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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연애담 줄거리..1회.2회...드라마 소개 포함.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by goodpoint7 2025.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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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춘화연애담

줄거리 시작합니다.

최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로

10위권 안에 들면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줄거리를 남겨야지 했는데

어느새 4회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너무 늦어지면 안 될 것 같아서

오늘 쭉 이어가겠습니다.

 

그럼 먼저 1회부터

이번은 첫 번째 글이기에

전체 내용 포함입니다.

 

드라마 스피드가 빨라서

한 회만으로 하기에는

내용이 너무 짧습니다.

2회씩 묶도록 하겠습니다.

 

 

1.드라마 전체적인 소개

 

* OTT: 티빙

* 공개회차: 10부작

* 공개시간: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 2회씩 오픈

* 방송기간: 2025년 2월 6일~3월 6일

* 줄거리 요약:

파격적인 야설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과

1등 신랑감 '장원'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

 

 

* 청소년 시청불가

* 제작사: 비욘드제이

 

* 등장인물

 

* 등장인물 소개

 

 

1번:

화리공주(고아라)

 

동방국 왕실의 적통 공주라는 고귀한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왕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살아온 덕에

천상천하 유아독존으로 '왜 안되는데?'를

에 달고 사는 인물.

 

첫사랑의 아픔을 딛고

돌연 자유연애 후 부마 직간택을 선언하여

실과 도성을 발칵 뒤집어 놓기도 하고,

남녀가 유별한 것이 당연한 시대에 당당히

'자.만.추(자유로운 만남 추구)'를 외치기도 하며

인생의 길을 스스로 여는 당찬 행보를 보인다.


 

2번:

최환(장률)

 

동방국 최대 거상의 외동아들로,

출중한 외모와 특유의

능글맞은 성격까지 갖춰

여인이 끊이지 않는다는 소문이 자자한 인물.

 

도성의 유명 상권을 장악하고 있어

돈으로 나라도 살 수 있을 정도라는 어마어마한 재력을 자랑한다.

숱한 소문에 둘러싸인 만큼 남다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그는

자유연애 후 부마 직간택을 선언한 공주 화리에게

가장 먼저 혼담을 청해

또 한 번 장안의 화제를 모으게 된다.

 


 

3번:

이장원(강찬희)

 

동방국 여심을 싹쓸이하는 엘리트. 이름대로 인물도,

인품도, 성적과 능력도 장원인 데다가

집안까지 출중한 사기 캐릭터라 혼기 찬

양반 가문 여식들 사이에서는

육각형 남편감으로 손꼽히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도성 여성들의 열렬한 구애에도 불구하고

혼인에는 영 뜻이 없는 입장이었으나,

공주의 갑작스러운 부마 직간택 선언으로 인해

동방국이 발칵 뒤집히면서

그의 앞날에 거대한 후폭풍이 닥치기 시작한다.

 


 

4번:

화진옹주(도연진)

 

동방국의 옹주이자,

화리 공주의 동갑내기 이복자매.

화리와는 어린 시절부터

친자매처럼 자라며 티격태격했던 사이로,

화려한 의상과 장신구로 개성을 드러내는

패션 감각이 남다른 인물.

 

 

 

 

5번:

이승(손우현)

 

동방국 왕의 맏아들이자 공주 화리의 큰 오빠로,

적통 왕세자로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왕의 자리에 앉기 위해 매일매일

바른 생활을 이어가는 인물.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눈을 감기 직전까지

학문을 익히는 데에 매진하면서 왕

의 자리에 걸 맞는 이가 되기 위해

절대 책잡히지 않으려 노력한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후사가 없는 것으로,

권력의 경쟁 구도에 의해 맺어진 혼사인 만큼

세자빈 인정과의 관계는

가슴 떨리는 연애 감정이 아닌

동병상련의 끈끈한 동지애가 앞선다.

 

세자빈과 동반자이자

친구 같은 부부로 지내며

모범적인 왕세자로 살아가기를 10년,

어느 날 갑자기 잔잔하던

이승의 가슴을 뛰게 만든 사건이 벌어진다.


 

6번:

이지원(한승연)

 

이장원의 여동생이자,

재색을 겸비한 이재상의 고명딸.

명문가에서 곱게 자라 자존감이 높고,

자기 뜻을 밝히는 데 스스럼이 없으나

남녀관계에 대해서는 수줍은 것도,

가리고 싶은 것도 많아

늘 상대의 애간장을 태운다.

 

오라버니(장원)의 친구이자,

동방국의 왕자인 이열과 어릴 때부터

암묵적인 정혼 관계를 이어오며 혼사를 앞둔 어느 날,

그의 돌발행동이 그녀의 자존감을 확 꺾어버리고 만다.

 


 

7번:

인정(임화영)

 

어린 나이에 세자인 이승과 혼인한 동방국의 세자빈.

절절한 연심보다는

정치적인 전략으로 맺어진 부부의 연이기에,

이승과는 측은지심을 기반으로

동갑내기 친구처럼 지내고 있으며,

혼인한 지 10년이 넘도록 후사는 고사하고

합방한 날조차도 몇 되지 않는다.

 

 

 

드라마 초반은

현재 시점입니다.

 

서점에서 일하고 있는 

고아라.

 

 

봄이(고아라)는 책을 들고

조심스럽게 건넵니다.

 

절판되어서

구하기 힘든책인데하고

고마워하는 말에

쑥스러워하는 봄이.

 

그리고 창밖으로 멀어지는 

뒷모습을 계속봅니다.

 

주인아저씨가 놀리자

아닌척 하는 봄이

 

서점에서 우연히

책 하나를 발견합니다.

 

책을 펼쳐보고 화들짝 놀랍니다.

그리고 한 곳에 놓아둔 책은

스르륵 넘어가고

시대는 조선으로 배경이 나옵니다.

 

어느 물건을 파는 곳에서

하녀들이 호기심어린 눈길로

책을 읽습니다.

춘화연애담.

 

춘화연애담은

주인공이

사랑에 실패한 화리공주 이야기라는

소문이 무성한 그 책입니다.

 

서책 춘화연애담은

글을 모르는 이도 읽을 수 있는

일종의 19금 그림책입니다.

 

 

 

서화모임을 하는 곳에서도

춘화연애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한편,

화리는 남장을 하고

화성대군 동정 떼기를 

기방에서 숨어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화리 옆에서

같이 장단 맞추어주는 이가 있었으니

최환입니다.

 

화성대군은 

기녀에게는 관심이 없고

결혼할 여인 지원(한승원)이 왜 자기만 보면

화를 낸다고 말합니다.

 

기녀에게 팔뚝 자랑만 하고

힘자랑만 하는 화성대군을 보며

한심스럽다고 말하는 화리공주

옆에서 듣던 최환은

어떻게 여인의 마음을 그렇게

잘 아느냐고 묻습니다.

 

그야 내가 여... 여인을 엄청 많이

사귀어 봤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사람이 

최환인줄도 모르고

최환 다음가는 바람둥이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재미있어하는 최환.

 

 

그런데 역시나 평범하지 않는

화리공주는

내기를 하자고 합니다.

화성대군의 동정 떼기를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를 

내기하자고 합니다.

 

소문은 삽시간에 퍼지고

여기저기 내기판이 벌어집니다.

 

급기야 지원에게까지

소문이 가고

지원은 자신들에게는 정조를 말하는

사내들이 어찌 이리 가볍냐고

함께 쳐들어갑니다.

 

장원도 그 소식을 듣고

재빨리 기방으로 달려가서

빨리 옷을 입으라고 말합니다.

 

서둘러 옷을 입고 나서는

그곳에서 지원이 같이 온 무리들과

마주칩니다.

 

화성대군은 

아무 일도 없었다고 말하지만

이미 자존심 구겨진 지원입니다.

 

그런 와중

장원은 남장을 했던

화리공주릉 알아보고

화리공주도 알아챘냐고 

뻔뻔하게 화답합니다.

 

화리공주의 일로

심하게 노여워하는 왕은

외출금지를 명합니다.

 

이런 화리공주를 누가 데려가겠냐고

하자 자신은 갈 곳이 있다고 말하는 화리공주.

자신은 채준과 혼인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왕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

화를 냅니다.

 

비록

하고 싶은 일은 다 하고 마는

화리공주였지만

이번일은 안 되는 일입니다.

 

화리공주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혼례를 약속한

정인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인이 입양되는 바람에

친척관계가 되어 혼인하지 못합니다.

 

아버지에게 떼를 쓰며

졸라 보지만

가당치도 않은 일입니다.

 

화리공주가

이렇게 막무가내인마당에

기뻐하는 이가 있었으니

일재상입니다.

 

한편,

왕은 일이 이렇게 된 마당에

화성대군과

화리공주를

각각 빨리 결혼시켜야겠다고 합니다.

 

화성대군은

이제 장가간다고 기뻐하며

지원집으로 갑니다.

 

 

 

하지만

이번일로 크게 상심한 지원은

화성대군을 만나려 하지 않습니다.

 

이열은 무릎을 꿇고

사과합니다.

하지만 지원은 꿈쩍도 안 합니다.

 

지원부모님들도

이럴때 초반에 제대로

해야지 하고 못 본 척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밤이 되었습니다.

 

지원은

화성대군을 용서하고

둘은 어디론가 갑니다.

 

어느 외딴집에 도착한

둘은 방에 있고

먼저 지원이 다가섭니다.

 

제 낭군의 초야는 제가 갖고 싶다고 말하며

둘은 밤을 보냅니다.

 

 

화리공주의

방에서는 누워있는 화리공주가 나옵니다.

채준의 정혼예정 소식에 앓아누운 것입니다.

 

화리공주가 걱정이 되어서

화진이 오자

도와달라고 하고

화진이 화리공주인양

방에 있습니다.

 

채준을 찾아가

정혼자가 있는지 

묻는 화리공주

 

정혼자는 없지만

혼인할 여자는 있다고 말하는 채준.

화리공주는 함께 도망가자고 합니다.

 

채준은 자신은 화리공주와 다르다고 말하지만

화리공주는 자신은 부두에서 기다릴 거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부두에서 기다리는

화리공주의 모습을 환이 보게 되고

화리공주가 들키지 않게 도와줍니다.

 

화리공주는

여전히 환의 정체를 모르고

이 정도 대가면 되겠지 하고

비녀를 하나 줍니다.

 

그런데 결국 이승이 옵니다.

채준은 못 오는 것이 아니라

아니 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에

채준은 한 번도 자신의 말을

거스른 적이 없다고 엉엉 우는

화리공주.

 

채준이 화리공주를 밀어내고

식을 올리는 날

화리공주는 한껏 이쁘게 꾸며달라고 합니다.

 

자신을

선택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만들거라 말하는 화리공주.

 

그렇게 나섰지만

가던 길에 부질없음을 느낀

화리공주는

발길을 돌려 고모집으로 갑니다.

 

고모에게 자신의 마음을 말하는

화리공주.


어르신들이 정해준 부마와

행복할

자신이 없다고 말합니다.

 

고모는 조건 맞추어서 하는

혼인도 나쁘지만은 않다고 말합니다.

 

 

 

 

 

한편,

부마(임금의 사위. 공주의 남편)는

자신이 고르겠다고 한 화리공주는

다과회를 빌미 삼아

자리를 마련합니다.

 

하지만 초대받은 부인들은

다른 핑곗거리를 찾아오지 않습니다.

숙빈이 춘궁기 백성 돕기 시장을 만들고

부마후보자 초청장을 받은 이들이

자신의 일종의 자선행사장에 

오게 한 것입니다.

 

그렇게 중전과

화리공주만 덩그러니 

놓인 다과회장에

최환이 나타납니다.

 

 

 

화리공주는

최환을 보고

황급히 이끌고

남들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갑니다.

 

지난번 비녀를 주었으면

되었지

뭘 더 바라냐고

하지만 이제야 오해는 풀리고.

 

최환은

자신이 혼쭐을 내주겠다며

구휼미 천섬을 기증하고

숙빈에게 본때를 보여줍니다.

속으로 내심 기뻐하는 화리공주.

 

왕은 최환과의 자리에서

원하는 것을 묻고

최환은 꼭 한번 원하는 것을

들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최환과 구휼미 거래를 했던

화리는 최환을 만나러 갑니다.

 

최환이 초대한 것은

어두 껌껌한 장소.

잔뜩 긴장한 화리 앞에

화려한 등불들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힘주어 꾸민 것은

처음이라고 말하는 최환.

 

둘은 술을 마시며

담소를 나눕니다.

 

화리가 아직도 울적해하고

최환은 화리공주에게 용기를 주고

또 반했다는 말을 합니다.

 

화리는 자신에게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하고

최환은 화리의 장점을 말합니다.

 

둘은 어느새 시간이 지나고

서로 입맞춤을 하며

2화까지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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