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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안녕 나야!) 매회

(드라마) 안녕? 나야! 1회, 등장인물소개 포함 2021.02.17

by goodpoint 202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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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드라마 글로...

 

앞서서 블로그에

시지프스 드라마를 쓰고 있다.

새로운 블로그 활성을 위해서

겸사 드라마 시리즈를 하나 더 추가하기로 했다.

이번 드라마는 그냥 순수한 시청자 모드로.. 풀어쓰기로..

 

 

지난번 넷플 아는 형님에

최강희 배우님이 나와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주말에 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보게 되었다.

 

역시 드라마는 한 번 보면 보게 된다 ㅎ

물론 그것도 드라마 나름이긴 할 테다

개인들마다 선호하는 장르라는 것이 있기에

개인적으로 복잡하거나 치정류는 피부림 칼부림은 

그닥이기에..

안녕 나야는 재미있게 시청했다.

 

내용은 역시나

아주 신선한 주제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워낙 흥행 보증수표들이 출연하니

재밌게 진행될 듯하다.

 

이번 1편과 2편 이후로는

최근 드라마가 7편이나 한 번에 나온다고 하니

그걸 주제로 한번 더 적어야겠다.

 

지금은 본방 사수하는 시지프스와

시간대가 크게 차이 나지 않아서

수. 목은 당일 사정에 따라 시청할 듯하다

아니면, 그냥 넷플에서 재방으로 보게 될 듯

 

본방사수는 그만큼

몰입도는 있지만

시간이..^^::

 

그럼

1 회인만큼 인물 소개 관계도.. 그리고 

1회 장면들 간단한 감상 함께한다.

 


[프로그램 소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얌체공 같았던 열일곱의 나는 
자신만만했고, 세상이 다 내 것인 줄 알았다.
원하는 것은 모두 이룰 수 있고, 
꿈꾸는 미래는 오로지 반짝반짝 빛날 것 같았다. 

20대는 좌절을 배우고, 30대는 포기를 배운다 했던가.
불의에 맞섰던 나는 이제 불의에 무릎을 꿇는다.
할 수 있는 것보다 하지 못하는 것들이 더 많다는 걸 깨달은 어른이니까.

 

바람 빠진 공처럼 이리저리 치이던 서른일곱의 어느 날, 
열일곱 살의 내가 찾아왔다.
잔뜩 찌그러져 있는 나에게 있는 힘껏 숨을 불어넣으며
다시 한번 날아오를 수 있다고 외친다.

 

30대에 남은 성장이란 노화밖에 없다고 생각했던 그녀는 
가장 반짝이고, 가장 뜨거웠던 시절의 나를 만나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다.
이미 탄력을 잃어버리고 주름이 자글자글한 마음에
청춘의 재생크림을 듬뿍 바르고, 다시 꿈을 찾아 도전하게 된다.

 

비록 20년 전 꿈꾸던 모습 그대로는 아니지만,
꽤 괜찮은 어른들로 성장하는 주인공들을 지켜보면서
모두가 함께 울고 웃다가, 
결국 내 삶을 조금씩 바꿔볼 용기를 갖게 될 거라 믿는다.

 

그리고 인생의 가장 힘들고 외로웠던 순간 
누구보다 원망하고 미워했던 지난날의 나에게 
이제라도 꼭 이 말을 들려줄 수 있기를 바란다. 

 

 “안아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많이 사랑한다고.” 


반하니 (37살) Cast. 최강희

 

꿈도, 목표도, 희망도 없이 태어난 김에 사는 조아제과 계약직 직원

 

 

그녀는 오늘도 회사에서 새로 출시된 과자 ‘오징굿’을 홍보하기 위해
오징어 모양의 탈을 쓰고, 홍보용 노래를 부르며 열심히 춤을 춘다.

“♬오! 오! 오! 오징어가 굿! 맛있어서 굿!♪”

꼬맹이들의 비웃음을 견디면서도 꿋꿋하게 춤을 추는 하니.
그리고 잠시 숨을 돌리기 위해 오징어 탈을 벗는 순간,
땀에 쩔은 그녀의 얼굴이 오징어보다 더 못나 보이는 건 안 비밀이다.

연애, 결혼, 출산 3가지를 포기한 삼포세대(三抛世代)에서
집, 경력, 인간관계, 희망까지 포기한 칠포세대도 옛말.
그녀는 이제 모든 것을 체념하고 초월한 존재가 됐다.

‘어차피 이번 생은 폭망이니 이대로 대충 살다 가리라.’

현재 그녀가 살고 있는 곳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60평대 고급 아파트 안...에 있는 작은 골방.
언니 반하영의 집 군식구로 하루하루를 근근이 버티고 있다.

소심함의 대명사, 밥보다 눈칫밥을 더 많이 먹으며
약자 앞에서 약하고 강자 앞에서는 더 약한 ‘비굴미’의 상징이다.
어쩌면 세상에 태어난 게 가장 미안한 일인지 모를 만큼
삶에 대한 욕심도, 희망도, 꿈도 없다.

그냥 이대로 죽으면 딱 좋겠다고 생각한 날,
그녀 앞에 17살의 나... 20년 전의 반하니. 자신이 나타났다...!

“너...너.. 설마 너...!?”

 


 

한유현 (30살) Cast. 김영광

 

 

후천적 Fe 결핍증후군, 한마디로 철없는 골드스푼

 

반짝반짝 빛나는 금수저 인생.
조아제과 회장 한지만의 하나뿐인 아들이자
네버랜드의 피터팬처럼 영원히 철들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

펜싱, 주짓수, 승마, 스킨스쿠버 등 온갖 스포츠는 물론
외국어에도 능통. 심지어 작곡, 요리, 그림 등
못하는 게 없어 대단한 능력자 같아 보이지만...
사실 돈 많고 시간이 남아돌아 재밌어 보이는 건
죄다 배우고 보니 못하는 게 없게 됐을 뿐이다.

다만 그런 것들이 그저 취미 생활의 하나일 뿐
자신의 꿈은... 여전히 찾는 중이다.
아직은 그저 재밌게 사는 게 유일한 삶의 목표랄까.

그런 그에게 아주 큰 고난이 찾아온다.
일주일 안에 100만원을 벌어오지 못하면 집에서 내쫓겠다는 아버지 한회장.
‘100만원? 껌이지!’ 유현은 자신만만했지만,
일주일 동안 개고생해서 손에 쥐고 온 돈은 고작 28700원.

한회장은 약속대로 그동안 유현이 쓴 돈을 모두 갚기 전엔
집에 들어올 생각도 말라고 엄포를 놓는데,

“18억 2천 18만원! 부자간의 마지막 정을 생각해서 18만원은 빼주마.”

하지만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고 했던가.
아버지가 돈 갚으라면 그리 해드리지요.
아버지 돈으로 말이죠...

 


반하니 (17살) Cast. 이레

 

20년 뒤의 미래로 떨어진 17살 호수고등학교 퀸카

 

 

얼굴 예뻐, 춤 잘 춰, 성격 좋아... 요즘 말로 따지면,
인싸 중의 핵인싸!

외모만 빛날쏘냐. 약자가 괴롭힘을 당하면,
망설임 없이 강펀치를 날리며 당당하게 맞서 싸우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니... 그 누구라도 반하니 안 반하니!

사람들은 하니에게 전방 100미터 전부터 빛이 난다고 말한다.
특히 그녀만의 자신감은 그녀를 더욱 돋보이고 빛나게 만드는 근원이었다.
17살 하니가 가장 사랑하는 건,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었다.

지구의 중심은 물론, 우주의 중심도 나라고 믿는
하니의 꿈은 이효리 같은 아이돌이 되어 멋진 무대 위에 서는 것!

그런 하니 앞에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가 나타났다.
바로.. 엉망이 되어버린 20년 후의 나.

찬란할 줄만 알았던 나의 미래가
늙고, 초라하고, 심지어 자존감도 없는 37살의 쭈구리였다니..
미래 애들 말로... 이거 실화냐?

‘그럼 내 빛나는 꿈은.. 내 찬란한 미래는... 전부 어떻게 되는 거지...?’

 


 

 

안소니 (37살) Cast. 음문석

 

대한민국 최고의 갑질 연예인이자 한때 톱스타

 

드라마 캐스팅 1순위, 광고 섭외 1순위, 뱀파이어라는 별명을 들을 정도로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
달콤하고 스윗한 이미지 때문에 보기만 해도 꿀 떨어진다고
‘조청배우’ ‘허니안’ ‘꿀소니’라는 별명 등으로 불린 적도 있었다.

그러나... 무슨 놈의 인기가 이리도 빨리 떨어진단 말인가.

백치미가 넘치다 못해 흘러내리는 안소니.
맞춤법이 신박하게 파괴된 글들을 마구 업로드 하다 보니
팬들이 연예인에게 먼저 신비주의를 요구하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성격은 안하무인에 협찬만 밝히는 속물덩어리.
과거에는 얼굴도 못나고 촌스러웠는데, 의느님을 잘 만나 환골탈태했다.

선천성 유당불내증을 가지고 있어 우유만 마시면
곧바로 배가 부글부글 끓으며 화장실로 직행한다는 말 못할 비밀도 있다.
촬영 조건 중 1순위가 개인 화장실일 정도로
본인 장상태에 굉장히 예민하다.

그런데 그에게 떨어진 인기보다 더 큰 인생 최대의 위기가 벌어진다.

- 양춘식! 나는 니가 지난 17살에 한 일을 알고 있다 -

촬영장 분장실 거울에 피가 흐르듯 빨간색으로 쓰인 글씨에
기겁하는 안소니... 아무도 모르는 자신의 과거가 탄로날까봐
두려움에 떨기 시작하는데... 대체 누구냐 넌?!


하니가족

  •  

    반기태 Cast. 김병춘

    하영, 하니의 아빠.

    션을 능가할 정도의 로맨틱한 남편, 딸들을 보는 눈빛에 꿀이 뚝뚝 떨어지는 원조 딸바보. 사랑하는 딸 하니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 직업은 택시 운전사, 취미는 사진 찍기다.

 

 


  • 지옥정 Cast. 윤복인

    하영, 하니의 엄마. 택시운전기사.

    기태의 죽음 이후 택시를 대신 운전하며 생계를 책임졌다. 홀로 두 딸을 키워야 한다는 책임감이 그녀를 점점 변화시켜 이제는 누구보다 걸크러쉬한 엄마가 되어버린 옥정이지만, 변해버린 하니만 보면 여지없이 마음이 약해진다.


  • 이홍년 Cast. 김용림

    하영, 하니의 친할머니. 기태의 모친

    하니에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물으면 하니는 지체 없이 할머니가 좋아라고 말할 정도로 홍년을 따랐다. 그녀도 그런 하니를 유독 예뻐했다. 치매에 걸린 후엔 하니만 보면 잡아먹지 못해 안달이다. 17살 하니가 돌아가기 위한 키를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기도.


  • 반하영 Cast. 정이랑

    하니의 친언니. 반짝반짝 성형외과 원장.

    학창시절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똑똑하지만 이상하게 동생 하니 앞에만 서면 늘 쭈구리가 된다. 고3 수험생 시절 얻었던 스트레스성 탈모로 17살 하니에게 대머리 독수리라고 놀림을 받았지만, 현재는 풍성한 부분 가발을 쓰고 있어 그 사실을 아무도 모른다.


  • 채성우 Cast. 문성현

    하영, 치수의 아들.

    인생의 성공은 학벌, 직업, 지위로 결정된다고 믿는 애어른. 천재적인 두뇌로 16살에 아이비리그 대학을 합격한 수재 중의 수재. 하지만 귀국 후 17살 하니를 만나 가슴 찢어질 듯한 짝사랑을 겪고, 차가운 이과감성에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노래하는 문과 감성을 지닌 뜨거운 남자가 되어간다.


유현가족

 

  • 오지은 Cast. 김유미

    조아제과 이사 양도윤의 아내이자, 제품개발팀 팀장

    완벽한 능력, 외모, 거기다 재벌가 며느리로서 품위와 우아함까지 모든 걸 다 갖춘 지은.
    대체 그녀에게 부족한 것은 무엇일까.
    사실 그녀의 어린 시절은 가진 것보다 없는 것이 더 많았다. 부모가 없었던 그녀는 넉넉하지 못한 환경에서 할머니와 외롭게 살았지만 도윤과의 결혼 후 ‘빈티’ ‘촌티’가 비집고 나오지 않도록 한 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고 완벽한 일상을 지냈다. 반하니.. 그녀가 나타나기 전까진 말이다.


  • 양도윤 Cast. 지승현

    한전무의 아들이자 유현의 사촌형, 조아제과 기획이사

    보는 순간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온화한 카리스마를 가진 조아제과 기획이사.
    뭐하나 부족함 없이 완벽한 도윤이지만, 사실 그의 인생은 어머니 한전무의 계획대로 단 한 점의 오차도 없이 설계됐다. 입는 것, 먹는 것, 취미, 인생 목표, 심지어 좋아하는 장난감까지 모두 한전무의 컨트롤 하에 움직였던 것. 옥죄다 못해 숨 막히지만, 그 덕분에 단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재벌가 후계자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 한지만 Cast. 윤주상

    조아제과 회장이자 유현 부.

    후줄근한 잠바에 무릎이 다 늘어난 바지. 산책이라도 하듯 뒷짐지고 마트 안을 어슬렁거리며 시식코너를 배회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할 일 없는 동네 할아버지 같지만, 사람 보는 눈이 날카롭고 냉철한 사업가의 마인드를 가졌다. 특히 조아제과에 대한 애정이 크다. 과자는 단순한 간식거리가 아니라 누군가의 기쁨이고 추억이며, 남녀노소 빈부격차를 가리지 않고 가장 친근하면서 가까운 친구가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 한지숙 Cast. 백현주

    조아제과 전무. 도윤의 친모이자 유현의 고모.

    자애롭고 따뜻한 외모와 달리 야망으로 가득 찬 야심가다. 여자라는 이유로 ‘조아제과’ 상속에서 밀려난 탓에 회사를 물려받은 오빠 한지만 회장에게 원망을 품고 있지만, 자신의 발톱을 철저하게 숨긴 채 살아왔다. 오빠에게는 세상 누구보다 그를 걱정해주는 잔소리쟁이 동생으로, 어린 시절 엄마를 잃은 조카 유현에게는 아픔까지 품어주는 포근한 고모의 모습으로 말이다


조아제과사람들

 

  • 차승석 Cast. 최태환

    조아제과 비서실 신입사원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조아제과 비서실에 입사한 유능한 인재지만 현재는 어떤 이유에선지 유현에게 벌어지는 궂은일들을 대신 해결해주고 있다. 앞에선 헤실헤실 웃으며 유현의 뒤치다꺼리를 군말 없이 하고는 뒤에선 웃음을 거두고 누군가에게 보고를 하는데...


  • 강금자 Cast. 김미화

    조아제과 구내식당 조리원

    매일 다리 붓기가 빠지지 않을 정도로 힘든 주방 일이지만 서로 유쾌한 농담을 주고받으며 나름 즐겁게 버틴다. 처음엔 모지리같은 말만 골라 하는 유현을 구박하고 놀리지만, 쌍자 누님이라고 부르면서 서글서글하게 구는 유현의 모습에 점점 마음을 열고 그의 열렬한 팬이 된다.


  • 차미자 Cast. 김도연

    조아제과 구내식당 조리원

    매일 다리 붓기가 빠지지 않을 정도로 힘든 주방 일이지만 서로 유쾌한 농담을 주고받으며 나름 즐겁게 버틴다. 처음엔 모지리같은 말만 골라 하는 유현을 구박하고 놀리지만, 쌍자 누님이라고 부르면서 서글서글하게 구는 유현의 모습에 점점 마음을 열고 그의 열렬한 팬이 된다.


  • 고정도 Cast. 신문성

    제품개발팀 과장.

    마케팅 천재. 초코과자를 베트남에 팔아서 전설이 된 영업맨이다. 날이 갈수록 제멋대로인 딸 소혜가 최대의 근심거리다.

 


  • 방옥주 Cast. 고우리

    제품개발팀 사원.

    다이어트에 일가견이 있는 조아제과 제품개발팀 사원. 강박 증세에 가까울 만큼 단 하루도 운동을 거르지 않고, 과자 시식이라도 하는 날엔 다른 날의 두 배로 피 터지는 운동을 한다.


  • 김용화 Cast. 김기리

    제품 개발팀 연구원.

    제품 관능검사를 위해 항시 미각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려 애쓰는 제품개발팀 사원. 술, 담배는 물론 자극적인 음식은 절대 피한다.


안소니 소속사

 

  • 박정만 Cast. 최대철

    안소니 기획사 대표

    고등학교 시절 촌티나는 양춘식을 데려다 대한민국 톱스타 안소니로 만들었지만, 은혜를 웬수로 갚는 왕싸가지 안소니 때문에 늘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그래도 안소니 앞에선 늘 미소를 잃지 않으며 그의 비위를 맞춘다.


  • 민경식 Cast. 강태주

    안소니 매니저.

    안소니의 갑질에 늘 당하면서 찍소리도 못한다.
    그래서 어린 하니에게 쩔쩔매는 안소니의 모습을 보면 고소하기도 하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궁금증은 더욱 커져만 간다.
    대체 저 꼬맹이 정체가 뭐지?


2000년 과거 사람들

  •  
  • 나영구 Cast. 박철민

    ‘형제슈퍼’ 주인 형제

    17하니의 동네에서 ‘형제슈퍼’라는 오래되고 낡은 구멍가게를 운영하는 형제다.
    작은 슈퍼 안에서 매일 기네스북에 도전한다며 얼토당토않은 일들을 시도하는 덤앤더머.
    남들이 보기엔 한심해 보일지 몰라도 그들은 멈추지 않는다. 그래서 오늘도 도전한다.
    기네스북에 영구와 일구 이름이 등재되는 그날까지!

 

 


 

  •  

    나일구 Cast. 정대로

    ‘형제슈퍼’ 주인 형제

    17하니의 동네에서 ‘형제슈퍼’라는 오래되고 낡은 구멍가게를 운영하는 형제다.
    작은 슈퍼 안에서 매일 기네스북에 도전한다며 얼토당토않은 일들을 시도하는 덤앤더머.
    남들이 보기엔 한심해 보일지 몰라도 그들은 멈추지 않는다. 그래서 오늘도 도전한다.
    기네스북에 영구와 일구 이름이 등재되는 그날까지!


 

 

 

 

  • 조남권 Cast. 조경훈

    사채업자

    떼인 돈 하나는 확실하게 받아내는 사채업자. 나쁜 짓만 할 것 같은 험상궂은 생김새와 달리 의외로 준법정신이 투철, 하니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따뜻한 오지라퍼다.

 


 

  • 잡스도령 Cast. 이규현

    수학으로 점을 치는 무당

    누가 봐도 스티브잡스가 연상되는 스타일에 수학계산과 아이패드로 점을 치는 무당이다.
    하니와 17하니의 관계를 가장 먼저 눈치 채는 비밀의 인물.


 

 

  •  

    고소혜 Cast. 이채미

    정도의 딸

 


드라마 장면으로


 

 

넷플에서 

하는 드라마가 

빈센조가 1위로 나온다.

 

하지만

현재 드라마 2개이상보는것은 무리 무리..

라서

빈센조는 제목만 보고 지나간다.

 

 

 

 

 

 


 

 

 

37살 반하니가 17살 어린 반하니에게 편지를 쓰면서 시작된다.

 

 

 

 

구급차에 실려온

하니는 죽음 앞에 있다.

이번 생은 망했다고, 살려주지 말라고 영혼이 애원했으나

의료진들은 살려낸다.

 

 

 

 

 

 

 

오징어 탈을 쓰고 판촉

 

 

 

 

 

 

 

 

꼬마가 시식용 과자를 먹고

알레르기를 일으켜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일이 커져서

꼬마 엄마는 고소하겠다고 하고

일이 점점 꼬여간다.

 

 

 

 

 

 

유치장에 끌려오고

그곳에서 바바리맨으로 오해받아 잡혀온

한유현과 만나게 된다.

 

 

 

 

 

 

 

 

 

 

 

 

 

자격증만 80개지만

막상 돈벌이에는 아무 도움이 안 되고..

아버지 지만과 일주일에 백만 원 벌기 내기에서 진

유현은 내기에서 지고

팬티만 남기고 집에서 쫓겨나게 된 것이다.

마침 순찰 돌던 경찰들에게 잡혀온...

 

 

 

그리고 그때 안소니가 나타난다.

하니가 잡혀온 이유는 악플로 인한 명예훼손..

 

그 내용은

사진을 찍으러 간 하니가

우유를 마시면 배탈을 하는 안 소니가

급똥 하는 장면을 보게 되고

이를 오해한 소니가  자신을 찍은 줄 알고 그 과정에서

아버지의 유품인 카메라를 망가뜨린 것에 대한 보복 악성 댓글이었던 것이다.

 

소니는 자신의 일이 회자되는 게 싫어서 합의를 본다.

 

 

 

 

 

 

말년병장 구하기..

라이언 말고?

 

 

 

 

 

 

 

 

 

 

 

 

 

 

 

 

 

 

 

 

그사이

오징굿 과자 파동으로 

인터넷 실시간 난리가 났다.

 

하니는 서둘러 택시를 잡으려고 하다가

폰을 도로 위에 놓치고

 

트럭이 오고 있었다.

 

 

 

 

 

20년 전의 하니

 

 

 

 

 

 

 

 

 

 

다시 깨어난 하니는

옆 침실에서 익숙한 이름을 듣게 되고

17살의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1회 감상 요약

 

- 전체적으로 재밌게 시청했다.

 

- 이미 익숙한 소재이지만, 드라마 시청하면서 머리 쓸 일도 없고

  내용도 따뜻해서 편하게 시청할 수 있는 드라마인 듯하다.

 

- 역시나 날카로운 시청자들은 뭐라 뭐라 하지만 -_-ㅋ

  요즘 세계적으로 떠도는 말이

  대한민국에서 인정을 받으면.. 세계 어느 곳에서도 

  인정을 받는다고

  우리나라 국민들 쉽지 않아...ㅎ

 

- 개인적으로 글쎄다

  나는 대체로 나의 인생에 긍정적인 편이다.

  좋든 싫든 내 인생이고, 만족하든 말든 또 내 인생이기에

  그렇다고 노력 없이 막사는 것은 아니지만...

  큰 불만이 없기에, 주인공의 심리가 조금 극단적인 것은 같다.

 

 

- 대체로, 과거에 영광이 높을수록

  이상이 높을수록, 현실은

  불만이 많은 법이라..

  (다수가 그렇지만 자신의 이상의 높이와, 현실의 높이가 차이가 날수록

   삶에 대한 불안과 우울은 높을 수밖에 없다)

 

- 하긴, 최근에 주위 지인이 그런 이야기를 했다.

  자신의 인생에 대한 불만을 말하기에,

  실상 냉정한 말이지만 방법은 2개라고

  그냥 그것을 받아들이고 만족하며 살던가

  받아들일 수 없으면 확 뜯어고치는 성찰을 하고 살아야 한다고..

 

- 실상 쉽지 않은 일이다.

  전자든 후자이든

 

- ㅎㅎ 그리고 누구나 드라마를 보면, 자신을 슬쩍 대입해보기 마련이다.

  나도 한번 만약 17살의 내가 온다면

  많이 실망할듯하다ㅎ

  아마 다수가 그렇지 않을까?

  어릴 때야 세상 모든 것이 쉽고, 

 꿈이 큰 편이라..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현실을 많이 알게 되고

 많은 것들을 놓아줄 줄 알고,

 여유로움이 생기는 것인 듯..

 과거의 내가 실망해도 할 수없잖아

그 또한 내 삶인걸.. 싶은... 

 


 

 

- 어쨌거나 현실은 현실이고

  드라마는 또 최강희 배우가 나오는 기존의 많은 드라마들처럼

  상큼 발랄한 내용들이 이어질 것 같다.

  (아니면 이제 나이가 있으면 조금은 삶에 진지한 모습을 보여줄지도)

 

- 소설 원작(판타스틱 걸) 이 있다고 하는데, 그냥 책을 안 읽고

  드라마로 시청하려고 한다.

  향후에 기회가 된다면 그때 책으로 읽을 듯...

 

다음 편 2편으로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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