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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12회 줄거리...승휘의 시험 합격, 태영 앞에 다시 나타난 소혜아씨..

by goodpoint7 2025.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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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회에서는

 

둘의 마음을 확인하고

알콩달콩한 태영과 승휘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소혜아씨의 등장으로

서늘해지는 

내용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줄거리는 이곳에....

 

 

옥씨부인전 11회 줄거리...완벽한 서방님으로 거듭나는 승휘, 갑자기 나타난 추모꾼에 불안한 태

옥씨부인전이 회를 더해갈수록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근래 드라마들이시청률이 한자리인것에 반해서두자리까지 올라가며높은 시청률을 보여주었습니다.&11회 요약입니다. (11회)두 분이

soso789.tistory.com

 

 

 

이제

12회 시작합니다.

 

지난번 승휘에게 큰일이 생긴 줄 알고

놀라서 

버선발로 뛰어나간 태영

누각에 도착해 보니

낯선이 들에게 둘러싸인 승휘

태영은 승휘를 감싸며 놀라고

 

승휘는

이들은

자신이 부른 사람이라고

태영의 아버지

즉, 구덕이의 아버지를 찾아주려고 

부른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제야 긴장이 풀린 태영.

그리고

태영은 승휘에게

가지 말고 자신옆에 있어달라고

못다 한 말을 합니다.

 

이제야 서로 전해진 

두 사람의 마음!

 

승휘는 태영에게 업히라고 

등을 내밉니다.

버선발로 나온 태영을 업고 가겠다고 하는 승휘

 

태영이 민망해하며 거부하자

그럼 안고 가겠냐고 하는 승휘

승휘 능구렁이작전에

업히는 태영.

 

둘은 다정히 집으로 돌아갑니다.

 

길에서 누가 볼까 두렵다는 태영.

어느새 마음껏 활보하던 구덕이에서

조신한 아녀자가 된 태영입니다.

 

누가 봐도 상관없는 승휘기에

태영을 업고 집까지 갑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쳐다보는 눈이  있었으니...

 

 

 

 

 

한편

지난번에 이어서도

이번회에서도 여전히 투닥거리는

도겸과 미령.

 

도겸은 지난번 승휘의

코치를 받기는 했지만

여전히 탐탁지 않습니다.

 

미령에게 첫 만남부터

계획된 것이냐고 묻는 도겸.

하지만 미령은 그때는 아니라고

그냥 외지부 사무실로 급히 가던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럼 마차에 왜 대신 뛰어들었냐고

그것도 거짓이었냐고 묻는 도겸.

하지만, 그 일은 그냥 그 순간

도겸이 다칠 것을  염려해서

뛰어든 것이라고 미령이 말합니다.

 

 

미령은 하혈을 합니다.

놀란 태영이 의원을 불러

진맥을 하고,

의원은 놀라운 사실을 말합니다.

 

아이가 유산된 것이 아니라

그냥 늦은 것이라고

처음부터 임신을 한 것이 아니었다는

말을 합니다.

미령은 간절함이 낳았던 상상임신이었습니다.

 

미령은 슬픔마음과 동시에

도겸에게 자신이 임신까지 속인 것이

될까 봐 슬퍼합니다.

 

뒤늦게 모든 것을 알고 

방에 온 도겸을 모른척하며

미령은 잠든 척합니다.

 

도겸은 잠든 미령의 옆에서

그동안 미령이 태어날 아기를 위해

준비한 하나하나

옷가지며 태교일기까지 보며

눈물을 흘립니다.

 

이제야 알게 된 진심.

 

 

한편, 청수현에는

지난 비리로 자리가 빈 곳에

새로운 현감이 옵니다.

 

그 사람은 바로

소혜아씨의 아버지였습니다.

 

과거 구덕이에 대한

질투로 아버지의 잠자리에 들게 만들려는

계략을 꾸몄던 소혜였습니다.

그리고 그때 구덕이에게 칼에 찔려

상처가 난 소혜아씨 아버지가

이제 가까운 곳으로 왔습니다.

 

그동안 고생고생하고

이제 겨우 꽃길만 걷나 했는데

다시 파국이 오는 태영인생입니다.

한편,

지난밤 편지한 장을 두고

사라진 미령을 진심을 뒤늦게 안 도겸이

미령을 찾아 나섭니다.

 

미령은 아이가 그동안 자신이 이 집에 있을

유일한 이유였는데

이제 그것이 사라졌으니

더 이상 있을 이유가 없다.

그러니 그냥 편히 자신을 내치라고 

했던 말이

상처를 준 것 같아 도겸은 미안한 마음이

더 컸습니다.

 

그렇게 미령을 찾아 떠난 도겸은

물어물어

미령이 기방으로 갔다는 말을 듣습니다.

 

순간 놀란 시청자 들일듯합니다.

아니 이게 무슨 전개야? 싶은

 

미령은 찾아

기녀에게 물어보니 저곳으로 가보라고 하니

손님과 다툼 중인 미령을 봅니다.

그곳에서 미령을 구하고

둘은 대화를 합니다.

 

여전히 싸늘한 미령에게

도겸은 진심을 말합니다.

자신이 정말 미령을 좋아했다고.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합니다.

 

 

모든 오해가 풀리고

도겸은 한양에 관직이 나서

미령과 함께 떠납니다.

 

아쉬워하는 가족과 식솔들.

그리고 누군가 이들을 보는

이가 있습니다.

 

아마도

극의 흐름상

진짜 도겸의 형이 나타난 것일 듯합니다.

 

그렇게 둘은 떠나고

승휘의 본격적인 공부가 시작됩니다.

 

중간중간

공부를 하는 사이

승휘와 태영의 묘한 시간이 연출되기도 했지만

승휘는 흔들리는 마음을 잡습니다.

 

자신의 태영에 대한 마음도 크지만

자신이 시험에 합격해야 할

이유도 큰 만큼

독하게 마음먹고 공부를 하는 승휘.

 

마침내 시험날이 됩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응시하는 승휘.

곧이어 합격자 명단이 나오는데

승휘의 이름이 없습니다.

 

 

 

괜찮아. 괜찮아하고 독려하는 태영과 식솔들.

그런데 또 하나의 반전이

알고 보니 승휘는 장원급제였습니다.

 

 

사실 승휘의 실력으로는

장원급제까지는 아닌데

어떻게 된 것인지 물어보니

이번은 혜안을 묻는 내용으로

승휘가 진심을 담아서 적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리고 그 혜안의 원천은

태영의 선행이었다는 것을 말하는 승휘

 

 

 

승휘는 태영에게

자신이 과거에 붙으면

소원하나 들어달라고 했던 것을 

말합니다.

 

바로 막심과 도끼의 결혼식

시키기

 

그날밤 태영은

막심을 부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막심이

태영이 첫날밤을 보낸다고

생각하고 도와주려 하는데

태영이 준비한 

새색시 선물 세트를 보고

뭉클해합니다.

 

백이의 행복까지 빌어주는

태영의 고운 마음을 알고

마음을 먹는 막심

 

 

 

도끼는 떨리는 마음으로 

막심을 기다리고

둘은 혼례를 올립니다.

 

모두가 행복해하는 이 순간은

짧지 않음을

시청자들은 배려한 것인지

 

태영의 독백이 나옵니다.

 

앞으로 파란만장할 것임을...

 

 

 

한편,

새로운 사건이 청수현에 몰아닥칩니다.

지난번 만수삼 씨앗의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제 그 폐해가 나옵니다.

 

현감은 이좌수에게

만수삼씨앗을 청수현에 농경하도록 권했었고

이좌수는 거절했습니다.

 

그런데 욕심 많은 이좌수 부인이

결국 제안을 받아들여

많은 이들이 돈을 날렸습니다.

 

 

 

태영은 외지부에 사람들이

만수삼을 의뢰하는 내용이

반복적으로 오자

무엇인가 구린 것이 있다 하고

배후에 현감이 있다는 것을 알고

현감을 찾아갑니다.

 

그곳에는 이미

승휘가

사실 확인을 하며

말을 하는 현감과 마주하고 있었습니다.

 

승휘와 현감은

어딘가 서로 본듯한 얼굴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먼저 생각난 것은

만석이었고, 승휘였습니다.

 

바로 자신과 혼담이야기가 오가던

소혜아씨의 아버지였던 것.

 

 

만석에게 

태영에게 이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다급해하는 중..

 

 

아무것도 모르는 

태영이 관에 들어가서

현감을 보려는 순간

태영이 얼어붙고 맙니다.

 

승휘는 눈으로 

태영에게 빨리 가라고 말하고

태영은 떨리는 몸으로

자리를 피합니다.

 

그렇게 나가던 중

한 여인이 몸종과 들어옵니다.

 

그쪽에서도 태영을 알아보지

못하고 인사합니다.

태영은 휘청거리며 한 곳에 기대는데

그 아씨가 태영에게 옵니다.

 

바로 소혜아씨였습니다.

 

너 구덕이 아니니? 하고 말하는 소혜아씨

반갑다고 말하며 

웃습니다.

 

 

 

 

와... 순간 서늘...

 

옥씨부인전

최고의 스릴러 엔딩 장면을 만들며

12회 마감되었습니다.

 

13회 예고

 

소혜아씨는 자모회 회장을 찾아갑니다.

마을사람들을 다 속이는 것이라고 말하는 소혜아씨.

그리고 무엇인가 대책을 세우는 승휘가 나옵니다.

과연 태영이는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나갈지.

 

잠시 주춤했던

시청률이 13회에서 다시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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