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글 8회 링크...
잠에서 깨어난 서해
태술은 서해에게 오늘만큼은 쉬자고 말한다.
태술은 놀이공원에서 곰돌이 탈을 쓰고 일을 하는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어릴 적 형이 일하던 것을 떠올린다.
서해는 즐겁게 놀이공원에서 시간을 보낸다.
어떤 아이스크림 맛을 사야 되나
고민에 빠진 태술
뒤에 서있던 어린 친구에게 순서를 넘겨준다.
태술은
그 아이가 어린 서해라는걸 알게 되고..
한편
엄마의 떨어진 동전을 대신 주워준 서해
엄마에게 전해주다가 손이 닿게 되고,
서해의 팬던트 목걸이를 본 엄마는
자신도 똑같은 목걸이를 갖고 있다고 말을 한다.
서해는 차마 말은 하지 못하고 눈물만 흘리고...
그 때 태술에게 걸려온
발신제한 전화.
시그마가 태술에게 전화를 건다.
두 사람이 놀이공원에서 놀고 있는걸
알고 있는 시그마는
단속국을 부른 상태
세상을 구 할 건지 서해를 구 할 건지
선택하라고 한다.
서해의 주변으로 몰려온 단속 국직원들
엄마가 어린 서해를 부르는 소리에 잠시 흔들린 서해는
단속국 현기가 쏜 총에 맞고..
태술은 총소리에 전화를 끊고 서해를 찾아간다.
서해는 단속국에 끌려가게 된다.
정신을 잃은 서해
과거의 서해와 10월 31일에 있었던 일들..
평화로운 이 장면은
왠지 과거 유명했던 영화 "괴물"의 한 장면 같았다.
서해의 가족들은
폭탄과 잔해를 피해서 이동한다.
하지만 차는 전복되고,
지하차도에서 간신히 탈출한 서해네 식구들은
핵폭발이 있기 전
빠르게 피신을 하려고 하지만
서해를 자신의 딸이라고 착각한 한 남자가
따라와
엄마를 찌르고, 상황은 위험해진다.
무사히 방공호에 도착한 세 사람
하지만
방공호 자동개폐기의 고장으로 문이 닫히지 않는다.
엄마는
아빠와 서해를 위해 자신이 희생하기로 한다.
2020년 9월 30일 현재
정신을 차린 서해
손이 묶인 채로 단속국에 잡혀있다.
사라진 서해 때문에 걱정인
태술과, 재선
태술은 단속국에게 잡혀가던 들었던 소리와
이동거리를 추론해
서해가 있는 곳을 찾아낸다.
로 퀀텀앤타임에 방문한 태술
에디에게 자애병원 후원 방문서를 작성해달라고 한다.
에디는 태술에게 이사장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은 태술을 비난하고
태술은 에디 또한 자신을 가둬두었던 사람 중 하나라며
에디를 자극해서 자신의 멱살을 잡게 한다.
태술은
증거자료를 남긴다며 에디의 얼굴을 촬영하는척한다.
사실은
태술은 에디의 홍채 스캔을 위한
촬영이었던 것이었다.
어쨌거나
무사히 목적을 달성한
태술은 다음 추진으로..
태술은
재선을 에디로 꾸며서
자애병원에 진입하게 한다.
재선은 화장실을 다녀온다고 하고
엘리베이터를 탄 뒤
서해가 잡혀있을 지하 4층으로 내려간다.
진입을 위해서
홍채 만드는 장면들..
재선의 임무는
서버실에 내려가
메인 컴퓨터에 키를 꽂고 나오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서버실에 들어간 재선은
메인프레임 서버에 카드키를 무사히 꽂았다.
동시에
태술은 자애병원에 진입한다.
자애병원 로비에 들어온 태술을 본 보안직원들은
태술을 잡으려 한다.
태술은 병원 제어센터를 차단시키고
병원 내부로 들어간다.
서해에게 총을 겨눈 현기
그 찰나 물이 뿌려지고
총은 작동을 하지 못한다
단속국은 갑작스러운
오작동으로 소란스럽다.
이렇게 9회 마무리 및 10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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