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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혹은 단상..

TV 프로그램 살펴보기와..단상!

by goodpoint 202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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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은

TV 프로그램 살펴보기와는

다른 내용의 글이다.

 

그동안, TV 프로그램 살펴보기를 하면서

평소에 큰 관심이 없거나, 막연하게

인지하던 일들이 글쓰기를 통해서

절로 알게 되는 점들도 많기에

일종의 중간과정처럼 적어본다.

 

이번 글은

프로그램보다는

블로그에 쓰는 간단한 에세이 형태의 글이다.

 

 


방송 프로그램들 살펴보기를 하면서

끊임없이 보이는 두 나라가 있다.

 

중국과 일본이다.

그럼 너무 내용이 방만할 듯하여 번호를 매기며..

 

1.

대한민국(이하 한국). 일본. 중국의 문화의 삼각관계를 보면

 

오래전 과거에는 일본의 문화프로그램과 잠시,유사한 시기가 있었다.

(이후, 자성을 통하여, 한국 자체의 고유의 색을 가지게 된...)

 

그리고 지금은 중국이 또 한국의 문화를 베끼고 있다.

 

 

그런데 다른 것이 있다면

중국의 양심 없음이 도가 지나칠 정도라는 것이다.

 

국가 간에 베끼고

모방을 뛰어넘는 창조를 하는 일은

국가들 간에 비일비재한 일이다.

 

단지, 그 과정에서

명백하게 서로 계산이 이루어지고 하는 행위인가?가

향후 법적 제재와

도덕적 윤리가 따르는데

 

중국은 소위 말하는

사용료와 콘텐츠 사용에 대한

양심없음과 무지함이 정도를 넘어섰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화자 되어 왔다.

 

 

한편, 일본은 과거의 영광에 취해서

큰 발전이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현시점에서는 살짝 촌스러운 방송형태이기에

굳이 우리나라에서 프로그램을

베낄 이유가 없을듯한 것이 현 상황인 듯하다.

 

 

2.

문화는 다수의 정신을 지배하는 것이기에

무척 중요한 것이다.

TV 프로그램이 "지나친 막 나감..."을 경계해야 하는 것이

그래서 중요한

 

프로그램 살펴보기 글 적으면서 보게 되는 것이

확실히

지상파들이 많이 변했다는 것이다.

 

과거

방송 3사가 자리잡고>케이블이 이를 모방하면서 성장하고

> 다시 방송3사가 케이블을 일부 따라 하고> 그사이 유튜브 성장 > 

유튜브를 따라 하는 케이블과 지상파 > 다시 자정작용이 순환되고 있다.

 

지상파가 하여야 하는 역할이 있고

케이블이 하는 역할

유튜브 방송 이하는 역할이 조금 차이가 있다.

 

그중에서 지상파 3개의 역할은 무척 크다.

(케이블이나 유튜브가 지상파의 근간을 흔들 수는 없지만

지상파가 근간이 부서지면, 여파가 크다)

 

& 지상파든 뭐든, 방송이란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 왜냐하면 시청자들이 그런것을 많이 선호하니깐..

  물론 바람직한 방향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어느 순간 재미와 지적인 중심을 두 가지를 잡으려 하다 보니

근간은 좀 애매해진 듯도 하다^^::

 

그래도 과거보다 갈수록 재미와 지식 두 개를

잘 운용하는 듯..

가끔은 케이블인가? 할 정도의 재미를 이젠 지상파도 갖게 된 듯... 

 

 

 

3.

다시 

일본과 중국의 프로그램과 한국의 프로그램의 차이는

시청한 분들은 다수가 느끼겠지만

우리나라가 선을 넘었다.

(좋은 의미로 선을 넘었다는 것...)

 

즉 월등히 앞서버렸다.

( 3국의 방송의 미묘한 차이점이 있다. )

 

일본이 서구를 동경하며 지양한 문화적 높이와 한계점

중국이 한국을 동경하며 지양한 문화적 높이와 한계점이 있다.

 

지금 시점이라면

우리나라 특유의 색으로 

중국과 일본을 신경 쓸 필요 없을 수준으로 온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4.

최근 소수의 사람들이

경계하는 부분이 있다.

 

우리나라 방송사의 시조 격인 

KBS가 중국 CCTV와 MOU를 맺은 것이다.

 

안 그래도 호시탐탐 국내 시장을 엿보는 나라에

왜 이런 무리수를 두었는지 싶다.

 

문화란

흐르는 물과 같아서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법인데

 

가뜩이나

과거 경제적 기술 스파이 노릇을 한

중국과 손잡는지 참으로 이해가 안 된다.

 

특히나

미국과 중국이 대 놓고

선전포고를 하는 이 시점에..

 

또, 과거

중국이 한참 경제적으로 후진국 위치일 때

속없이 퍼주던 대한민국 정서가

문화까지 올까 봐 염려스러울 정도이다.

 

앞으로 중국 문화와 정치적 성향이

대한민국 TV에 자연스럽게 나올 것을 경계해야 

하는 다수가 두 눈을 부릅뜨고

살펴볼 것 같다.

중국은..목적이나 이유없이 움직이지 않는 나라이다..

(곧 올림픽도 치뤄야하고, 세계적으로 비매너 중국인들로

 인한 정서적 계도등..중국도 머리 아플 시점이긴하겠지만..)

 

 

한편으로

중국.일본.그리고 북한까지

주위에 둔

대한민국은 참 피곤하다 할 것이다.


 

물론

단순히 감정적 배타를 넘어서서

경제적으로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해야 하는 나라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실제로 경제에 참여하지 않는 다수들이야

중국에서 기업을 다 철수해라

일본이랑은 완전 손을 끊어라 하지만

 

실질적으로 양국과 사업을 하는

다수의 기업과 소규모 기업들은

현상황에서는 불가능한 꿈같은 이야기이고

 

향후 경제적으로 우월한 선점을 하였다 해도

국가 상호 간에 경제적 유대는 무 자르듯 자를 수는

없다.

 

어쨌거나

3국은 서로를 싫어하고 미워하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한국이 절대적 우위를 선점하지 않는 이상

3국의 물고 뜯고 싸우고는 그칠 수가 없다.

 

특히

일본의 특징은... 강자라고 생각되어야 끝이 난다.

(미국과 일본의 역사적 힘의 원리에 대한 내용은 수도 없이 많다.)

 

그리고

중국은 공산국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원하는 것이 있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것은 성향이 아닌, 체제 유지법이기 때문이다.)

 


아직 한국이 안심할 만큼

단단한 문화적 우위에 있지 않은 시점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 살펴보며

 

본 편은 하나의 기록으로 남긴다.


하단 글들은

관련 영상들.. 그리고 영상만큼 댓글들도 뛰어나다.

아직도 한국에 깨어있는 이들이 많아서 다행이다.

 

중국과 일본에 대한 기사들과

댓글들이 좋은 영상이라 가져와 봤다.

(아울러 유튜브 특성상 제목은 자극적인 면도 있음을 감안해야^^::)

 

 


news.kbs.co.kr/news/view.do?ncd=5125428&ref=A

 

중국 매체 “KBS-CCTV 협력 협정, 한중 문화 소통 증진에 중요한 움직임”

중국 매체 글로벌타임스가 한국방송 KBS와 중국 관영매체 CCTV의 새로운 협력 협정 체결에 대해 한중 문화...

news.kbs.co.kr


www.youtube.com/watch?v=JrE-7osUtRU

중국반응│중국 젊은이들이 한국에 가고 싶은 이유│​한한령 따위 개나 줘버려 그래도 다 보는데│한류스타를 꿈꾸는 중국인들​ 자기들끼리 평가하는 중│중국어로[路]


 

www.youtube.com/watch?v=rISY2fGxmp0&feature=youtu.be

중국 자본이 들어간 한국드라마의 PPL 상황


www.newspim.com/news/view/2021012100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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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ewspim.com


www.hankyung.com/life/article/202101082814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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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hankyung.com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11013400004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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