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질란테(드라마) 2회 줄거리..괴물형사의 등장

 

1회에 이어서

2회...

 

지난 편은 링크..

 

비질란테(드라마) 1회 줄거리..

 

 

 

 

정덕흥의

피살 소식은 뉴스에도 나옵니다.

 

시민들은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사건을 주목합니다.

 

경찰측에서도..

 

천망

 

정덕흥 앞에 쓰여있던

천망의 뜻을

설명해주는 은반장님.

 

흔히 쓰는 단어가 아닌데

유식하신 듯..

 

도덕경에 나오는 말로.

 

하늘의 법망은 크고 넓어서

그물이 성가신 듯 하지만

어떤 것이든 빠져 나갈수 없다고 하는...

 

 

 

 

 

 

 

 

 

 

 

 

 

 

조용히 수사하려던

일은 이미 여론에 퍼지면서

상황이 복잡해졌습니다.

 

 

여론은

적덕흥은 잘 죽었고

비질란테 정의가 승리했으며

비질란테를 잡으려는 

한편, 경찰을 비난하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지용의 경찰대  교수님은 

정덕흥의 수사에 뛰어듭니다.

 

아끼는 두 학생에게

자신이 없는 동안 할 일은 전하고

수사현장으로 갑니다.

 

 

현장을 보면서 비질란테가

경찰의 수사 수법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최미려는 한 번에 세명의 심판의 대상을 올립니다.

비질란테의 취향과 기준을 보려 한다는 의미로..

 

 

지용의 눈에 들어온 것은 서두엽.

그는 가출 청소년 들과 함께

자신이 아르바이트하던

편의점 사장의 집을 습격해 어린아이까지

잔인하게 살해했지만

죄를 미성년자들에게 떠 넘긴 인물.

지용은 서두엽에 대해서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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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엽이 클럽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것을

알게 된 지용은

친구들과 클럽에 갑니다.

 

이전에는 클럽에 가자고 아무리 졸라도

가지 않던 지용이라

친구들은 신기해하면서도

즐거워합니다.

 

처음 간 클럽이지만

워낙 출중한 외모의 지용이라

곧 한 여성과 합석하게 된 지용.

 

 

 

 

그리고 서두엽을 유심히 관찰합니다.

 

 

서두엽은 자신의 형량을

미성년자들에게 줘서 

형량을 가볍게 했었습니다.

 

 

의심스러울 때는

피고인의 이익으로를

말하며 한 껏 신난 서두엽.

 

 

지용을 선택했던

클럽녀는 지용이 왜 쿨두엽을 보는지 안다고 말합니다.

 

순간 긴장한 지용.

그녀는 마약을 꺼내 입에 올립니다.

 

 

 

 

그리고 지용에게 갑자기 키갈..

서두엽은 마약 판매책이었던 것..

 

 

 

 

약에 취했던 지용은

아무런 것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피해자 가족의 SNS를 봅니다.

이런 다정하고 아름다운 가족을 

살해한..

서두엽을 다음 목표로 정합니다.

그리고 마약조직에 대해서 공부해 갑니다.

 

서두엽의 차에 전화번호를 남기고

자수하라는 메모도 남깁니다.

서두엽은 구성열을 시켜 무슨 번호인지 알아보라고 합니다.

그곳은 부산경찰서 마약수사과 번호라는 사실에

질겁하는 서두엽.

 

 

 

 

클럽 안 불안해 보이는 서두엽.

오늘 약 판다는 공지도 안 올렸는데

구매자들이 옵니다.

불안해서, 짜증 내는 서두엽.

 

클럽에 들어오는 경찰을 보고

재빨리 도망칩니다.

 

 

 

 

서두엽이 마약 거래 대금을 숨겨둔 은신처에서

기다리던 지용은 미리 빼낸 돈을 보여주고

서두엽을 도발한 후

때립니다.

 

 

 

서두엽의 돈을 태우고

그의 목에 쇠사슬을 감아

숨이 끊어지기 전에

피해자 아이들의 사진을 보여주는 지용.

 

 

 

경찰은 

사건에 대한

브리핑을 하지만

여론은 그런 경찰의 입장을

비난하고

여론은 갈수록 악화됩니다.

 

 

 

 

 

 

 

 

 

 

 

한편, 미려 직장동료들은

미려를  축하를 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미려가 나타나자

환호하지만

미려는 화를 내며

취재나 잘하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곽부장님의 소스사랑도 잠시..

 

 

 

 

 

 

 

 

비질란테의 수사는 광수대로 넘어갑니다.

 

그곳에는 괴물이라고 불리는 형사가 있습니다.

 

구성열이 한 참 신나게

인형 뽑기를 한 곳에 나타난 괴물형사.

경찰이라고 밝히고

시간을 내줄 것을 부탁하지만

구성열은 그냥 무시.

 

이렇게 생긴 경찰이 없잖아 하고..

 

 

 

500원이나 내놓으라고 하는 구성열에게

동전을 손가락을 이용해

가볍게 반으로 접은 괴물형사.

그리고 구성열을 한 손으로 가볍게 제압합니다.

 

그리고 반말을 하겠다고 선언하는 괴물형사.

자신은 경찰이긴 한데

보통경찰은 아니라고..

 

 

 

 

 

그리고 더 묻자.

겁에 질린 구성열은 

서두엽이 죽기 전 특이한 점이 없냐고 묻자.

 

부산경찰서 먀약수사관 전화번호를 주면서

알아보라고 했다고 말하고

클럽에서 만났다면

젊은 사람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괴물형사는 실제 경찰이었습니다.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

 

 

 

비질란테는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힙니다

내가 반드시

그렇게 만듭니다.

 

라고..말하는 조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