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tving.com/tvn/dramastage2021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 '오펜(O'PEN)' 공모전에서 당선된 10개 작품으로 구성되는 단막극 프로그램
기획의도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드라마 스테이지]는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
'오펜'의 일환으로 제작된 단막극 프로그램이다.
올해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은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드라마 감독들도 다수 연출을 맡아
신인 작가와 신인 감독의 콜라보 작품이라는 점에도 의미를 둘 수 있다.
이번 [드라마 스테이지 2021]는
'우리에게 곧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주제로
작가들의 참신한 상상력을 발휘했다.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 일상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일들을
재기발랄한 전개와 감각적인 연출로 그려낸다.
모든 것이 급변하는 시대에 잠깐 멈춰서
고민해 봄직한 화두를 던져본다.
tvN
수요일/밤 12시 10분~
2021.03.03부터 방송~
10부작
( 2021.03.03. ~ 2021.04.21)
제작진
- CP이찬호
- PD정세령
― 관종 ―
금수저인 척 거짓말로 유명세를 탄 인플루언서 유하나가
살인범에게 납치된다.
실제 삶을 고백하라는 협박 속에서도
온라인 상 가짜 삶을 지키기 위한 유하나의
고군분투 납치 이야기.
― 대리 인간 ―
"몸이 두 개였으면 좋겠다."
"나 말고 다른 사람이 해줬으면 좋겠다."
우리는 종종 이런 생각을 한다.
이런 우리의 욕망을 알아채기라도 한 듯
각종 대행업체들이 생겨났고
그 한가운데 감정을 대신해주는 '감정 대행' 업체까지 나타났다.
너무 바빠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감정을 책임지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감정대행업체는 효도를 대신하고 이별을 대신하고,
사과를 대신하기 시작했다.
이러다 미래에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하나 더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
내 얼굴과 똑같은 얼굴을 하고, 내 기억을 이식한 채
나를 대신해 사과하고, 효도하며, 이별을 한다면
더 이상 내가 필요 없어지지 않을까.
대신하는 감정과 기억이 진짜가 된다면 내가 존재할 수 있을까.
아직은 존재하지 않지만
어쩌면 생겨날지 모르는 대리인간의 이야기를 통해
온전히 내 것이었던 기억과 감정을 다른 사람이 대신하는 순간
나 자신을 잃게 될 수 있을지 모른다는 것을 말해보려고 한다.
― 더 페어 ―
일주일에 두 번씩, 규칙적으로 살해당하는 남자
희선은 그가 살해당할 때 마다
“이제 세상은 조금 더 공평해졌다.”라고 말한다.
새로운 형벌 제도인 가상범죄프로그램(VCP)를 통해
일곱 번의 살인을 인터넷을 생중계한 범인을 단죄하려는
주인공 희선의 정의실현극
― 러브스포일러 ―
러브스포일러라는 유전자 검사로
'사랑 유통기한'을 알 수 있는 세상.
각자 러브스포일러 때문에 이별한 영훈과 서울은
안티러브스포일러를 결성하면서 점점 가까워진다.
사랑 유통기한 따위 알고 싶지 않다고 외치는 두 사람.
과연 달콤한 러브스포일러의 유혹을 견딜 수 있을까
― 덕구이즈백 ―
실종됐다 5년 만에 다시 돌아온 덕구!
죽다 살아났는데 가족들은 반기긴 커녕 다시 좀 죽어달란다!
― 럭키 ―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응원하는 유쾌한 희망가.
희망 없는 N포 세대 영희와 철수 앞에
깜짝 이벤트처럼 나타난 행운의 요정 지니.
지니가 들어주는 세 가지 소원을 놓고 펼쳐지는
영희와 철수의 웃픈 이야기.
― 민트 컨디션 ―
*민트 컨디션 (Mint Condition)
오래됐지만 새것이나 다름없는 상태.
빈티지, 엔틱, 중고 물품 거래 시, 신품이었을 때
가치 그대로 완벽히 보존된 상태를 의미한다.
"사람이 젊어졌다!"
고장 난 MRI에 들어갔다가
20대 청년으로 회춘해 버린 57년생 이현철.
꼬장꼬장한 성격은 그대로,
겉모습만 멀끔한 젊은이가 된 꼰대 아재가
힙합퍼들의 도움을 받아
청춘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 ―
새로 도입된 AI상담원으로부터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콜센터 상담원 박성실씨를 통해 미리 만나보는
사차 산업혁명 간접체험 드라마
― 산부인과로 가는 길 ―
사람보다 느린 좀비들의 세상에서,
좀비보다 느린 임산부의 출산하러 가는 길.
― EP.안녕 도로시 ―
왜 우리는 누군가의 '죽음'이 아닌
누군가의 '동영상'을 먼저 검색할까?
너무나도 사소하고 평범하며 일상적인 이 죄는 과연 죄일까?
하지만 이 것이 지금 당신의, 혹은 당신 주변의 일이 된다면,
당신의 하루는 어제 그대로의 일상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EP.안녕 도로시]는 몰카 범죄로 인한 끔찍한 사건을 사이에 두고
'오명을 씌우는' 인터넷 기자와
'오명을 지우는' 디지털 장의사가 벌이는 심리 추적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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