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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시지프스) 매회

시지프스(2회) 2020.02.18.목

by goodpoint 2021.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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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1회) 2020.02.17,수 등장인물 소개 포함

이번 글은 드라마 카테고리 내에 처음 쓰는 드라마 시지프스이다. 드라마 본방사수는 거의 손꼽히는 수준이라 그리고 몰아서 보는 경우도 그리 많지 않은지라 이번 경우는 특별한 드라마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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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에 이어서

2회

 


 

 

앞선

1회가

전체적인 소개였다면

이번 

2회는 장면 내용 겸해서..

 

 

 

태슬은

열지 말라는 슈트케이스를 열어버렸다

하필 번호가 너무나 익숙하였기에

설마 하고 맞춘 번호가

설마로..

 

이 정도면, 거의 오픈북 수준...

 

 

 

그곳에는

형의 흔적들이..

 

1회가 나오고 나서

다음화를 추측한 많은 글들 중에 나온 것이

 

- 저것은 미래 타임머신을 만들 재료들이 있는 가방이다.

  그러니 열면 안 된다.

  그래서 서해가 미래를 파괴시킬 타임머신 재료가 들은

  가방을 못 열게 한 것이다.

 

- 안 열릴 것이다...

 

 

하지만 쉽게 열린 가방은, 형의 가방으로 

내용이 진행되었다.

 

 

 

 

형의 소지품 중 하나

핸드폰으로(형 소유)

걸려온 전화 

박사장

 

 

미친 존재감 성동일 배우님

여기서 잠깐 성동일 배우님 리즈시절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세월과 가장의 무게가 이렇게 무거운 것임 

아마도 성동일 배우님이 코믹함이 덜했으면 

정통 멜로로 나오지 않았을까 싶기도...

 

 

 


 

괜찮냐?

팔다리는 잘 있냐 등등을 묻다가

( 팔다리가 잘 있냐는 물음도.. 떡밥이라는 의견이 있다.

  시대를 거슬러갈 때, 몸 일부가 가는 경우가 있다는.. 추측들도...)

 

하여간

무엇인가 어색한 대화에

다시

물어본다.

 

팔뚝에 몇 번이라고 적혀있냐고?

 

머뭇거리자

태슬을 의심한다.

 

누구냐 넌? 

누규?

 

전화는 끊어지고

 

태슬은 말도 제대로 못 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집은 쑥대밭인 것 처럼보이지만

나름 질서 정연한 모습

 

 

 

 

침입자가 이렇게 물건을 마구 헤처 둔 것 같다는 경찰의 말에

태슬.. 아니요.. 질서 정연합니다.

친구 에디... 내는 안 듣고, 안 볼란다

 

이 장면은

방치우지 않는다고 잔소리하는 어머니와 아들의 흔한 모습

그것을 지켜보는 불안한 시선의 가족 같은....-_-:

 

 

 

 

 

아이고 모르겠다 하고

눕방을 시도하는 태슬

 

그러고 보니

이 많은 물건들이 어디 어디 있는지

틀린 그림 찾기 해도 재밌겠다 싶을 정도로

여기저기 물품들이 많이 나옴.

 

날 잡아 

홈쇼핑 진행자처럼

태슬 방을 구경시켜주면 재밌겠다 싶은..

 

다시 드라마에 집중해서

...

 

 

형이 남겨둔 

열쇠를 여기저기 맞추어봤지만

실패하고

형의 물건들을 다시 살펴본다.

 

 

 

형과의 추억이 많이 담긴

카메라를 보다가

그 속에 담긴 필름을 발견한다.

 

그리고 인화해보기로 한다.

집에서 암막커튼으로

사진을 현상하는 능력자 태슬

재주가 많으면

손발이 고생한다^^:

 

 

 

 

 

그리고 나온 결혼사진

 

그리고 

사진 속에는 내일모레 사진도 있다.

 

 

 

 

 

 

 

미래사회에서

통조림. 가공식품만 먹던

서해는

신선한 과일과

방독면 없이 사는 일상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자연을 느낀다.

 

 

 

 

 

중국집 사장님

 

 

서해의 격투기

 

 

장례식장의 짧은 개그코드

(드라마 곳곳에는 나름 개그와 드립을 시전 하는 장면들이 가끔 나온다..)

작가분이든 연출분이든

누군가는 그런 류를 좋아하시는 분이 아닐는지 싶은...

 

 

 

 

그리고 또 스스로

유전자 검사도 하는

해슬

 

 

 

또 위기시에는

폭발물도 만든다.

이 정도면 그 전설의 맥가이버 수준

 

 

 

 

 

 

 

 

 

 

 

 

 

 

 

 

 

자신을 도운 썬에게는

작은 선물을 하고

서해는 자신의 길로 간다.

 

 

 

 

무궁화호와

KTX로 각각 출발

 

중간에

무궁화호와 KTX로 부의 빈곤을 넣은 대사는

꼭 필요한 부분이었나 싶지만

나름 사회적인 코드도 적고 싶은 의도였지 않나 싶다.

 

어쨌거나

먼저 출발하지만 늦게 도착해야 하는 기차는 서해가 타고 간다. 

 

다음 주부터는 새로운 스토리로..

 

 

 

 

 

 

 

 

 

 

 

 

3회 예고편

 

 

 

 

 

 

 

 

 

 

 

 

 

 

 

 

 

 

 

 

 

 

 

 

 

 

 

 


2회 감상 요약

 

- 1회보다는 2회가 더 재미있었다.

 

- 유튜브 드라마 소개 리뷰를 몇 개 보니, 약간 지루한 감이 있다고 

  아무래도 최근의 드라마가 너무 박진감이 넘치다 보니

  상대적으로 그런 것 같다는 내용이 있었다.

 

- 조승우 연기에 대한 칭찬이 많았다.

  무엇인가 가끔 맥이 끊기는 연출이나

  과도한 설정이 조승우 연기력으로 다 커버된 듯하다는 내용이

  그 부분.. 동감...

 

- 그리고 그 사이 기사가 많이 나왔다.

 

- 1회에서 과하게 내용을 풀어서 너무 뻔하게 스토리 가는 것 아니냐는

  기우는 엎은 듯... 추측하는 궁예들을 뒤집어주는 전개로 가고 있다.

 

- 다음 하단에는

  관련 드라마 기사들을  링크 건다

  (앞으로도 간단한 감상 요약 아래는 관련 기사를 두려 한다.)

 


star.mt.co.kr/stview.php?no=2021021907481566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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