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5회 줄거리...이번 생은 나에게 기회라 믿었다

재벌집 막내아들  5회입니다.

4회 링크..

 

재벌집 막내아들 4회 줄거리...끝날 때 까진 끝난 게 아니다

 

 

 

5회 

IMF 내용으로 시작..

 

전 국민을 크나큰

충격으로 몰아넣은 

당시 큰 재정적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지금도 생각하기도 싫은 악몽일 듯싶다.

 

IMF 관련해서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서 생생했던

당시의 긴박함이..

 

다시 드라마로..

 

국가의 위험은

기업의 위험과도 함께하기에

진 회장도 극복에 동참하게 된다.

 

하지만

미래를 아는 자 도준은

이 기회를 이용하기로 하고

하나하나 계획에 착수해간다.

 

 

 

 

 

 

도준은

미라클 투자 자산회사로 처음

추진할 사업으로

아진 자동차 인수를 하려고 한다.

이유야... 당연... 아버지가 근무하는 회사였으니깐..

 

하지만 외부적으로 봤을 때는

부채만 가득 쌓인

부실기업이었다.

 

그러니 미라클 다른 두 분은

반대할 수밖에..

 

 

 

 

 

여전히 티격태격 두 회장님들

그 와중에 둘째 아들의 실책으로 속 쓰린 진 회장님..

 

 

 

 

 

 

진 회장 측도

아진 자동차를 인수하려고 한다.

하지만 도준은 순양이 아진을 인수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앞선 회에서 내용이 나왔지만

도준의 계략으로 한도 제철 인수에 

순양에서 너무 자금을 많이 쏟아부었기 때문이다.

 

아진을 인수하는 것

그것이 도준의 계획 중 하나였다.

 

두 아들 싸움에 안 써도 될 돈까지 쓰고

순양의 진 회장은 머리가..

그럼에도 두 아들 부족함은 자신 탓이라고 한다.

 

앞으로도 가끔 진 회장의 속내가 

드라마에  툭툭 나오지만

알고 보면 속 깊으신 분 같다.

그럼에도 정글 같은 경쟁사회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면

곧 먹잇감이 된다는 것을 알기에

강하게 키우시는 듯..

 

 

 

 

도진은 도진대로

인수에 대해 다각적으로 

생각하고...

 

 

 

이제 아무리 경제가 어렵고 힘들어도

또 청춘은 청춘이기에

한 곳에서는

다른 내용이 진행된다.

 

진 회장의 장남의 아들 진성준이 귀국하고

현성 일보 외동딸이 찾아오는 장면이다.

 

결혼을 하지 않으려는 모현민은

결혼판을 엎으려 하고

진성준은 이런 미친놈은 어데서? 하고 오히려 재미있어한다.

 

 

 

 

 

반갑게 장손을 맞이하는 진 회장..

그리고 결혼도 그렇게 사업처럼 득실을 잘 따져서 하길 바라는 진 회장이다.

 

 

 

 

한편 도준은 사이사이 엄마를 찾아가

어릴 때부터 먹던 

엄마의 음식도 먹는다.

잠깐의 행복을 만끽하는 도준

하지만 현실은 녹록하지 않아서

부모님이 싸우는 소리도 듣는다

 

도준이 죽기 전

아버지가 무능해서 엄마를 힘들게 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아버지도 나름 힘든 점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 이유로 더욱 아진을 인수하려는 도준

 

하여간

도준 사업하랴

옛 부모 찿아다니랴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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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 회장은

장손의 결혼을 위해 자리를 마련한다.

 

실상

결혼이라고 쓰고

비즈니스라고 읽을 사업인 두 집안의 거래일뿐..

 

 

진 회장에게

쓴소리를 듣고

다시 한번 정도경영에 대해서 잠시 생각하는 도준

 

 

그리고

캠퍼스까지 도준을 보러 온

모현민

 

 

 

아진 인수는 

도진 측에서 인수하나 했지만

그걸 두고 볼 진 회장이 아니었다.

 

진 회장이 현성 일보를 이용해서

여론을 형성한다.

해외기업이 아진을 인수하게 할 수 없다는

여론이 가속화되고

결국 순양이 인수하게 된다.

 

 

 

 

사실 도준이 원했던 것은

순양도 있지만

아진 자동차가 승계되지 않음으로 인해

노조를 하던 아버지가 방송에서 탄압받는 장면

그리고 그 장면을 보고

충격받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그 일련의 사건들을

다시 어떻게든 되돌리려 한 간절함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하게 하기 위해

오 대표를 통해서

자신의 자금을 진 회장에게 전달하는 도준.

 

모든 일은 잘 처리되어

고용승계까지 착착 진행된다.

 

도준은원하던 결과를 갖고..

 

 

 

다음으로

엄마네 국밥집이 있는 건물까지 사들인다.

 

이런 장면 하나하나에도

참 디테일을 잘 살리는

K드라마..

 

그리고 부동산 벽에 붙은

광고 매매가에 놀라겠다..

저 때 저렇게 저런 가격이었다고? 싶은...

 

 

 

 

 

 

 

그리고 조금은 이해 안 되는 것은

부동산에 사인을 한 부문이었다.

부동산 계약에 사인으로 하기도 하나? 싶었던...

 

아무래도 첫회에서

이 사인이 나오기도 했고

다음회에서도 나왔기에

동일성을 주는 장치로 사인으로 계약하는 장면을 넣은 것 같다.

 

내 비록 인생2회자 

몸은 도준이지만

영혼은 현우로..

 

내 비록 

몸은 재벌집 막내아들이지만

영혼은 국밥집 장남 아들로...

 

 

 

 

 

이번 생은 기적이기에

달려간 엄마 집은

초상집..

 

왜?

그럴 리가 없잖아 하는 도준

하지만 

엄마의 죽음은 이미 일어났다.

 

 

 

이 번호 마지막 몇 분으로

갑자기

그동안의 핑크빛이

잿빛이 되는 순간으로

5회는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