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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이벤트를 확인하세요...살펴보기(출연진등) NO.374

by goodpoint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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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이 이벤트로 당첨된 커플 여행에 참여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감성 트립 멜로드라마


이 여행이, 이 연애가 자꾸만 깨닫게 한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그 누구도 아닌 ‘우리의 연애’ 입니다.
어디엔가 있을 법한 사랑.
언젠가 했을 법한 사랑.
그 말간 민낯의 날 것 같은 이야기를 대담하고 섬세하게 풀어놓으려 합니다.

사람이 사랑을 하며,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도 누군가를 온전히 이해하려 애쓰면서,
종국에는 나 자신을 알아가게 되는 찬란한 성장담입니다.



MBC

토요일 / 오후 9시 50분~

 

 

 

 

4부작(예정)

2021.08.14. ~

 

 

 

 

 

 

 

 

 



엉뚱 발랄 당당! 때로는 헉!스러울 때도 있지만 충분히 사랑스럽다.
얼굴에 낙서하기, 가위바위보 등의 유치한 게임을 좋아한다.
기쁠 땐 꺄르르- 웃고 슬프면 엉엉 목 놓아 운다.
감정에 솔직하고 거침없이 발칙하다.

사람은 배신하지만, 식물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엄마의 말을 굳건히 믿으며 성장했다.
그 믿음을 바탕으로 아직은 생소한 직업인 ‘식물원 코디네이터’가 되었다.
손톱에 흙 때가 가시지 않아 1년 내내 네일아트를 받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남친이자 베프이자 보호자인 도겸이 떠나자 인생에 렉이 걸린다.
하나부터 열까지 버벅이기 시작한다.
박도겸을 빼면 온전한 하송이가 남는 줄 알았는데, 하송이조차 남지 않았다.
헤어지고 잘 살아낼 자신이 있는가? 묻는다면 아니. 절대로 자.신.없.다.

타협 시도를 해본다. 통하지 않는다. 비참하다.

그러던 중 무려 500:1의 경쟁률을 뚫고 제주도 커플 여행에 당첨되었다!
어쩌면 다시 되돌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
하송이는 그 어느 때보다 심기일전하며 짐을 싼다.
우리를 잃기엔 너무 억울하니까. 너를 만나 반짝이던 나를 잃기엔... 자신이 없으니까!
이 여행에 모든 승부를 던진다.

 

 

 


자존심 강하고 까칠하다. 피크를 입에 물고 기타 리프 독주할 때,
씩 올라가는 입꼬리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잘 알고 있는 남자.
연애에 있어서는, 아름다운 선율에 딱 들어맞는 가사를 입히듯 적절한 타이밍을
완벽하게 캐치해낸다.

완벽주의자로 외골수 기질이 있다. 자신만의 세계에 함부로 사람을 들이지 않는다.
한번 발을 들인 사람에게는 신의를 지킨다.
자신의 바운더리 안으로 들어온 사람에게는 능청스럽고, 장난기 가득한 소년 같다.

인디밴드의 리더 겸 보컬.
서서히 반응이 오고 있고, 방송 활동을 앞두고 있었다.
그랬던 도겸이 하루아침에 돌연 해체를 선언한다.
불같이 화를 내는 멤버들에겐 묵비권을 행사한다.
송이에겐 이별을 선언한다. 스스로도 납득할 수 없는 핑계를 대면서.

헤어지기 전에 응모했던 제주도 커플 여행에 덜컥 당첨되면서
의도치 않은 이별 여행을 떠나게 된다.
홀가분해질 작정으로 애써 단순하게 마음먹고 동행한 여행.
어쩌면 가장 어려운 여행이 될지도 모르겠다.

 

 

 

 


자존심 강하고 까칠하다. 피크를 입에 물고 기타 리프 독주할 때,
씩 올라가는 입꼬리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잘 알고 있는 남자.
연애에 있어서는, 아름다운 선율에 딱 들어맞는 가사를 입히듯 적절한 타이밍을
완벽하게 캐치해낸다.

완벽주의자로 외골수 기질이 있다. 자신만의 세계에 함부로 사람을 들이지 않는다.
한번 발을 들인 사람에게는 신의를 지킨다.
자신의 바운더리 안으로 들어온 사람에게는 능청스럽고, 장난기 가득한 소년 같다.

인디밴드의 리더 겸 보컬.
서서히 반응이 오고 있고, 방송 활동을 앞두고 있었다.
그랬던 도겸이 하루아침에 돌연 해체를 선언한다.
불같이 화를 내는 멤버들에겐 묵비권을 행사한다.
송이에겐 이별을 선언한다. 스스로도 납득할 수 없는 핑계를 대면서.

헤어지기 전에 응모했던 제주도 커플 여행에 덜컥 당첨되면서
의도치 않은 이별 여행을 떠나게 된다.
홀가분해질 작정으로 애써 단순하게 마음먹고 동행한 여행.
어쩌면 가장 어려운 여행이 될지도 모르겠다.

 

 

 

 


고집스럽게 묵묵히 참아내는 사람.

미안한 게 많아졌다. 그날 일찍 도착하지 못한 것도.
청소업체를 운영하며 매일 출근을 하는 것도.
밥을 먹고 잠을 자고 눈을 뜨는 것조차.

어느새 아내와는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사이가 되어 있었다.
한 공간에서 수개월을 침묵으로 보냈다.

여행 이벤트에 수없이 도전했다.
쉽게 오지 않는 행운이라고 둘러대고 싶었다.
그렇게 해서라도 다른 길 위에 서보고 싶었다.
아내에게 이혼서류를 받은 다음 날, 이벤트 당첨 전화를 받는다.

 

 

 

 


첫 연애였다.
동네 오빠인 재남과의 연애가 자연스럽게 결혼으로 이어졌다.

15년 만이었다.
고요한 새벽. 눈물을 삼키는 남편을 본 순간, 결심한다.
마음 놓고 울지도 못하는 저 사람을 그만... 놓아줘야겠다.

이혼 서류를 내밀었다.
남편의 답은 여행을 가보자였다. 커플 여행 이벤트에 당첨됐단다.
그동안 다시 생각해 보자고. 그 절박한 얼굴이 가슴에 콕 박혔다.

 

 

 

 


효정이만 보였다. 처음에는. 효정이 빼고 다른 것들이 보인다. 이제는.

세명대 실용무용과. 스트리트댄서. 자신에게는 민감, 타인에게는 둔감.
지금 이 순간의 감정과 본능에 충실한 타입.
美친 존재감을 내뿜는 훈훈한 비주얼, 취미는 관심받기. 특기는 친목.

싸움 메이트가 된 효정이한테는 져주고 있다. 귀찮아서.
주도권을 쥐고 있는 건 화내는 쪽이 아니라 심드렁한 쪽이다. 헤어질 생각 따윈 없다.
가끔은 치가 떨리고 넌더리가 나더라도 (아직은) 좋긴 하니까.
로맨스에서 막장으로 유턴하려는 순간 이벤트 당첨 전화를 받았다.

휴... 이 여행, 위기 탈출이 될 수 있을까?

 

 

 

 


뻔하지 뭐. 연애라는 게. 남들은 잘만 하던데 나는 왜 이렇게 어렵기만 할까?

동민여대 무용과 발레 전공. 한마디로 활화산 같은 여자.
질투의 화신. 말싸움의 달인. 그래도 밉지 않다.
눈웃음이 상큼한 과즙상 미인. 썸프로 출연 후 악플과 남친을 얻었다.

송종호와 300일째 연애 중.
백일이 지나면서 효정의 온도는 오르고 종호의 온도는 낮아졌다.
뜨겁지도 식지도 않은 미적지근한 상태. 견딜 수 없는 쪽이 싸움을 걸게 된다.

잡느냐 놓느냐 적신호가 켜진 이 관계를 조금 더 두고 볼 생각이다.
연애 탐색전이 목적인 여행. 연애 잔혹사가 되진 않겠지?!

 

 

 

 


연애는 셀프다. 그래서 오늘도 연애를 구경만 한다.

화려한 외모에 털털한 성격.
박도겸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쭉 여자 사람 친구 포지션이다.
미녀 불어 강사 겸 ‘Adonis’ 키보드 멤버이기도 하다.

도겸의 비밀을 알고 있는 단 한 사람으로, 커플 여행지에 불쑥 나타나 브레이크를 건다!

 

 

 


Adonis의 제작사인 ‘노래가 좋아서’의 대표.
박도겸과는 호형호제하는 사이(였다).

 

 


‘Adonis’ 드럼 멤버

 

 

 


‘Adonis’ 베이스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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