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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가나다순...)전체 통합/ㅁ

멀리서 보면 푸른 봄...살펴보기(인물관계도, 인물등..). NO.286

by goodpoint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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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청춘일지도 모를, 20대들의 고군분투 리얼 성장 드라마

 

 


프로그램정보/기획의도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 찰리 채플린

 

20대 청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이. 모두가 이십대를 ‘푸른 봄’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정작 지금 청춘인 그들도 과연 그렇게 느낄까?

 

청춘 靑春. 푸른 봄을 사는 그들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그들의 삶은 혹독하고 막막하기가 사막과 같다.
20대들에게 삶과 청춘은 누릴 수 있는 즐거운 것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빡빡하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드라마를 통해 청춘에게 진짜 청춘을 되찾아 주고 싶다.
가장 현실적인 대학생들의 리얼한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현실보다 훨씬 눈부신, 모두가 꿈꿨던 그런 청춘을 살게 해주고 싶다. 설레고 두근거리는 반짝반짝 마법 같은 사랑과 눈물 나게 진실한 우정이 리얼하게 존재하는 진짜 푸르른 20대 대학생활을 이 드라마를 보며 다시 살게 해주려고 한다.
1020세대에게는 희망을, 3040세대에게는 낭만을, 이 드라마를 통해 선물하고 싶다.

 

 

 

KBS2

월.화요일 /  오후 9시 30분~

 

 

 

12부작 (예정)

 

제작정보

제작진


 


 

부유한 집안의 2형제 중 막내. 주위를 밝히는 꽃미남이다.
밝은 미소와 유쾌한 장난기를 겸비한 돈 잘 쓰고 잘 노는 명일대 최고의 인기남.
풍족하고 럭셔리한 환경에서 사랑받고 귀하게 자란 도련님 분위기가 풍긴다.
돈 많은 미남이 유쾌하고 잘 웃고 농담 잘하고 애교 많은 성격이기까지 하니
당연히 인기도 많다. 자신을 추앙하는 한 무리의 여자 동기, 후배, 선배들을 항상 몰고 다닌다. 너그럽게 돈까지 잘 쓰는데 대체 누가 그를 싫어할까.
그러나 실은 이 사랑을 얻기 위해 그가 얼마나 애를 쓰는지, 우아한 백조가 가라앉지 않기 위해 얼마나 피나게 노력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그런 그에게 자신과 너무 다른 인연들이 다가와 부딪히게 되는데...

 

 

 

 


 

성실하다. 소심하다. 인내심 강하다. 생각이 많다. 인파에 섞이면 절대 못 찾을 평범 흔녀.
노력은 일등, 그러나 성과는...? 글쎄...?
여덟 살 때 부모님이 이혼했고, 아빠와 새엄마와 동생과 살았다.
지금은 기숙사에서 명일대 체대여신 왕영란, 미대여신 공미주와 한 방을 쓰며 산다. 아니... 기센 미녀들 사이에 끼여, 그들에게 시달리며 산다고 말해야겠다.
소빈에게는 오랫동안 짝사랑한 남사친이 있는데 바로 홍찬기다.
사실 소빈 본인도 잘 모르겠다. 이게 무슨 감정인지... 계속 이렇게 짝사랑만 하겠구나... 싶을 때 전혀 엮일 일 없겠다 싶은 인기남 여준이 나타나 소빈의 일상을 조금씩 흔들어 놓는다. 누구에게나 친절한 것뿐이야... 아무리 마음속으로 주문을 외워 봐도 자꾸 그에게 눈길이 간다. 또 짝사랑은 진짜 아닌데...

 

 

 


군 제대 후 복학해 스물 다섯. 전과목 A+에 빛나는 수재, 훈남 외모.
그러나 일주일에 알바 3개를 하는 흙수저, 잠잘 시간도 없는 비자발적 슈퍼맨.
어릴 적 경찰이었던 아버지를 사고로 잃고 아픈 어머니와 동생을 지키는 가장 역할을 해왔다. 생존을 위해, 가족을 위해 우정도 연애도 포기한 안타까운 청춘.
누구와도 3분 이상 대화하지 않고, 누구와도 함께 밥을 먹지 않는 걸로 유명한 경영학과의 자타공인 아싸(*아웃사이더). 다른 이들과 평등한 건 하루 24시간뿐이라고 생각하는 수현에게 감정소비는 사치일 뿐인데... 하루에 4시간씩 통학하며 알바에 학점 관리에 점점 녹초가 되어 가던 차에 자신과 다른 세상에 사는 여준을 만나 조금씩 변해 가는데...

 

 

 


명일대 체육교육과 걸크러시.
매사에 쿨하고 터프하다. 명랑한 성격에 친구들도 많고, 모두가 잘 따르는 여대장부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도 아픈 손가락이 있는데, 바로 칠 년 째 친구로 지내는 남수현이다.
남수현의 유일한 친구라는 게 그녀의 자부심이다.
예상하다시피 수현을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다.
자신의 마음을 꽁꽁 숨기며 나름 수현과 평화로운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룸메이트 공미주가 나타나면서 영란의 마음에도 균열이 가는데...

 

 


눈에 확 띄는 화려한 미모의 소유자.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유난스러운 사랑과 과보호 속에 자랐다. 눈에 띄게 예쁜 미모 덕에 어딜 가나 공주 대접을 받았다. 그렇게 공주로 커온 탓에 도도하고 예민하고 거만하다. 사랑 받는 법만 알았지 사랑을 주거나 남을 대하는 법을 모른다. 남자친구가 끊이지 않지만 늘 오래가지 못한다. 하지만 미주는 무엇이 문제인지 몰라 초조하기만 하고... 그런 초조감에 가득 차 있던 어느 날, 그녀의 눈에 남수현이 들어오는데...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청춘을 낭비하는 한량. 명일대 최고의 주접맨. 명일대의 투머치토커.
성별이 여자기만 하면 무조건 집적대는 바람둥이. 단, 김소빈만 빼고.
부모 모두 경제부처 공무원으로 외동아들이다. 공부는 통 안 하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성적은 좋은 타입으로, 명일대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했다. 모두 영혼 없는 암기력 덕분이다.
여준의 집 맞은편에 산다.
어려서부터 소빈과 함께한, 소빈을 위하는 진정한 친구.

 

 

 

 

 


명일대 경영학과 3학년.
제대 후 늦게 복학해 3학년들보다 학번이 높다. 노력은 하지 않지만 지긴 싫어한다.
‘나이가 벼슬’이라고 믿는 타입으로 나이 먹은 만큼 대접 받고 싶어 한다. 동기 몇 명과 어울려 돈 많고 착한 여준에게 달라붙어 커피, 술, 밥을 얻어먹는다. 자신이 낸 의견과 주장에 어린 학생들이 반대 의견을 조금이라도 내면 울컥한다.

 

 


명일대 경영학과 3학년. 정호의 단짝 후배.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매우 강하다. 호랑이 옆의 여우. 자신들에게 까칠한 같은 학번 수현이 눈에 가시다.

 

 


명일대 경영학과 1학년.
여준과 고등학교 동창. 여준 주위를 맴돌지만 사실 여준을 질투한다.
여준과 같은 신입생이지만, 복학생 무리와 더 친하다.

 

 

 


명일대 경영학과 3학년.
돈, 학벌, 외모로 사람을 차별한다. 인기남인 여준과 함께 어울리려고 노력하지만 생각보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자신과는 다르게 여준과 하루가 다르게 친해지는 소빈을 질투하며 둘을 방해하려고 한다.

 

 

 


명일대 경영학과 3학년. 혜지의 단짝 친구.
1학년 때부터 혜지와 다녔다. 사람을 차별하는 혜지가 가끔 못마땅하지만 편 들어주고 어려운 부탁도 대신 해주는 친구다.

 

 

 


명일대 경영학과 4학년.
뻔뻔한 거짓말쟁이다. 근로장학생으로 설조교와 과사무실에서 근무한다.
설조교가 예뻐하는 소빈을 질투하며, 송교수 라인을 타보려는 야심가.

 

 

 


명일대 경영학과 교수. 명일대 출신으로 박교수의 대학교 선배다.
권위주의자. 차갑고 이성적이다. 학생들과 친하게 지내려는 박교수가 이해가 안 간다.
학교는 경쟁하는 전쟁터이지 낭만을 논하는 놀이터가 아니라는 생각이 확고하다.

 

 

 


명일대 경영학과 교수.
학생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교수.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키팅 선생을 꿈꾼다.
아이들과 밥 먹으며 허심탄회하게 인생 이야기 나누는 게 소소한 꿈이다.

 

 


경영학과 조교. 명일대 대학원생.
사교성 많은 스타일로 후배들과 친하게 지낸다.
특히 사람들 앞에 잘 나서지 못하고 혼자 다니는 소빈을 안타깝게 여기고 신경 써준다.
송교수의 갑질에 가끔 욱하지만 참기도 잘 참는다. 대학원생은 힘이 없으니까...

 

 

 

 


 

여준의 형. 명일대 경영학과 교수. 불행한 천재.
6살에 미적분을 이해하고, 12살에는 외국 대학의 수학 논문을 읽었던 천재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부모가 원하는 삶을 살았다.
감정 표현이 없고 언제나 이성적인 판단과 말, 행동만 하는 FM성격이다.
국내 최연소 박사, 최연소 정교수 등등의 타이틀을 가졌지만 정작 본인은 거기서 아무 의미도 느끼지 못한다.

 

 

 


여준과 여준완 형제의 아버지. 대기업 미진식품 사장.
평범한 집안 출신으로 대기업에 입사해 지금의 자리까지 독하게 올라갔다.
끊임없이 경쟁하며 하루도 쉬지 않고 일했다.
‘우수하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인간은 가치가 없다’ 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여준과 여준완 형제의 어머니.
음대를 졸업하고 음악가로서 자부심이 컸으나, 집안의 강요로 유학을 포기하고 명훈과 결혼했다. 함께 대학을 다녔던 친구들은 이제는 모두 음대 교수거나 유명 연주자가 됐는데 자신은 미진식품 사모일 뿐인 게 은근히 콤플렉스다. 두 아들 준완, 준을 최고로 키워내려 한다.
하지만 그것은 모성애보다는 자기애가 강한 것 일뿐.

 

 

 

 


수현의 동생. 경찰 공무원 준비 중이다.
돌아가신 아버지처럼 경찰이 되는 게 꿈이다.
형이 경제적으로 얼마나 큰 부담을 지고 있는지 보면서도 잘 모른다.
수현과 다르게 하고 싶은 것은 해야 하는 철없는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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