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은 오늘의 도서는
해빙으로 정해보았다.
어제 도서는 링크로
책을 구입한 동기는
뉴스를 시청하다가... 책이 요즘 많은 이들이 읽는 도서 중 하나라고 해서였다.
어떤 책인지 궁금해져서..
읽은
2020년은 이전의 해보다는
책 구입이 많지 않은 해였기에
신간을 제대로 읽지 않고 넘어갔었다.
2020년부터, 책대여하는 곳에서 읽다 보니 그런 면도 있는 듯..
어쨌거나
새해도 되고 했으니 하고,
몇 권 주르르 구입하면서
해빙도 같이 담았다.
그럼 몇 줄 감상으로
- 아주 무겁지도, 아주 가볍지도 않은 내용들이라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듯 하다.
- 무엇을 얻는다는 것을 크게 기대하기보다는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면, 오히려 더 심신에 도움이 될 듯싶은
>> 이런 형식의 책들을 많이 읽은 독자들은
이게 뭐야? 할 듯싶고
>> 오히려 이런 류의 에세이 소설 같은 형식을 좋아하는 이들은
신선함이 가득한 책일 듯..
- 개인적으로 잔잔하고 좋은 책이었다.
- 일상을 살아가면서, 무엇인가를 간절히 바라는 경우는 별로 없는 편이었다.
하지만, 살아가다 보면 또 그런 일들이 생기기도 한다.
글쎄 나는 무엇일까? 하고 생각해보니
가족들의 행복, 개인적 성취, 나의 일상의 무난함,
아는 이들의 무난한 행복 등등 같다.
- 무엇을 얻는다는 것은, 또 다른 한편 무엇을 잃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자연의 법칙을 어느 정도
수용함이 지혜로운 삶일 테고..
- 약 한 달도 이전에 읽은 책이라.. 그때의 감명이 희미해져서 -_-ㅋ
길게 쓰기도 어렵다
- 블로그에 한동안은 한두 달 전의 일들이 앞으로도 쭉 이어질 듯하다.
(적당히 소화하고나야지, 이제 시간의 흐름이 비슷해질 듯)
- 간단히 적어본 도서 감상이었다.
'독서,혹은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TV 프로그램 살펴보기와..단상! (0) | 2021.03.04 |
---|---|
트렌드코리아 2020, 트렌드코리아 2021 (0) | 2021.02.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