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종방&프로그램 살펴보기NO.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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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라켓 소년단 종방 관련이다.

 

최근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방송 시작할 때는 프로그램 내용을 기록하는데..

종방 할 때는 따로 언급 없이 

계속 시작 중심의 글이 중심이었구나 하는 것이었다.

 

옛 어른들 말씀에도

유종의 미가 좋아야 한다고 하니

 

앞으로는 할 수 있으면,

프로그램에 대한 마무리도 어느 정도는 해야지 한다.

 

모든 프로그램을 다 하기는 어렵고

드라마 부문은 그 수가 많지 않기에, 가급적.. 글쓰기 할 예정이다.

 

라켓소년단은

띄엄띄엄 몇 번 시청한 프로그램으로

후에 기회가 된다면

정주행 할 생각이다.

 

배드민턴은 아마도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다들 한두 번은 가볍게 체험한 체육활동이 아닌가 싶다.

쉽게 할 때는 무척 접근하기 쉽고, 가벼운 운동이지만

전문적으로 배우려고 하면 결코 쉽거나 가벼운 운동이 아닌 것은

누구나 절감했을 것 같다.

이래저래 배경도 아름답고, 좋은 프로그램이었던 듯..

 

글쓰기 하기 위해

마지막 종방 인터뷰를 보니

역시 어른 배우들이 가질 수 있는

그 나이 또래의 감성이

물씬함과 아울러

 

흔히들 말하길

메서드 연기를 훌륭히 해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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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메서드 연기에 대한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개요)

배우와 등장인물 간의 일체화. 배역을 맡은 배우가 해당 배역에 몰입하여 

연기력에 중점을 두어

극도의 리얼리즘을 추구하는 연기법을 말한다.

 

(방법)

원작이 있을 때, 그 원작을 읽기를 기본으로 하여 충실히 재연하며,

오리지널 각본일 땐 각본 전반을 이해하려고 시도하며, 맡은 배역이 장애 혹은 특정직업을 가진 때,

일부러 휠체어를 타거나 목발을 짚고 생활하거나 비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생으로 해당 직업을 경험해

연기의 완성도를 높이는 시도가 메소드(Method) 연기법이다.

즉, 상황이 주어지면 이것을 배우가 판단해 행동하지 않고 해당 인물이라면 어떤 표정, 어떤 어조,

어떤 행동하였을지 생각하여 연기하며 배우가 한 경험이 요소라서 애드리브성도 어느 정도 띤다.

 

일례로 말론 브란도는 《대부》에서 자신의 돈 콜레오네란 캐릭터가 어떤 인물인지,

관객에게 제대로 된 첫인상을 전달하려면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고민했고

당시 촬영장에선 편지 뜯는 칼을 만지작거린다거나 시가를 피운다거나 하는 등

여러 아이디어가 나왔지만, 브랜도는 돈 콜레오네의 이미지가 배후에서 정재계를 주름잡는 블로펠드의 

흑막 이미지와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고양이를 안고서 쓰다듬는 방법을 즉석에서 선택했다.

원래 이 설정은 대본엔 없던 애드리브였지만, 오늘날까지 애드리브의 좋은 예라고 회자되는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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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드라마가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것 중에 하나가

이 메서드 연기에 대한 몰입도가

높은 것이 아닌가 싶다.

 

일단 시작하면

모든 것에 진심이 대한민국의 독보적 레벨!!!

 

&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의 정리를 하며

이번 글 마무리...

 

프로그램 소개 링크

https://soso789.tistory.com/386

라켓소년단...살펴보기...(인물관계도, 출연진등) NO.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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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rograms.sbs.co.kr/drama/racket/clip/68639/OC456847424

[메이킹] 이 멤버 리멤버 포에버♥ 라켓소년단 종영 소감 인터뷰

>>라켓소년단 종방 인터뷰 전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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