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회 줄거리 요약부터
남편의 시체라고
현감은 태영을 압박하지만,
태영은 상흔도 없고
키도 다르다고 하면서
부인합니다.
현감은 태영을 옥에 가두고
죽으면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이용할 계획을 세웁니다.
송씨부인은
태영이 없는 틈을 타서
집으로 와서
악행을 저지릅니다.
강경했던 태영은
어떤 계기로 마음을 달리합니다.
현감에게
3년상을 치르겠다고 하는 태영
장례를 치르는 태영에게
죽었다던 남편이 나타납니다.
집으로 와서 하나하나
다시 제자리에 정리하는 태영.
그리고 어딘가 수상한
남편.
등까지 확인합니다.
어라.. 상흔이 있잖아.
하지만 여전히 의심을 풀지 않은
태영은 송홧가루로 결국
승휘임을 밝혀냅니다.
그러던 중 만석까지 집에 오게 되고
승휘가 태영을 위해
스스로 죽은 사람이 되었으니
받아달라고 하고
지극정성 승휘의 모습에
태영도 흔들립니다.
이제
10회 시작합니다.
장소는
저잣거리.
도겸과 도끼는 태영이 눈치챘을까 봐 걱정합니다.
그때 승휘가 나타나고
태영에게 홀라당 들켰다고 말합니다.
지릴뻔했다는 소식까지..^^:
그리고 도겸과 도끼는 모르고
자신이 속인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도끼는 청나라에 다녀온 후
입이 근질거려서 죽겠다고
막심이가 알까봐 걱정된다고 하는데
그때 뒤에서 막심이가 나타나서 기겁합니다.
일단 3명은 막심을 들쳐서
자리를 피합니다.
그리고
모인 네 명.
막심은 이리 봐도 저리 봐도
승휘가
윤겸처럼 보입니다.
걸음까지 같다고 신기해하는 막심.
태영은 도겸에게 사실을 묻고
도겸은 형을 만난 이야기를 합니다.
청나라에서 만났지만
형은 할 일을 완수해야 한다고
자기는 아내도 가족도 없고
돌아갈 수 없다고 말했던.. 윤겸
그렇게 포기하고
돌아가던 중
승휘를 마주칩니다.
도끼는 승휘에게 부탁합니다.
지금 태영이 옥에 있고 죽게 생겼으니
잠시만 남편 노릇을 해서
태영을 옥에서 풀려나게 해 달라고 합니다.
승휘는 태영을 위해서
윤겸이 됩니다.
그리고 큰 징표인
상흔인 마음심을
어깨에 새깁니다.
(예전에 자칫 윤겸이 잡힐뻔했을 때
승휘가 대신 역할을 하면서
상처를 봤었기에
승휘는 같은 표식을 합니다.)
그렇게 승휘는
청나라로 가는 배에서
떨어져서 죽은 것으로 말을 맞춥니다.
한편,
미령이 친정엄마를
살해했다는 죄로 잡혀갑니다.
도겸은 미령을 사랑했던 자신의 마음과
그리고 자신을 이용했던 미령 마음사이에서
괴로워합니다.
그리고 미령이 떠나려 한 것도
다 자신을 이용한 것이었기에
그러했다고 생각합니다.
옥에 있는 미령은
슬퍼합니다.
태영은 미령을 찾아옵니다.
미령은 자신이 어미를
죽였다고 말하지만
태영에게는 통하지 않을 거짓말!
결국 미령은 진실을 말합니다.
미령은 송씨부인이
도겸과 윤겸을 독살하려 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산채사람들을 찾아내서
몰살시켰음을 고합니다.
자신이
어머니의 죗값을 받겠다는 미령.
하지만 태영은
미령에게 진실을 말해줍니다.
송씨부인은 교살당했다고.....
그리고 백도강도 부모의 죄를
뒤집어썼는데
딸까지 그럴 수는 없다고도 말합니다.
태영은 진실을 밝혀내고
현감까지 죄를 묻습니다.
현감은 태영을 발견하고
자신의 외지부를 해달라고 매달립니다.
하지만,
태영은
방화죄. 기물파손죄.
무고한 자를 옥에 가둔 죄
그리고 살인죄로 참형함이 마땅하다고
말하고 가버립니다.
태영은 송씨부인
살인 현장으로 갑니다.
태영은 청수현을 떠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가짜 형 노릇하는 김에
도겸을 다독여주라고도 말합니다.
승휘는 태영을 통해서
자신이 윤겸 대역을 하다가
독살당할뻔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그러던 중
수상한 발자국을 발견하는 태영.
그리고 구석에서
가락지도 발견합니다.
그것은 자신의 것으로
지난번 남편이 돌아와서
잔치를 벌이던 날 홍씨부인이
끼고 있던 그 반지였습니다.
무엇인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 태영은
그 반지를 들고 갑니다.
그리고 알게 되는 사실들..
승휘는 심한 상심으로
옥에 가보지 않는 도겸에게
그간의 일을 말합니다.
미령 때문에
두 사람이 독살당하지 않았다는 사실까지..
도겸은 미령이 복수 때문에 자신에게 접근했고
마음이 없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승휘는 가짜라도 진심이었기에
태영도 도겸도 미령을 받아들인 것이
아니겠냐고 말합니다.
미령의 판결이 있는 날
태영은 지동춘의 족적을 말하며
대조케 합니다.
그리고
송씨부인이 죽기 전
할퀸 상처도 말합니다.
지동춘은
현감이 시켜서 했다고 말합니다.
어사는 현감과 지동춘을 감옥에
가둡니다.
태영은 어사에게
미령은 범죄를 막은 공이 있음을
언급하며, 선처 바랍니다.
미령의 죄는 면죄됩니다.
도겸이 미령을 찾아와
둘은 사이좋게 돌아갑니다.
감옥에 갇힌 현감과 지동춘.
지동춘은 현감이 사실을 말할까 봐
현감의 식솔들을 해할 듯 말합니다.
현감은 자결하고
지동춘은 풀려납니다.
지동춘은 풀려나오며
태영을 악올리지만
승휘가 대신 따끔하게 말합니다.
그리고 지동춘은
영감과 대화합니다.
좌상이 7년 전 태영 때문에
금광을 뺏긴 것을 말하고
이번 열녀문 계획도 수포로 돌아갔다고
말하며 현감의 일을 묻습니다.
현감이 없어졌다고 자랑스레 말하는
지동춘도 목숨을 잃습니다.
그리고 다음 장면은
소혜가 잠시 나옵니다.
(소혜는 태영 즉 구덕이의 주인입니다.)
그리고 그사이
태영은 승휘에게 말합니다.
한 번 욕심내어도 되겠냐고
단장님을 남편 삼아
청수현에서 살아도 되겠냐고 말하는 태영.
물론 승휘야.. 승낙.
승휘는 자기 인생 최고의 무대에
서 있으니
꿈을 이루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태영 손을 잡습니다.
만에 하나 들켜서
둘이 죽더라도 두렵지 않다고 말하는 승휘.
그리고 태영에게 말합니다.
네가 이제 옥태영이듯
나도 이제 성윤겸이라고
나를 불러다오 하고 말하는 승휘.
서방님하고
태영이 부릅니다.
11회 예고입니다.
승휘방에 천장 구멍이 뚫렸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어 하자
합방을 하면 되겠다고 하고
끝동이는 당연한 것을
왜 주저하는지 의아할 뿐.
그리고 영감에게 시집간
소혜가
말합니다.
제게 혼인선물 하나를 주시겠습니까 하고..
이제 꽃길만 걸을 것 같은
태영에게
소혜의 등장으로
다시 긴장감이 생기며
11회 예고편이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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