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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12회 줄거리 펠롱펠롱 겨울, 슬픔 뒤에는 또 다른 희망이...

by goodpoint7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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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에서는

애순과 관식의

쥬니어들의

성장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은명이는

군대에가고

 

금명이는

결혼 준비하는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습니다.

 

이전 11회 줄거리는

이곳에...

 

폭싹 속았수다...줄거리,11회...내 사랑 내 곁에, 금명의 아픔

이전10회에서는은명과 현숙의풋풋한 하지만 살벌한 사랑싸움과금명의 어린 시절 위험했던 사건그리고 자칫 목숨까지 위태로웠던순간들의 내용이이어졌습니다. 10회 줄거리는 이곳에... 폭싹

soso789.tistory.com

 

12회

시작합니다.

 

 

금명이는

결국 영범이랑 헤어지고

생활합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던중

금명은 어느날 집에 옵니다.

 

금명도 은명도 없이

적막하던 집은

순식간에 환해지복

애순과 관식은 신이 나서

금명을 챙깁니다.

 

애순은 

금명이를 위해서

끊임없이 음식을 만들어서

먹이고

관식도 음식을

마구 조달해 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새벽에 같이 가자는 관식.

금명은 짜증을 내다가

영범이랑 여행 갈 때는 더 일찍 일어났던 것을

생각해 내고 미안해합니다.

 

같이 일출을 보며

마음이 짠한 금명.

아빠를 안쓰러워하는 금명을보며

관식은

평생 해뜨기 전 누구보다

발리 배를 띄웠는데

아빠가 덜 자면

너희들이 조금이라도 더 잘까 싶어서라는

말에 고마움과 안쓰러움이

함께합니다.

 

그리고 아빠는

금명이가 결혼 안할줄 알았다고

아빠는

다 안다고 말합니다.

 

 

 

 

 

 

아빠의 한없는 사랑에

마음이 아픈 금명은

정주영이 아빠 하재도 안 바꿀 것이라고 말합니다

아빠는 가진 게 100이면

120을 준다고 말하는 금명.

 

 

둘이 일출을 보고 와서

오던 길에 상길을 만납니다.

여전히 관식을 보며

너너 말하는 상길.

금명은 이제 아빠도 같은

선장이니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상길에게 따끔하게 말합니다.

예전의 애순과 같이

관식을 보호하는 금명.

그리고 그런 다정한 모습이 부러운 상길.

 

잠깐 

드라마 줄거리 외 이야기로.

이번

상길배우님

폭싹 삭았수다 최대 수혜자 중

한분일듯합니다.

찰진 연기력이 이번에 제대로

빛을 발하신 듯..

 

 

 

 

관식은

집에 와서

현숙에게 일출 보러 가자고

은근슬쩍 말하지만

현숙은 인부 쓰라고 말합니다.

 

그 와중에

영란은 상길에게

불편하니깐

저녁 멀고 들어오라고

죽어도 이혼 안 하고

상길에게 제대로

되갚아줄 계획인 영란입니다.

 

 

한편,

맛있게 김밥을 말아주는

애순은

은근슬쩍 금명에게

선자리를 말하고

금명은 동네사람 다 아는데

창피하다고 하자

애순은 급하게 손을 끌고

방으로 갑니다.

 

서랍장을 열자

우르르 쏟아지는 청첩장.

애순은 금명이가 

이 결혼 취소일세할줄알고

돌리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밥상 뒤엎는 사람으로

키워서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애순.

 

금명은

다시 서울로 돌아갑니다.

부모님 선물을 남겨두고

 

다시 뽀송뽀송해져서

돌아온 금명은

돌덩이가 된 냉장고

얼음도 깨고

커튼도 걷어내고

집안청소도 신명 나게 합니다.

 

한편

관식 동생 경옥이 나옵니다.

특유의 킁킁하면서..

언니가 좌판 하는 곳에 온

경옥은

이모네 식당에 앉아서

옥장판 3개를

팔 기 위한

시전을 합니다.

 

마음 약한 애순이

3개를 다 사주고

그리고 한 개는 시어머니

가져다 드리라고 합니다.

 

경옥은 재산도 거의 말아먹고

이제 자식도 엄마에게 

맡긴 상태입니다.

 

관식은 엄마집에

잠시 옵니다.

관식엄마는 관식에게 투덜거리고

관식은 갑자기 금명이 말한

대사를 합니다.

신사임당이 와도 안 바꾼다고

이전 편 신성일이 와도 안 바꾼다는

말을 하는데

엄마는 어이없어합니다.

 

 

그리고

제삿날이 나옵니다.

총명했던 할머니는

치매로 사람들을 알아보지 못하는데

유독, 애순은

한규딸이라고 기억합니다.

 

 

애순이가 사준

장판에서 따뜻하게

잠들겠다고 말한 할머니는

그날 세상을 떠납니다.

 

잠시 애순엄마와

할머니와의 시간도 나옵니다.

소풍을 마쳤다는 할머니

그리고 다정하게 어머니를 바라보는

애순엄마 광례.

 

 

 

 

할머니 춘옥의

무덤 앞에 앉은 관식과 애순

애순은 관식과

우리는 한 날에 가자고 합니다.

 

 

 

그리고 이모네 식당들이

잠시 나옵니다.

해녀 이모 중

가장 나이 많은 충수이모는

돌아가시고

이제 이모들은 둘이 남았습니다.

 

애순의 시어머니의

방이 나옵니다.

이제는 다 돌아가신 분들을

보며 

에순시어머니는

내 며느리가 어멍 며느리보다

위라고 말합니다.

 

 

한편,

가지가지 음식을 하고

누군가는 기쁘게 기다리는

애순과 관식

문이 열리고 관식이 들어옵니다.

그런데 선뜻 안으로 들어오지 않고

이어서 들어온

현숙

게다가 현숙은 임신상태.

 

 

 

 

그리고

금명은

어느 버스에서

노래를 듣고 있고

그런 모습을 충섭이

우연히 봅니다.

 

버스를 따라가는 충섭

마침 서태지아이들의

은퇴를 반대하는

팬들 무리에 섞여서

힘차게 뛰는 충섭으로

12회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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