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그룹 7회 줄거리...할아버지의 병간호를 위한 순철의 행동.순철을 구하려는 스터디그룹 멤버들

 

 

지난 회에서는

가민의 어머니가 쓰러지고

분노에 찬 가민의 응징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회 줄거리는 이곳에..

스터디 그룹 6회 줄거리...가민의 통금시간, 어머니의 숨겨진 파워

 

이어서

7회입니다.

 

 

6회 엔딩에서는

체육관으로 온 가민이 한율의 치면서

웅성거리는  내용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7회에서는

가민이 체육관으로 오기 전

체육관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시간을 되돌리며 

설명해 주는 내용이 나옵니다.

 

전 학생들이 모인 체육관에서

교감선생님은 마이크를 잡고

이야기합니다.

유성공고 폭력탄원서를 낸 일로

이제 이 학교는 더욱 문제가 되었다며

유성공고를 조폭양성소로 매도되었다고 말합니다.

 

 

 

이 일의 배후에는

한경선생님이라고 지목하며

뭐라도 한마디 해야 하지 않겠냐고

공개사과하라는 식으로 말합니다.

 

학생들은

한경선생님을 야유하고

한경선생님은

단상으로 갑니다.

그리고 자신의 소신을 말합니다.

 

 

학교의 상황에 대해서

말하며

지금 이 학교는 정상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은사였던 

오정화 선생님의 이야기도 합니다.

 

웅성거리는 학생들

 

한경선생님은

학교를 망가뜨리려는

사람들로부터 

피해받는 학생들을 보호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과거 장면이 나옵니다.

학생 때는 제법 사고 뭉치였을듯한

한경선생님의 스토리가 나오고

변화를 기특해하는

오정화 선생님과의 만남 장면도 나옵니다.

 

그리고 다시 현재 시간

 

 

선생님의 경고는

한율을 향한 것

그 순간 체육관에 온

가민이 한율을 친 것이었습니다.

 

 

 

 

 

 

한편

한율의 호위무사 중

가장 중심인 순철은

 

할아버지 병실에 있습니다.

겉모습은 생양아치인데 

할아버지 앞에서는 세상 순둥이 순철.

 

배움을 멈추지 말라는 할아버지의 잔소리에

투덜거리면서도 귀담아듣습니다.

 

그리고 연백파에 있는 이유는

할아버지의 병원비 때문이라는

배경도 나옵니다.

 

순철이 자판기에서 음료를 빼려고 하는데

돈이 모자라고

이때 누군가 돈을 넣어주는데

가민입니다.

 

둘은 자연스럽게

대화하게 됩니다.

 

그렇게 이야기하다 보니

가민이 자신들을 공격했던 이유가

어머니가 폭력으로 쓰러져서라는

사실도 알게 된 순철.

 

그러던 중,

연백파 상비군 교육 담당 조직원들이

순철을 데리고 왔습니다.

가민도 따라나서려고 했지만

순철은 일부러 가민을 밀어냅니다.

 

이전까지 다정했던 순철이

갑자기 자신을 찐따취급하자

상황을 눈치챈 가민은

일단 가만히 있습니다.

 

그리고 순철이 핸드폰을 놓고 갔기에

순철 할아버지 병실에 가게 되고

둘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할아버지에게 왜 공부를 하시냐고 묻자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늦은 나이에도 토익공부를 한다는 말을 듣습니다.

 

가민에게 

우리 손자에게도 공부의 즐거움을

알려주라고 말하는 할아버지

 

가민은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하고

흐뭇해하는 할아버지.

 

다음날 순철은 흉기 살인사건으로

뉴스에 나옵니다.

흐릿한 모습이 CCTV영상으로 나왔지만

염색머리에 체격

누가 봐도 순철이었습니다.

 

 

가민은 순철을 데려갔던

연백파 김재승이 대철을 

패고 있는 모습을 보고

대신 응징해 줍니다.

 

대철은 살인사건 범인을 알고 있었습니다.

지난밤 추성웅이 피 묻은 칼을

씻고 있던 모습을 봤던 대철.

 

 

그동안 비밀리에 이루어졌던 일은

연백파 간부들이 살인을 저지르면

자신들을 대신할 대타를 내세워서

대신 감옥에 가게 한 것이었습니다.

이번은 순철이 희생타였습니다.

 

순철이 할아버지 병원비로 쩔쩔매는 것을

안 피한율이 순철을 이용한 것입니다.

 

가민은 순철을 도와주려 하고

스터디그룹은 가민을 말립니다.

가민에게 네가 이용당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확고한 가민의 마음.

 

어쨌거나 순철을 살리기로 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흑창고 교복을 빌려 입고

YB인재 개발원에 도착한 세 사람.

목적은 추성웅이 살인에 사용했던

칼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입구에서 컷을 당할뻔하지만

이렇게 저렇게 해서

통과합니다.

 

 

그러데 하필 이날은 상비군 총회하는 날.

순철도 이곳에 있습니다.

 

그 이전 사전 모의 장면이 나옵니다.

추성웅의 살인죄를 뒤집어쓰는 조건으로

복역 이후 YB그룹 대리자리를 제안받은 순철.

 

상비군들이 모인 자리에서

피한율은 순철을 부르며

자신들의 제안 내용을 모두 앞에 보여줍니다.

돈가방과 함께.

 

이렇게 자신들의 입맛대로

부리려는 피한율.

 

한편, 3인방은 각자의

장소에서 임무를 수행합니다.

 

하필, 흑창고 

서유비를 

만나게 되고

셋은 각자 자기 역할을 담당하고

흩어지게 됩니다.

 

이준은 서유비와 

싸움을 벌이기로하고

지우는 칼을 찾기로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긴박한 와중에

옥상에 숨은 가민은

채 선호 때문에

옥상에 갇힙니다.

 

지우는 사무실에서 칼을 찾고

드디어 발견하고 챙기는 순간

누군가 사무실에 들어옵니다.

 

 

 

지우는

황급히 책상밑에 숨습니다.

 

그리고 그 인물의

발목에 있는 전자팔찌를 보고

경악하는 지우.

 

지우는 최대한 숨소리도 내지 않고

숨어있는데

더 이상 소리가 나지 않고

지우는 나갔나 보다 하고

살살 움직이는데

누군가 책상에서 지우를 보며

흉측하게 웃습니다.

채선호입니다.

 

 

한편

총회에서

순철은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 말합니다.

 

 

옥상에서는 여전히 쿵쿵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문 부시는 소리

 

 

 

그렇게

7회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