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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에서는
은명과 현숙의
풋풋한 하지만 살벌한 사랑싸움과
금명의 어린 시절 위험했던 사건
그리고 자칫 목숨까지 위태로웠던
순간들의 내용이
이어졌습니다.
10회 줄거리는 이곳에...
폭싹 속았수다...줄거리,10회..품 안의 바람 품 안의 사랑, 새로운 만남의 시작이...
폭싹 속았수다10회입니다. 이전편에서는새로운 아파트에서 시작하는애순과 관식의이야기그리고 둘째 은명이의그 이니셜의 주인공인현숙과의 만남이 전개되었습니다.(이전편...) 폭싹 속았
soso789.tistory.com
이어서
11회입니다.
황급하게
도착한 응급실
애순은
또다시 자식을 잃을뻔한
놀람에
금명이가 회복하자
자신을 살렸다면 감사해합니다.
그런던 중
놀라서 달려온 영범.
금명이가 연탄가스 마시고
죽을뻔했다는 말에
크게 웁니다.
그리고 그런 집 말고
자신과 같이 아파트에서
살자고 하는 영범.
갑자기 결혼하자는 말에
놀라는 환자들과
간호사들..
엄마를 포기하겠다고 하는
영범.
하지만 금명이
주저하는 말에
애순이 금명이
힘든 상황임을 알고
자기도 싫다고 말합니다.
한편,
이모네 식당에서
다정하게 식사를 하는
은명이와 현숙
이모들은
그런 두 사람 모습이
웃기고 재밌기도 합니다.
두 사람은
이어질 수 없는
과거의 이야기를 말합니다.
은명이는
군대에 가고.
충섭이도
말도 없이
군대에 갑니다.
충섭이 말없이
군대에 간 것을
섭섭해하며
금명은 충섭의 극장
작업실로 가서 여기저기 보고
한 곳에 있는 초상화도 보게 됩니다.
이전에 팔게
그림하나 그려달라고 했는데
팔기에는 어마어마하게 큰
그림 하나를 남겨두고 간
충섭.
잠시
두 사람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동안
충섭엄마는
교재 제본을
금명이에게 주었는데
그걸 충섭이 들어다 주기도
여러 번.
그러던 어느 날
금명이는 트리 같다는
말도 했던 충섭.
많은 시간이 흐르고
영범과 금명의
상견례자리
장면이 나옵니다.
교통체증인지
한 시간이나 늦는 영범.
관식은 파투 내라고 하다가
막상오니
또 공손하게 대합니다.
자기 딸 구박당할까 봐 그런 듯..
하여간
제주는 두 번 결혼식을 한다고 하며
이야기가 나오고
영범 부모님은
자기 집에 시집오니
섬 전통을 왜 따라야 하냐고 합니다.
사사건건
지적하고
심드렁한 영범 어머니
자연스럽게
국을 푸는 금명
그런데 다 푸고나니
금명은 조금남은 국물
애순은 금명 국그릇을
살짝 바꾸어줍니다.
내게는 귀한 딸인데.. 하고
곧 누룽지 숭늉 달라는
영범아버지에
냉큼 일어선 금명은
또 버벅거리고
이번은 잘하겠지 하는
영범어머니 비아냥 시전.
애순은 일어나서
대신 숭늉을 뜹니다.
살림 제대로 배운 것 없다고
영범 어머니는 계속 무시하고
애순은 안 가르쳤다고 말합니다.
너무 귀해서 아까워서
안 가르쳤다고...
그래도 딸 혹시라도
구박받을까 봐
끝까지 차분하게
하는 애순과 관식.
돌아가는 차 안에서
결국 울고 마는 애순입니다.
애순과 영범
영범 부모님과 함께 탄 자리에서
또 영범어머니는 험한 말을 합니다.
금명이는 안전한 온실에서
말도 못 하게 귀하게 컸다고 말하고
자기에게 너무 막 말하지 말아 달라고 합니다.
그럼 우리 엄마 아빠 운다고 말합니다.
택시 안에서
관식은 영범이 부모가 하는 짓은
마음에 안 들지만
금명이가 좋다고 하니깐
꾹 참은 것이라고 합니다.
애순은 금명이에게는 친정집이 있다고
전부 다 해줄 것이라고 합니다.
자기처럼 서러움 안 받게 해 주겠다고
다짐하는 애순.
한복 하러 온날도
늦을까 봐 안절부절못하는 금명이
못마땅한 애순.
그래도 참고 최대한
티를 안 내려는 애순.
한복집에서
마음에 드는 한복을 고르지만
같이 따라온 영범엄마는
칙칙한 팥죽색으로 하라고 합니다.
자기가 안 따라왔으면
큰일 날뻔했다고...
그리고
애순과 영범엄마가
따로 있는 자리
애순이 예단 현금을 건네지만
영범엄마는 받으려고 하지 않다가
일단 받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영범어머니는
결국 말을 해야겠다 하고 말합니다.
이 결혼 좀 말려달라고
영범이는 자기 인생의 걸작이라고
금명이에게는 정이 안 간다고..
속이 부글부글한 애순이지만
금명이를 위해서 참습니다.
결국 집에 돌아와서
폭발한 애순과 금명.
애순은 자신도
영범이 별로인데
금명이 미움받을까 봐
참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던 중
영범이가 분가한다는
소식에 달려온 영범어머니는
금명에게
소리소리칩니다.
네가 꼬신 것이냐고..
금명이는 처음에는
일단 참고 듣고 있다가
엄마 애순에게 모진 말을 한 것을
알고
결국 터집니다.
그리고 금명은
이 결혼 못하겠다고 말합니다.
영범은
둘 사이를 말리려 하지만
영범엄마는
더 격해져서
소리칩니다.
영범이는 내 프라이드이고
내 인생이라고
이에
금명이는 말합니다.
어머니가 살고 계신 인생
영범이것이라고..
그리고
이전에
영범어머니가
애순에게 말했던
장면이 나옵니다.
영범어머니가 말하고
마음에 있던 돌을
내려놓은 것 같다고 말하자
애순이 말합니다.
영범어머니가
내려놓은 돌
이제 아들 가슴에 내려놓는 것이라고..
그리고
영범어머니의
인생이 빠르게
시간을 타며 나옵니다.
거실 소파에 앉아있는
영범어머니
세월은 흘러
노인이 되고
어둡고 외로운 상태가
된 영범 어머니와
그리고 슬픈 사람이 된 영범까지..
다시
영범과 금명의 시간이 나옵니다.
금명은 영범과 헤어지려 하고
그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그 둘에게는 서로가
연인이자
친구였기에
쉽지 않았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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