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연구소, 6회 줄거리...노루오줌, 감자 품종 전쟁...뒤늦게 발견한 백호의 선물, 백호의 마음이 혼란스러운 미경...

 

 

(5회 요약)요주의 인물

폭풍우 속에서 서로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된 두 사람.

미묘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백호는 기세와 단둘이 있는

미경을 발견하고,

게스트하우스에는 백호의 친구

희진이 등장한다.

질투에 질투가 이어진다.

 

(그외...자세한 내용 줄거리...)

감자연구소, 5회 줄거리..요주의 인물, 백호를 찿아온 기세의 전와이프, 미경의 새로운 면에 백호

 

 

이어서

6회 내용 시작하겠습니다.

 

 

 

 

문 앞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 깜짝 놀랍니다.

 

기세는 미경에게

전처를 만나러 왔다고는 할 수 없기에

백호를 만나러 왔다고 둘러댑니다.

 

소백호씨 한참 전에

잠들었다고

돌아가라고 말하는

미경.

 

왜 소장님이 아닌

백호씨냐고 따지는 기세에게

소백호와는 반신욕도 하고

등도 밀어주는 사이라고

비아냥대고

미경은 빨리 꺼리자고 

기세를 쫓아버립니다.

 

 

기세가 오기 전에

미경과 백호는 

서로 사과했습니다.

 

미경에게

잘 자라는 밤인사를 하자

괜히 두근거리는 미경.

 

 

다음날

회의시간

소백호는 회의에 참석합니다.

감자에 대해서 뭘 아냐고

했지만

백호는 준비해 온

자료로 회의를 이끌어갔습니다.

 

 

현재 감자연구소에서

개발한 장생대신

미국산 신품종 마셜을

도입하겠다고 말합니다.

 

 

 

 

 

당연히 연구원들은

반대하자

백호는 준비한

샘플 두 봉지를 두고

비교를 제의하자

다들 차이점을 밝히지 못합니다.

 

 

이제

생육기간도 짧은

마셜로 가야 하는 상황.

 

부부장은

오랜 기간 동안

열과 성의를 다했던

장생 과거 사진을 보며

아쉬워합니다.

 

미경은 문득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소백호에게 달려간

미경은

이왕 같은 경우라면

국내 품종이 낳지 않겠냐고

말합니다.

 

 

감자연구소에서 개발한

마루를 쓰자고 말하는 미경.

 

그리고

해만 고구마연구소에서

노지테스트 중인 

마루 사진을 보여줍니다.

 

 

다음 달에 수확하면 하고 

자신 있어하던

미경은

 

다음 달이면

자신이 해고되어서 

없더라도

일단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나섭니다.

 

미경이

곧장 가겠다고 하자

직원들은 말리지만

소백호가 자신도 가겠다고 나섭니다.

 

미경의 트럭보다

자신의 차로 가겠다는 소백호.

 

포테이토 갱의 멤버

주차장과 장대리는

두 사람의 묘한 기류에

살짝 의심합니다.

 

하지만 설마

자신을 자르려는

사람과 썸을 타겠냐고

의심을 거둡니다.

 

차 안에서 어색한

미경은 음악도 틀고 하면서

어색한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미경은

자신은 열심히 하는 사람이니

더 기회를 줘도 되는 사람인지

지켜봐 달라고 말하고

백호는 알았다고 말합니다.

 

 

백호에게 신청곡을 묻고

백호는

미경에게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라는

곡을 신청합니다.

 

 

 

 

 

한편

옹주는

환경이 지난번 희진에게 받은

스티커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질투를 느낍니다.

 

오랫동안 옹주를 좋아했던

환경은 화를 냅니다.

그동안 세 번 고백을 다 차고서

왜 이러냐고

자신이 보험이냐고

장난감이냐고 화를 냅니다.

 

환경에게

옹주는

자신의 입에 입 맞추어보라고 하고

옹주는

이게 되네하고

둘은 순식간에

화르르 불이 붙습니다.

 

 

출장지에 온

미경과

소백호는

감자상태를 확인합니다.

밤늦게 출발해서

연구소에 도착한 둘은

차 안에서 잠듭니다.

 

그 모습을

본 직원들은

다정한 둘 모습에 경악합니다.

 

하지만

모른척해줍니다.

 

 

 

 

 

미경이 반차를 쓰고

낮잠 자러 가고

기세가 감자연구소로 옵니다.

 

기세는 백호를 만나서

별장 열쇠를 주면서

거기서 백호에게 지내라고 말합니다.

 

백호는 자신을

배려해 줄 리가 없는

기세에게

왜 거기서 자신이

지내야 하냐고 묻습니다.

 

기세는 

순간 당황했다가

미경이 핑계를 댑니다.

 

직장동료랑 사적으로 얽히면

좋은 게 없다고 말하는 기세.

 

그리고 백호가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말을 합니다.

 

 

 

 

 

 

어제 특별결의건으로

와야하는데

백호가 패스한 것입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어젯밤에 그곳에서

전화가 왔었고

메일이 왔던 것도

뒤늦게 발견한

백호는 충격받습니다.

 

그리고 미경에게

쌀쌀맞게 대합니다.

 

 

 

 

희진은

백호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협박하고

백호의 약점을 건들며

누군지 알아내려고 합니다.

 

결국 회사사람이라고 말하는 백호.

 

하지만 연애도 아니라고 말하고

그 사람은 자신에게

노란불이라고 말합니다.

 

희진은

그런 백호에게

비겁하다고 말합니다.

 

백호도

안다고 말합니다.

 

 

 

 

 

 

미경은

여전히 쌀쌀하게 대하는

백호가 혼란스럽습니다.

 

본사에서

식사하는 자리에서도

영 불편한 미경.

 

그리고 

미경을 알아본 직원이

과거 기세와의 관계를 

말하며 미경을 곤란하게 합니다.

 

좋아하는 돈까스가 나와서

잔뜩 신난

미경은 그 말을 듣고

먹지도 못하고

나옵니다.

 

 

 

그리고 옥상에 가서

삼각김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또 기세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안 그래도 열받은 미경은

기세에게 화를 내고

 

기세는 미경을 부른 이유가

방금 전 소백호가

미경을 정리해고 대상으로

올렸다고 말해줍니다.

 

기세는

일단 자신이 결재는 안 할 거지만

그래도 알고는 있어야 된다고 

말하고

미경은 멍해집니다.

 

 

 

 

 

미경은

끊었던 담배를

꺼내 들었다가

노루오줌 화분을 발견하고

백호에게 갑니다.

 

화분 뭐냐고 따지는 미경.

왜 백호가 키우고 있냐고

내가 착각한 거라고 말해달라고 하는 미경.

 

언제는 다정했다

언제는 쌀쌀맞았다.

돌 것 같다고 말하는

미경.

 

얼마나 자신을 우습게 보면

이러냐고 말합니다.

 

자신이 뭐냐고 묻는 미경에게

백호가 말합니다.

 

선을 넘고 싶은 사람이라고

백호는 미경에게 한 발짝 다가가며

문을 닫습니다.

 

 

 

 

 

그리고 

7화 예고

다시 달달한 두 사람입니다.

 

 

 

 

 

[ 1회 줄거리]

감자연구소 줄거리(1회)...드라마 소개 포함,감자연구소의 새로운 직장, 그리고 소백호와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