바람이 나 이혼을 하게 됐고..
모든 삶의 희망을 잃고 스스로 목숨까지 끊을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를 술로 시간을 보냈었다.
그렇게 삶의 벼랑 끝에 몰렸을 때 손을 내밀어 준 것이 주해란이다.
인호가 재기할 수 있게 음으로 양으로 힘을 써 준 주해란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해란 편에 서서

해란의 뒷일을 돕는 남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