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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엘라...스포 일부 포함

by goodpoint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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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은

블로그 내에서는 처음 적는 영화 후기로..

 

몇 개 적어야 하는 감상후기가 있는데

한 번에 적기는 어려우니

시간이 날 때 천천히 글쓰기 하려고 한다.

 

영화는

먼저 크루엘라부터

 

( 관람한지는 한 참 시간이 지나긴 했는데

  이제야 감상평을 적게 된다. )

올해 들어서는 처음 영화관에서 감상한 영화인듯하다.

아무래도 코 19 이후로는 영화관에 가지 않게 되어서

가급적 집에서 TV로 관람하게 된다.

 

그럼 먼저 영화 전반적인 살펴보기부터

그리고 이후 영화 장면들 부분적 내용 이어가기로...

 

 

 


 

 

(줄거리)

처음부터 난 알았어. 내가 특별하단 걸
 그게 불편한 인간들도 있겠지만 모두의 비위를 맞출 수는 없잖아?
 그러다 보니 결국, 학교를 계속 다닐 수가 없었지
 
 우여곡절 런던에 오게 된 나, 에스텔라는 재스퍼와 호레이스를 운명처럼 만났고
 나의 뛰어난 패션 감각을 이용해 완벽한 변장과 빠른 손놀림으로 런던 거리를 싹쓸이했어
 
 도둑질이 지겹게 느껴질 때쯤, 꿈에 그리던 리버티 백화점에 낙하산(?)으로 들어가게 됐어
 거리를 떠돌았지만 패션을 향한 나의 열정만큼은 언제나 진심이었거든
 
 근데 이게 뭐야, 옷에는 손도 못 대보고 하루 종일 바닥 청소라니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 있을 때, 런던 패션계를 꽉 쥐고 있는 남작 부인이 나타났어
 천재는 천재를 알아보는 법! 난 남작 부인의 브랜드 디자이너로 들어가게 되었지
 
 꿈을 이룰 것 같았던 순간도 잠시, 세상에 남작 부인이 ‘그런 사람’이었을 줄이야…
 
 그래서 난 내가 누군지 보여주기로 했어
 잘 가, 에스텔라
 
 난 이제 크루엘라 야!


 


감독

 


엠마 스톤

 

 

 

 


엠마 톰슨

 

(엠마톰슨은 특별히 긴~~프로필이 제공되기에 ...프로필도 함께..)

 

영화적인 가정에서 자랐는데, 아버지는 연출가인 동시에 '마술의 세계'라는 TV프로에 각본을 쓰고 해설을 맡았던 배우 겸 감독 에릭 톰슨이다. 그는 82년 사망했다. 그녀의 어머니 역시 배우이고 여동생 소피도 여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성장한 톰슨은 명문 캠프리지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였다. 대학시절 <여인의 시간>이란 단편을 공동 제작, 각본, 연출하였고 <짧은 전달>이라는 모노드라마를 무대에 올리기도 하였다. 이때 연극반 동료였던 로비 콜트레인이 BBC의 연속극 <투티 프루티>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그녀에게도 권했던 것이 연기자의 시작이었다. 톰슨은 생각과는 달리 이 TV시리즈는 대히트를 기록했고 그녀의 연기도 주목을 받게 되었다. 곧 이어 그녀는 <전쟁의 운명>이라는 또 다른 TV시리즈에서 주연을 맡게 되었고 같이 출연한 케네스 브래너라는 신인 배우와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브래너는 당시 방송계에서는 신인급이었지만 연극 연출등 분야에서는 매우 장래성있는 청년이었다. <전쟁의 운명>은 그녀에게 TV부문 여우주연상을 안겨주었고 연기자로서의 자리를 확실하게 해 준 작품이었다.

85년 뮤지컬 <미 앤 마이 킬>가 히트하였고, 89년 8월 톰슨은 그간 단짝으로 지내왔던 브래너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그녀의 남편이 영화 데뷔작으로 만든 셰익스피어의 고전극 <헨리 5세>에 프랑스 공주로 출연, 영화배우로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이후 약 5년동안 톰슨은 제프 골드브럼과 <키 큰 남자>를 찍었고 주디 데이비스와 <즉흥곡>을, 그리고 다시 브레너와 <환생>을 찍었다. 그리고 마침내 <하워즈 앤즈>로 93년 아카데미-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피터의 친구들>에서는 그녀의 남편뿐 아니라 여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그녀의 어머니 프리다 로우를 비롯, 캠브리지 대학시절 그녀의 친구들이 대거 출연한다.

1994년, 그녀는 미국의 PBS사가 스코틀랜드에서 촬영한 독립영화 <더 블루 보이>와 이반 라이트만이 감독이 맡고 아놀드 슈왈제네거, 대니 드비토와 함께 출연한 코미디 영화 <주니어>에 출연했다. 일년 후 그녀는 크리스토퍼 햄튼이 각본을 쓴, 예술가 도라 캐링턴과 리튼 스트레치의 독특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캐링턴>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또한 그녀는 이안이 감독을 맡았던 <센스 앤 센서빌리티>의 시나리오를 각색(제인 오스틴의 소설 원작)하고 출연했다. 그녀는 그 시나리오로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 뿐만 아니라 골든 글로브상, USC 시나리오 작가상, 작가 협회에서 최우수 각본상, 보스톤 영화 비평가상, 브로드캐스트 영화 비평가상,시카고 영화 비평가상,로스앤젤레스 영화 비평가상, 뉴욕 영화 비평가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녀는 영국 아카데미상의 후보에 올랐다. 그녀는 <센스 앤 센서빌리티>에서의 연기로 세번째 BAFTA상과 전미 비평가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아카데미상과 골든 글로브, 영화배우 협회의 후보에 올랐다.

1998년, 그녀는 감독과 출연을 함께 맡았던 케네스 브래너와 함께 <헨리 5세>를 촬영했으며, 그 다음해 제임스 라핀 감독의 <쇼팽의 연인>을 촬영했다. 톰슨은 그 후 르네상스 극단에 입단해 <한여름밤의 꿈>의 헬레나 역과 <리어왕>의 광대 역으로 전세계 순회공연을 했다.

톰슨은 리차드 커티스의 감독 데뷔작 <러브 액츄얼리>에 출연해 BAFTA 여우조연상,이브닝 스탠다드 브리티쉬의 여우주연상, 엠파이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윌 페렐, 더스틴 호프만, 매기 질렌홀, 퀸 라티파와 함께 출연했으며 2006년에 개봉할 <소설보다 이상한 Stranger Than Fiction>의 촬영을 막 끝냈다. <소설보다 이상한>은 마크 포스터가 감독, 린제이 도란이 프로듀서를 맡고, 톰슨이 프로듀서 도란과 함께 작업한 네번째 영화이다.

 

 

 

 


마크 스트롱

 

 

 


폴 월터 하우저

 

 

 


에밀리 비샴




SOSO한 리뷰

 

1.

일부 스포가 있기에, 영화를 감상하실 분들은 뒤로 가기 클릭..

 

2.

영화는 무척 재미있었다.

아무래도 오랜만에 영화를 관람하기에 더욱 재미있었던 듯도..

무엇이든 그렇지만 좋은 내용이나 훌륭한 문화라고 해도 너무 자주 접하다 보면 식상해지기 마련이기에

이렇게 가끔 관람하는 것이 더욱 집중도도 높아지고

관람 후 만족감도 커지는 듯하다.

 

코19이후

많은 분야가 타격을 받았지만

영화산업도 한 부분일 것이다.

 

영화산업이 거의 활성화되지 못한다는 것은

영화관 자체의 수입. 배우. 스텝. 연관산업 등등

연결된 고리들이 모두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이기에

드러나지 않지만 

많은 영화관계자들이 어려움 속에 있을 듯하다.

어서 빨리 코 19가 종식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앞으로도 이름만 바뀔 뿐이지 계속된

질병들은 이어갈 것이라고 하니... ㅠ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젠 장기화되다 보니

다들 어느 정도 익숙해져서 

개인생활들을 잘하는 듯 보인다.

힘든 것은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들뿐인 듯싶을 정도로..

하여간 어서 빨리 어느 정도는 자리가 잡혀야 다 잘 살 텐데...

 

 

3.

다시 영화 이야기로 와서

 

영화를 관람하면서 몇 가지 떠오른 연관성은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할리퀸"이었다.

 

그만큼

종잡을 수 없는 똘기가 함께하는 영화였기도 한 듯

 

- 알려진 대로, 영화의 원작은 애니메이션 백한 마리의 달마시안이다.

 

- 그리고 애니 속의 주인공이 노인이었다면

   영화 속 주인공은 젊은이로 

   애니가 만들어진 이야기의 시간을 거스른 내용이기도 할 것이다.

 

- 그렇다고 애니와 영화가 큰 연관성이 있다기보다는

  달마시안과 캐릭터 외부 모습 등이 유사하다는 정도 같은

  이후 2편이 나온다면 그때는 좀 더 애니와 영화 간의

  간극이 좁혀질 듯싶다.

 

 

4. 영화 속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들은?

 

- 관람하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저런 똘기 연기와 인생은 아무나 못하겠군

  말 그대로 상또라이구나 -_-ㅋ 했던

  즉, 그만큼 연기를 잘했다는 것이다.

 

- 내면의 불안함을 잘 표현한 연기력도 훌륭했고

  스토리도 탄탄해서

  지겨울 틈이 없었다.

 

- 빠른 스피드와 함께

  화려한 화면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가  몰아가다가

  또 어느 순간은 약간의 옛 드라마 감성 같은 신파도 나온다.

  크루엘라 자체가 두 가지 면을 가진 인물이기에

  영화는 쉼 없이 왔다 갔다 하며 내용을 보여주고

  궁금증도 제공하며

  마지막까지 기세를 몰아가서..

  흥미진진하게 엔딩..

 

- 그렇지만 모두가 재미있을 영화는 아닐 수도 분명히 있다.

  진지한 내용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수준 높은 영화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그냥 오락영화 같을지도 싶은

 

* 영화 속 기억에 남는 장면들은

 

- 크루엘라가 백화점 취업하는 과정의 이야기

 

- 친엄마의 존재를 알았을 때의 내면의 상실감

 

-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악인은 악인이구나하는

   친엄마의, 악행을 배반하지 않는 일관성

 

- 또한 신경질적인 캐릭터를 잘 소화해낸 엠마톰슨님의 뛰어난

  연기력이 흥미진진

 

- 귀여운 강아지의 사고뭉치 깨방정

 

- 엄청난 작품이 알고 보니 나방 부화 전의 번데기였던 장면 

  등등이었다.

 

아마도 영화가 조금은 오락성을 배제하고

순수하게 인간의 내면을 그려낸 영화였다면

또 다른 영화 분위기를 가졌을 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는 영화였다.

 

 

마지막 엔딩은

다음 편을 예고하는 듯 마무리되었기에

차후에 2편이 나온다면 그때는 정말 다들 마스크 없이

즐거운 영화관 관람이 함께하길 기대해 보며...

 

이상

크루엘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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