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나다순...)전체 통합/ㅅ82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살펴보기(인물,관계도등..) NO.12 프로그램정보 립스틱이 번지면, 우린 망설임 없이 지운다. 립스틱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우린 망설임 없이 바꾼다. 그것들은 더는 우리를 예뻐 보이게 하지 않으니까. 더는 즐겁게 하지 않으니까. 그런데 왜 사랑은 그렇지 못할까?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걸 아는데, 버릴 때임을 아는데 왜 미련을 갖고 질척거릴까. 번지고 어울리지 않는 립스틱보다 당신을 더 못나고 불행하게 하는데. 쉽게 사랑하자는 걸 말하려는 게 아니다. 끝도 시작도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아님을 말하고자 한다. 더는 빛나지 않는 그대가 될 필요가 없다. 사랑은 결국 립스틱이다. 더는 당신을 예쁘게 하지도, 미소 짓게 하지도 않는 그 립스틱에 미련 갖지 말길. 손에 쥐어지는 새로운 립스틱에 겁먹지 말길. 과감히 어울리지 않는 립스틱을 지우는 것.. 2021. 2. 26. 시지프스...살펴보기(인물,관계도등..) NO.05 프로그램 정보 2020년 한국. 우리가 사는 세상에 초대받지 못한 존재들이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고 있다! 비밀에 싸인 밀입국자들의 정체를 밝혀내려는 천재 공학자 CEO 한태술, 그리고 위험에 빠진 그를 구하러 온 미스테리 여인의 이야기! 그들은 정해진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십 년 전, 불의의 사고로 형을 잃은 뒤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던 태술. 그가 우연히 휘말리게 된 비행기 사고의 전말은 그를 뜻밖의 진실로 인도하게 되는데... 이 세상엔 우리만 살고 있는 게 아니었다. ‘밀입국자’라 불리는 그들. 초대받지 못한 사람들이 우리 사이에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친구인가. 적인가. 태술은 그 뒤에 감춰진 음모를 파헤치고 형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그리고 그 길의 한가운데에서 그녀.. 2021. 2. 23. 이전 1 ··· 18 19 20 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