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그룹 줄거리...5회... 이제는 완전체가 된 스터디그룹

 

 

지난 4회에서는

가민은

카톡 오타를 그대로 믿고

만일고가 아닌, 만익고로 향합니다.

 

스터디 그룹 줄거리(3회.4회)...회원모집 성공. 이제부터 시작이다.

 

과연

그곳에는 어떤 일들이 있을지

5회이어집니다.

 

 

5화 시작은

어두운 어떤 장소에서

싸움을 하는 피한울이 나옵니다.

잔인하게 싸움을 합니다.

 

상대고등학교인 해선고등학교

학생들을 다 깔아 뭉기고 난 후

피한율은 

서열어플을 깔라고 말합니다.

 

아빠처럼 되려느냐고 묻는

민환에게

냉정하게 말하는 피한울

자신은 아버지를 밝고

올라서겠다고 말합니다.

 

YB건설이라는

회사 개요표가 보이고

멀리 국회의사당을 쳐다보는

남자의 뒷모습이 나옵니다.

 

한울의 아버지는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한편,

지난번 우수학교 사례를

벤치마킹하려고 찾아온

한일 스터디그룹은

여전히 공기가 쎄합니다.

 

그런 가운데

자기소개라도 하자고

말하는 유성공고 스터디그룹

하지만, 

한일그룹 스터디 여학생 한 명이

이 상황에서 짜증을 내고

자리를 뜹니다.

 

싸움이 벌어질 뻔한 상황에서

세현은 상황 수습을 위해서

의견을 말합니다.

너희들이 우리를 무시할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데

한일그룹 스터디학생도

그게 아니라하면서

사실 이런 일이 있어서 그렇다고

내용을 말합니다.

 

자신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하필 자신의 학교 옆에 있냐고

 

그렇게 알려주는 장소는

만익고등학교.

 

그곳에는

한 학생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만익고 일진들은

학생 부모에게 말해서 돈을 가져오라고 

강요하며

폭력을 쓰는 중이었습니다.

 

다시

만일고 스터디그룹안입니다.

세현은 그럼 부모에게 말하지 않냐고

물어봅니다.

 

 

하지만 부모에게 말했더니

폭력 아이들이

만일고 부모를 공격했다고 합니다.

 

폭력아이들은

소년원에 갔지만

부모는 여전히 의식불명이라

자신들도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 답답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심각한 와중에도

만익고 소리를 듣고

놀라는 유성공고 스터디 단원들.

 

그렇게 놀라는 사이

가민은 만익고에 도착했습니다.

 

입구부터 뭔가 쎄한

이곳입니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이쯤에서 튈법도 한데

가민은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다 보니

이런가 보다 하고

웃으면서

학교 안으로 계속 들어갑니다.

 

 

그렇게 학교 계단을

걸어서 올라갑니다.

 

가민이 이곳저곳을 구경하는데

만익고 일진들이

지갑두둑한 놈이 왔다고 

가민 앞에 섭니다.

 

아직도 상황 파악이 안 된

가민은

스터디그룹하자는 말인 줄 

알고 대화합니다.

 

그러다가

무엇인가 밟습니다.

안경이었습니다.

 

그사이

다른 일진이 공격해 오는데

가민이 가볍게 제지합니다

 

그리고 

 

이제야 상황파악이

끝난 가민이

무참하게 

일진들을 참교육시킵니다.

 

그리고 교실에 들어서서

돈 협박받은 학생에게

안경을 돌려줍니다.

 

그때 전화가 오고

그 학생이 스터디 그룹학생이란

소식에 두 눈이 반짝하는 가민.

 

만일고 학생들은

가민을 걱정하는데

오히려 엄석대를 걱정합니다.

 

가민은

그렇게 일진들을

다 때려눕히고

잡혀있던

만일고 학생을데리고

옵니다.

 

 

 

그렇게 서로

활동을 마치고

헤이질 시간이 되었을 때

아까 도움을 받았던

학생이 가민에게 따로 보며

말합니다.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에

가민은 뭐가 미안하냐고 묻고

준민은 자신을 못 알아보기에

말할까 말까 했는데

자신이 기억나냐고 말합니다.

 

그제야 기억난 가민.

바로 어릴 때 반 친구였습니다.

 

 

어릴 때

스터디그룹에 끼워달라는

가민을 무시했던 자신이었지만

 

가민이

누구보다 공부에 대한

열의가 컸던 것을 알고 있었던

준민.

 

그런 열의라면 결국

가민이

해낼 것이라고 용기를 줍니다.

 

그 말에 눈시울이

붉어진 가민

그리고 그걸 놓치지 않고

이준이 놀립니다.

 

하여간 그렇게

스터디 그룹 교환활동도

무사히 마칩니다.

 

다음날

학교에서 어디론가

열심히 달려가는 학생들

바로 새로 생긴 스터디그룹실로

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곳은

엉망진창 먼지 가득 장소입니다.

 

하지만

그런 허접한 곳도

가민의 눈에는

세상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가민의 미래플랜에

동조하고

같이 청소를 시작합니다.

 

아이들이

청소하는 동안

선생님은 교무부장님에게

피한울의 징계를 결정하는

선도위원회를 열자고 합니다.

하지만,

교무부장님은

그럴 의사가

전혀 없다고 말합니다.

 

아이들은

청소하는 그 장소에

또 누군가가 찾아옵니다.

 

호민은

정리된 스터디그룹실을

비웃고

가민이 그런 호민을 제지하려고 하자

세현이 그만두라고 제지합니다.

 

건들면

교감으로 끝나지 않는다고

 

호민은 

가민을 보고시비를 걸려는 순간

선생님이 오시고,

 

호민은

갑자기 착한 학생인척 합니다.

 

 

 

선생님께

착한척하고 내빼는 호민.

 

가민은 갑자기

세현에게 중간고사

얼마 남았냐고 물어보고

성적으로 이겨주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뼈 때리는 팩폭으로

한 명 한 명의 반배치 고사 성적을 말해줍니다.

 

차례로 성적순위가

칠판에 적힙니다.

희원이는 예상외로 공부를 못하자

다들 의외라고 합니다.

 

그 와중에 가민은

총점 25점입니다.

 

다들 가민을

어이없어하며

쳐다봅니다.

 

쑥스러워하는 가민.

 

그리고 마지막으로 알려주는

세현성적

평균 95에

전교석차 2등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교무부장님께

제안받았던 내용도 

전합니다.

 

다들 10등씩 올리라고.

 

아이들은

하교합니다.

같이 떡볶이 먹으러 가자고

웃으며 떠드는데

세현은 빨리 가야 된다고

혼자 뛰어갑니다.

 

전화가 온 상대는

세현의 아버지

빨리 현장으로 오라고 합니다.

 

급하게 뛰어가는 세현.

 

 

 

그러면서

세현은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학교에서 100점을 맞고

기뻐서 집으로 뛰어가는 어린 세현.

 

하지만,

집에 도착하니

지하방 앞에

사람들이 웅성거리고 있습니다.

경찰차까지 와 있습니다.

방에는 엄마와 아빠가 싸우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슬퍼하는 세현.

 

그리고 집이 가난하다고

친구들에게 놀림받던

어린 시절 장면도 나옵니다.

 

터덜터덜 걷는 세현 옆에

희원이 나타나고

집 방향이 같으니 같이 가자고 합니다.

 

세현도

희원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같이 걸어갑니다.

 

하지만

곧 유성공고 패거리들이 골목에서

모여있다가

둘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세현을 괴롭힙니다.

 

 

괴롭힘을 당하던

세현은 호민을 뭅니다.

(호민은 앞서서 스터디 그룹에 왔었던 인물)

 

그런 세현을

막노동해야 된다고 계속 비웃는 호민.

 

그때 가민이 나타납니다.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딱밤게임을 하고

결국 호민은 쓰러집니다.

 

 

 

 

패거리들은

도망가고

가민은 세현과 어깨동무하며

우리들이 위너라고 말하지만

세현은 네가 위너겠지하고

말하고 앞서서 힘없이 걸어갑니다.

 

집에 돌아온 세현.

그때 아버지가 들어와서

세현을 때립니다.

오늘 현장에 오지 않아서

망신당했다고

화를 냅니다.

 

 

 

아버지의 계속되는

폭언에 세현도 말합니다.

자기 아들보다 남이 더 중요하냐고

그리고 엄마에 대해서도

 

세현이 집을 뛰쳐나가고

아버지는 계속 소리 지릅니다.

 

그렇게 뛰어나온 

세현 집 앞에는

가민이 있었습니다.

 

자기 집으로

가자고 하는 가민.

 

하지만

세현은 그런 가민의 마음을 

알고 있지만

괜한 자격지심에 세게 말합니다.

 

 

그렇게

당장 갈 곳도 없으면서

세현은 골목을 떠돌다가

호민을 발견합니다.

 

다시 도망가지만

결국 세현 앞에 나타난 고민은

자기가 오늘 억울해서

잠을 못 잘 것 같다고

세현을 때리려고 합니다.

 

그때 어디선가 전화가 오고

어딘가 확인하는 세현

호민이 치는 주먹마다

세현이 쑥쑥 피합니다.

 

 

 

어이없어하는

호민

 

사실 그런 일은

가민이 멀리서 

핸드폰 통화를 통해서

세현에게 코치해 준 것입니다.

 

앞서서 세현이

화를 내고 가버리고

가민은 열 시까지

집으로 가던 택시에서

다시 돌아온 것입니다.

 

멀리서 세현을 지켜보던

가민은 

세현이 호민에게

괴롭히자 

원격 싸움 코치를 한 것.

 

 

하지만

어느 순간

세현의 손놀림이 어긋나고

그제야

가민은 핸드폰 배터리가

다 된 것을 알고

옥상에서 급하게 내려갑니다.

 

위기의 순간

세현은 호민에게 

크게 공격당하려는 순간

 

가민의

어린 시절 모습이 나옵니다.

시험지를 앞으로 두고

수없이 그려지는

틀림 표시

그 가운데 동그라미

하나면 충분했다는

가민의 어린 시절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세현의 모습

호민에게 코너에 몰리던

세현이

마지막 한방을

무섭게 날립니다.

쓰러지는 호민

 

 

 

그렇게

5회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회는

이전 회보다

조금 더 감동적이고

개인의 서사가 담긴

스토리가 많이 나온 회였습니다.

 

그럼 다음 6회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