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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시지프스) 매회

시지프스(16회, 16회 1편) 줄거리...

by goodpoint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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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789.tistory.com/299?category=843861


시즈프스

마지막회를 드디어 쓴다...

햐...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이제야^^::

 

 

종방 이후 변화된 상황이라면

넷플에서 약 3일 전까지 10위권내에 있던 시지프스는

이제는 10위권내에는 없다.

그래도 최상 2위 이내에도 들어온..

이 정도면 무척 큰 흥행을 가져온 드라마가 아닌가 싶다.

 

다른 글에서도 몇 번 적었지만

배우님 두 분이 드라마 멱살 잡고 

연기력으로 끌어온 드라마

그리고 도저히 못 버티겠다고 나가떨어지는 

시청자들을 파국님이 또 멱살 잡고서

마지막까지 잘 이끌어준

 

역시, 드라마란

메인 주인공의 인지도와 연기력

그리고 악역의 연기력이 큰 자리를 차지하는 듯하다.

물론, 그 외의 수많은 숨은 공로인들이 있었으니 가능하겠지만

이래저래 재밌게 본 드라마였다.

올해 두 편 본 것으로 이미 충족되어서

이후 한 참은 있어야 드라마를 보고 싶을 듯하다.

 

아무래도 개인적으로도 드라마 같은

일들이 너무 많았던 인생이라-_-ㅋ

드라마가 그렇게 재밌지는 않은 것이 함정 ㅎㅎ

그리고 그런인생을 피곤한 인생이라고도 말하는..^^::

 

주위의 수많은 이들의 삶을 보면

한편으론, 개인의 삶이란 가급적이면

스펙터클한 일상보다는, 조금은 지루 지루한 게 더 

한 개인의 일생에는 알차지 않나 싶다.

즐거움이야 소소함에서 찾으면 되니깐..

 

또한 다들 걱정 없이 사는 것 같지만

다들 자신만의 고통을 안고서

살아가는 인생들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개인들 누구나, 재미가 있든 없든

각각 한 편의 드라마를 찍으면서 사는 것 같다.

 

예전에 들은 말 중에 하나가

그렇게 방송사에 자신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들어달라고

많은 이들이 보낸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드라마로 만드려고 하면

그렇게 노잼일 수 없다고..

어찌 보면 다들 그러고 사는 것일 수도..

방송국 일하시는 분들도 참으로

수많은 이들의 삶을 보게 되는

직업 중 하나인 듯싶다.

 

 


 

그럼 이제 이번 드라마를 마무리하면서

앞으로는 각 프로그램의

단편 단편 시청들로 이어질 듯하다.

 

또, 그냥 멍하니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끝나기보다는

몇 글자라도 감상평을 남기는 것이

휴식 차원에서도 더 좋기도 하다..

 

 

이번 16회는 종방 이후 워낙 결말에 대한 해석으로

뜨끈뜨끈했고

결말 해석하다가 뚝배기 깨진 다부터

시청자들을 시지프스처럼 고통 속으로 밀어 넣었다 등등

다들 안드로메다급 혼동이 있었기에

다른 분들의 드라마 해석을 읽어보고,

드라마 사이사이 다수의 해석들도 같이 첨부하도록 하겠다.

 

 

그럼 이제는 종방 된

드라마 안내 이미지와 함께 

16회 시작..

 

 

 

 


 

 

 

박사장으로 시작하는 첫 장면들..

 

 

 

 

 

갑자기 나타난 빙빙이

그러지 말라고, 박사장을 저지한다.

 

 

 

 

 

 

 

 

 

 

 

 

 

 

 

 

 

 

 

 

 

 

 

 

 

 

 

 

 

 

아빠.. 헉 빙빙이 박사장의 딸이었다니...

 

하지만, 이미 몇 주 전부터

빙빙을 박사장의 딸로 유추하는 분들이 많았던

역시나, 드라마를 많이 접하신 분들은 똑똑이!

 

 

 

 

 

 

 

또, 몇 회전 장면에서

매달 3백만 원을 일정하게 보내는 박사장의 비밀은 이 곳에..

 

그리고, 그때 왜 수많은 주민등록증이 필요했는지도 설명된...

 

 

 

 

 

 

 

 

 

지난번 태술이 박사장에게 말해준 장면...

 

 

 

 

 

 

 

 

 

 

 

 

 

 

 

 

 

왜 아빠 아는 척 안했냐는 말에 빙빙의 대답

박사장 마상...-_-::

 

 

 

 

 

 

 

 

 

 

 

 

 

 

 

 

 

 

 

 

 

 

 

 

 

 

 

 

그렇게 훈훈하게 마무리된, 부녀 상봉..

 

 

 

 

 

서해는 태술을 구하기 위해 성당으로 왔고.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된다고 즐거워하는 시그마.

 

 

 

 

 

 

 

 

 

 

 

 시그마가 계획한

 엔딩의 장면 중, 하나였을 서해와 태술

 

 

 

 

 

 

 

 

 

 

 

 

 

 

 

 

 

 

 

 

 

 

 

 

 

 

 

 

 

 

 

조목조목

시그마의 악행을 말하는 깐죽 태술 선생.

 

그러면서 이번은 이전과는 다르다고 말한다.

 

 

 

 

 

 

 

그리고 서해에게도 말한다.

서해야,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도 나 믿어

없던 일이 일어나도 

다 잘 될 거야. 정말이야.

 

 

시그마는

빨리 코딩 시작하라고..

 

 

 

 

 

 

 

 

 

 

 

 

 

 

 

 

 

 

 

 

 

 

 

 

 

 

 

 

 

 

 

 

 

 

 

 

 

 

 

 

 

 

 

 

 

 

 

 

 

그 순간 시그마에게 날아온 총알..

 

이것은

시그마에게는 전혀 듣보잡 시나리오...

 

 

 

 

 

 

 

 

 

 

 

 

 

 

 

하지만 그냥 죽으면 안 되기에,

마지막까지 예술적 감성을 뿜어내는 시그마...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총알을 맞고도

이렇게 말할 수 있냐는, 싶지만

(다수가 살면서 총에 맞을 일이 몇이나 되겠냐 싶다)

 

예전에 들은 말이

총상을 입는다고 해도 금방 죽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총상 자체보다, 과다출혈로 인해서 

죽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는..

 

 

어쨌거나

시그마는 총에 맞고도, 계속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다음 편에도 나오지만,

아무래도 시그마는 서해를 좋아했던 듯도 싶다.

이성의 면으로나 아니면 같은 시대를 산 동지애로도..

 

 

 

 

 

 

그런 시그마에게 칼답 하는 서해

 

 

 

 

 

 

 

 

 

 

 

 

 

 

 

그렇게 여지껏의 존재감이 무색해지는

시그마의 한순간의 죽음으로 마감..

너무.. 허무하다면 허무한 시그마의 엔딩..

 

 

 

 

 

 

 

 

누가 도와준 거지?

끝난 건가

 

태술은 업로더를 타야 된다고 말한다.

 

 

드라마에서 몇 번이나 자주 나온 대사

 

중요한 것은

어디가 아니라

언제니깐..

 

태술은 업로더를 만들었다.

딱 한 번만 쓸 수 있게.

 

 

 

 

 

 

 

 

 

 

 

 

 

 

 

 

 

 

 

 

 

 

 

 

 

 

 

 

막회에서, 박사장이 태술을 돕는 이유는

태술이 빙빙이 박사장의 딸이라는 것을 알려주었기에..

 

 

 

 

 

 

 

 

두 사람은 업로더를 타고

과거로 

 

 

 

 

 

 

 

 

 

 

 

 

 

태술 놀리는 것에 재미 붙인 서해...

 

 

 

 

 

 

 

 

 

 

 

 

 

 

 

 

 

 

 

 

돌아온 시점은

태술이 서해를 벙커에 둔 날...

 

 

 

 

 

 

 

 

 

 

 

 

 

 

 

 

 

 

 

 

 

 

 

 

 

 

 

 

 

 

 

 

 

 

 

 

 

 

 

 

 

 

 

 

둘은 해야 할 일이 많다...

 

서길복을 잡기 위해 서해 아버지도 만나고

 

 

 

 

총구입도 해야 하고...

 

 

 

 

 

 

 

 

 

 

 

 

 

 

 

 

 

 

 

 

써니도 살려야 하고...

 

 

 

 

우선은 써니부터 

해결 시작하는 태술

 

시간을 벌기 위해

서해는 잠시 멀리 두고..

 

 

 

 

 

 

 

 

 

 

 

 

 

 

 

 

 

써니가 올 시간대와 장소에 맞추어

나타난 태술은 써니에게 방탄복을 건넨다.

이거 입어 그래야 서해가 살아..

 

햐... 어쩐지 지난번에 총 맞은 써니가 너무 오래 버틴다했던..

이게 무슨 몇십 년 추억의 개그 드라마도 아니고,

죽기 전 엄청 시간을 많이 할애하나 했던...

 

역시나 방탄복을 입은지라.

써니는 충격만 많이 받은..

 

방탄이 써니를 살린...

 

 

 

 

 

 

 

 

 

 

 

 

 

 

 

 

 

 

 

 

 

 

 

 

 

 

 

 

 

 

 

 

 

 

 

 

 

 

 

 

쫄은 써니를

안아주는 서해..

죽을 줄 알았던 동생이 살았는데 당연 기쁘지..

 

 

 

 

 

 

 

 

 

 

그리고 2층에서 이 장면을 보는 서해와 태술

박사장에게서 구입한 총기들을 가지고

시그마를 조준하고...

 

 

 

 

 

 

 

 

 

 

 

 

 

 

 

 

한편, 서해의 아빠는

길복이를 찾으러..

 

 

 

 

 

 

 

 

 

 

 

 

 

 

 

 

 

 

 

 

 

 

 

따뜻한 정을 나누어주는 서해 아빠..

 

 

 

 

 

 

 

 

서해를 죽이려는 시그마를 조준하는 서해

 

 

 

 

 

 

 

서해가 지지직거린다..

 

즉 이 곳에 또 다른 서해가 있다는 의미...

 

 

 

 

 

 

 

 

 

 

지지직거리는 서해를 보며

이상함을 감지한 시그마..

 

 

 

 

 

 

내가 본 미래는 여기까지야...

 

이어서...2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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