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내일입니다.
현재 넷플릭스 10위권 내에 있는 드라마입니다.
(2022.05.07기준)
&
그럼 이제부터 드라마 살펴보기 시작하겠습니다.
1. 방송사 방송시간
방 송 사 : MBC
일 시 : 금, 토 오후 9:55
방송시작 : 2022.4.1~
몇 부 작 : 16부작
2. 기획의도/프로그램 정보
3. 출연진.극중인물들
- 인물관계도
위기관리팀의 신입 팀장으로, 팀 내에선 카리스마 있는 일 처리를 보여주는 능력자!
하지만 주마등 내에선 저승과 이승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문제 덩어리?
이렇게 평판이 극명하게 갈리는 건 그녀가 지옥에서 온 여자이기 때문이다.
자살자를 살리는 일을 위해서 때론 규정 따위는 가뿐히 무시하는 련.
그런데 그게 자살자에 대한 측은지심 때문인지,
지옥에 다녀온 살벌한 이력 때문인지
주마등 내에선 옥황과 구련 본인 빼고는 알 길이 없다.
400년 동안, 살려달라 한마디 뱉지 않았던 그녀에게
옥황은 주마등에서 일하면 구련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겠노라 제안했다.
비밀스런 과거만큼이나 알 길 없는 구련의 진짜 속마음.
위관팀에 손이 많이 가는 신입이 들어온 뒤로,
어수선해진 건 업무 분위기뿐만이 아니었다.
평생토록 바뀌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마음이 자꾸만 흔들린다.
위기관리팀의 실수로 살아있는 인간 몸에서 튀어나온 영혼으로
죽은 자도, 산 자도 아닌 반인 반혼의 존재.
코마에서 6개월 안에 깨어나게 해준다는 조건으로 위관팀에서 일하게 된다.
이승에선 최종 합격까지 그리도 어려웠던 취업인데
결국 저승에서 최고 엘리트들만 간다는 주마등에 6개월 기간제로 취업!
하지만 시작부터 서툴고 눈치 없고 철없는 신입, 최준웅.
머리보단 마음과 하나 돼 몸이 먼저 나가는 그가
자살예정자를 구하면서 사람의 존엄성과 가치 이타적인 삶까지 깨달아
인성, 적성, 능력! 모두 갖춘 완성체가 돼간다.
업무에 익숙해질수록 자꾸만 질문이 생기는 준웅이다.
죽음은 뭘까? 죽어야 할 사람은 살고? 왜 스스로 죽는 걸까?
그리고 그 질문들은 점차 위관팀에, 인도팀에,
급기야 구련에게까지 향한다. 팀장님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 걸까?
혼령관리본부 소속 인도관리팀 팀장.
주마등 직원 중 가장 많은 인원을 가진 인도관리팀의 팀장으로
주마등을 위험에 빠트리거나 자신의 원리와 원칙에 어긋나는 일엔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
인간의 생사에 관여해선 안 되며
자살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기적인 살인이라고 주장하는 강경파로
죽고 싶은 사람들을 구하려는 위관팀과 사사건건 부딪친다.
하지만 때때로 자살자들을 향한 그의 증오는 지나치게 깊고 어두워 보인다.
주마등에서 요주의 취급을 받는 위기관리팀의 유일한 원칙주의자.
‘선보고, 후실행!’ 잔소리를 달고 다니며
특기는 무미건조하게 뼈 때리는 팩트 폭력 휘두르기.
위관팀의 특성상 주마등의 규칙을 어기게 되는 상황이 자주 생기지만
그때마다 늘 련과 부딪치며 티격태격한다.
하지만 만사 거리낄 것 없어 보이는 련 마저 멈칫하게 만드는 게 있었으니
규칙 타령도, 시말서도 징계도 아닌...
시도 때도 가리지 않고 울려 퍼지는 륭구의 퇴근 알람송이다.
수천 대 일의 경쟁률을 자랑하는 주마등에서도 유능한 인재인 건 분명하지만
어떤 위급상황에서도 ‘8시간 근무 후 퇴근’이라는 원칙을 고수하는 탓에
위관팀의 위기에 일조하고 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위관팀이 유지되길 바라는 인물로
하나뿐인 소원을 이루기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려 왔다.
당차고 일당백인 여장부로 화통하고 탁월한 경영능력을 가졌다.
주마등 그 어떤 저승사자도 옥황의 경영과 정책에 토를 달지 못한다.
조직 내에서 위기관리팀 설치 등의 반대가 심했던 의견들을 묵살하며
자살을 막는 ‘위기 관리팀’을 만들도록 지시하고
지옥에서 구련을 데려와 팀장으로 앉힌다.
그 바탕에는 자살자들에 대한 연민,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을 내려다보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괴감이 깔려있다.
저승의 자율화. 진보적인 성향이 강하여 변화와 쇄신을 선호한다.
주마등 최고의 오지라퍼로 주마등 소문의 근원지이자, 걸어 다니는 말말말이다.
인도팀 팀장 중길은 그녀의 선망과 존경의 대상으로
항상 그와 부딪치는 위관팀에 대한 적개심이 뚜렷하다.
젊은 나이에 사고로 죽었기에 제대로 된 연애 해 본 적 없다.
남녀 연애사는 수많은 로맨스 소설과 인터넷 글로 배웠다.
소설 말고 진짜 찐한 사랑 한번 해 보는 게 소원이다.
큰 위기가 있을 때마다 씩씩했던 정임이었다.
토끼 같은 자식들을 두고 먼저 남편이 세상을 먼저 떴을 때도,
보험, 공장, 식당일 등 온갖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생활전선에 뛰어들었다.
그렇게 아들딸 대학도 다 보내놨지만, 준웅의 취업 준비가 이렇게 길어질지 몰랐다.
그래도 우리 아들은 한방은 있을 거라며 믿었건만 돌아온 건,
남을 돕다가 사고로 코마 상태에 빠져 병상에 누워있는 아들의 육체였다.
아들은 시간이 갈수록 의학적으로 살 확률이 줄어들고
병원비로 인한 가세의 기울기는 낭떠러지 떨어지듯 쑥쑥 내려가,
딸아이의 대학 생활까지 빚으로 얼룩지고, 그마저도 못 보내게 될 형편에 닥친다.
그럼에도 아들이 곧 일어날 거라 굳게 믿는다.
밝고 쾌활한 성격을 가진 20대 초반의 여대생.
준웅이 혼수상태에 빠지자 덜컹했던 것도 잠시.
아빠의 역할도, 오빠의 역할도 자신이 하겠다며 집안의 가장을 자처하고 나선다.
정임이 힘들어할 때마다 “우린 장기전이야!”하며 의지를 북돋아 주고,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스스로 휴학계를 내고 알바를 뛴다.
학창시절에 우연한 계기로 준웅과 친구가 됐다.
준웅과 함께면 울고 싶은 일에도 함께 웃으며 넘어갈 수 있었다.
재수에게 준웅은 중요한 순간에 제일 먼저 연락하는 가족이나 마찬가지.
경찰공무원 준비를 하면서 고배의 쓴잔을
준웅과 빨대 꽂은 맥주캔을 기울이며 달래곤 했는데.
그런 소소한 순간이 언제 다시 돌아올지 모르게 됐다.
4. 제작진(기존 작품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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