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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줄거리(16회.마지막회)...태영의 행복 그리고 소설 옥씨부인전

by goodpoint7 2025.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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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15회에서는

태영이 구덕임을 밝혀지고

승휘도 죄가 밝혀집니다.

만덕은 고문에 결국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태영은 다시 

노비가 되고

소혜의 노비로 오지만

김씨부인의 도움으로

괴질에 걸린 것처럼 연기해서

괴질촌에 오게 됩니다.

 

그곳에서

본 서방님을 보게 되지만

말을 잃은 서방님.

 

 

 

그렇게 파국으로 다다르며

15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들에게

고구마 백개를 선사한듯한

답답함을 선물한

15회를 지나

이제 마지막 16회로 ...

 

 

 

격리촌에서

환자를 돌보며 지내는 태영.

 

그러다가

지난번 노회의 가치를 알려준

허순 선생을 만나게 됩니다.

 

허순선생은

여기 오면 먹고살겠다 하고 해서

겸사 왔는데

국가에서 지원하는 약재와

식량도 제대로 안 온다는 사실도 알게 되고

그 배후에 준기가 있음도 짐작하게 됩니다.

 

 

 

 

준기는 성윤겸의 적이기도 합니다.

윤겸은 이 비리를 밝히고자

몰래 나옵니다.

 

그런데 이 서사는

결말을 위해서 만든 장치 같습니다.

 

해피엔딩을 만들기 위한 장치로

시청자들의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채워주기 위해서

장치가 필요하다 보니

이런 내용도 들어간 듯합니다.

 

(최종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자면

송윤겸은 승휘를 찾아

감옥으로 오고 자신은 어차피

죽을 목숨이라고

자신과 옷을 바꿔 입고 나가라고 하고

죽습니다.)

 

 

 

 

 

한편, 구덕이는

구덕이가 태영으로 있었던 기간 동안

행한 선한 일들은

여러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고

그들은 구덕이를 위해서 움직입니다.

 

결국, 구덕은 노비에서 면천됩니다.

준기의 죄를  밝히고 은혜를 입은

청수현 사람들이 청원을 한 덕분.

 

그리고

소혜와 준기는 죗값을 받습니다.

준기는 고문을 받다고 죽고

소혜는 관비가 됩니다.

 

구덕이 풀려나오는 날

모든 사람들이

축하해 줍니다.

 

그리고 구덕의 아버지와

만나는 구덕.

 

 

 

 

세월이 흘러서

이제 구덕은 태영으로 다시

잘 살아갑니다.

 

외지부일도 열심히 하고

아이도 낳고 잘 지냅니다.

 

만석이가 원했던 대로

아들을 낳으면 만석이라고 이름 지어달라고 했던

소원에 따라

아들이름을 만석이라고 짖습니다.

 

미령과 도겸은 딸을 낳는데

그 이름이 백이입니다.

 

죽으면 양반자식으로 태어나라는

희망에 따라

 

그렇게 행복하게 다들 지내고

 

이제 마지막 장면이 나옵니다.

 

구덕과 아버지가 원했던

바닷가가 나오고

그곳에서 또 다른 이가 나오는데

바로 승휘입니다.

 

구덕의 인생을 하나의 소설로

만들겠다는 결심은

어느새 3년이 지났고

태영과 행복하게 지내는 일상입니다.

 

 

 

 

 

이렇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

옥씨부인전이었습니다.

 

조금은 마무리가 급하게 

전개된듯

살짝 비현실적 서사 같기도 했지만

만에 하나 세드엔딩으로 마무리했으면

시청자들이 너무 슬퍼했을 듯합니다.

 

조금은 어색해도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시청자들을 즐겁해준

옥씨부인전이었습니다.

 

 

 

 

[ 시청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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