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로그램 시청(단편)/드라마

구경이 8회 줄거리...나 때문에 무고한 사람이 죽었다…

by goodpoint 2021. 12. 7.
728x90
반응형

구경이-8회-줄거리

7회에 이어서, 8회...

글 제목은 방송사 측 제공 제목으로...

 

&앞글은 링크로

 

구경이 7회 줄거리...이 미끼는 물 수밖에 없어, 케이가 지켜야 하는 유일한 거니까

지난 5~6회 줄거리에 이어서 7회부터 10회까지 시청 후기를 시작한다. (이전처럼 2회씩 연결하여 글쓰기 하려다가, 블로그 내에 다른 글 쓰기 하다 보니, 글 쓰는 순서가 미뤄지다 보니 어느새 여

soso789.tistory.com

 


제 8 막


 

 

 

케이의 과거 기억으로 시작되는 8회..

과거 이모와 아이스크림 가게를 갔던 케이의 기억 시간으로..

 

 

 

 

 

 

 

 


 

한편

이모의 장례식장

 

케이가 나타날 것을 감안하고

곳곳에 배치된 용국장 사람들

 

 

 

건욱은 이모의 장례를 멀리서 지켜본다

 

 

 

 

 

 

케이는 이모의 존재를 부정하며

혼자서 추억놀이를 하고...

 

 

 

 

고담이 죽고 난 후

아들의 입문을 위해서

서서히 야망을 드러내는 용국장

 

 

 

구경이는 케이의 이모를 죽게 하였다는 죄책감에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고..

이런 구경이를 찾아왔던 산타는

고열에 시달린다.

 

아픈 산타를 구경이가 간호해준다.

이 와중에 산타의 열을 식혀준 걸레^^::

 

구경이는 고담 행사장에서

트롤리를 민 산타가 의심스러웠다.

 

구경이는 산타가 아파서 정신이 없는 사이

산타의 지갑을 뒤져 

산타의 정체를 알아보려고 했으나..

 

산타의 이름은 한광욱

나이 24살

핸드폰에는 구경이팀 외에는 저장된 사람이 없다.

 

 

 

산타는

구경이의 의심이 사라지지 않자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하지만 산타의 집에서도

알아낼 단서는 딱히 보이지 않고...

 

 

명함. 술병. 등에 팀원들의 이름을 붙여서

보관 중이었다.

 

 

 

그러면

케이의 조력자들이 가지고 있던 인형은?

케이가 어떤 마음으로 만들었는지 알고 싶어서라고 말한다.

 

 

 

 

그 집에서 나온 케이의 조력자들이 가지고 있던 인형

그리고 앨범 속 마지막 장에는 구경이 남편의 사진이..

 

산타는 이 집이 어떻든 의심했을 것이라는 산타 말에

그래 네 말이 맞다면서,

산타에게 더 이상 보지 말자고 하며

구경이는 돌아선다

 

조사팀은 해체되었다.

제희는 용국장 아들 성태 선거캠프 특보로 이동하고

경수도 다른 팀으로 이동한다.

 

 

이모를 잃는 케이는 이전의 케이와는 조금 다른

그동안 살인을 완벽히 계획하고 행했던 케이였는데

이제는 우발적 살인을 저지른다.

그리고 어디선가 이모의 목소리가 들리는 사람처럼 행동한다.

 

 

건욱을 찾아온 케이는

건욱과 친구의 사이를 멀어지게 만든다

건욱은 케이의 협박에서 친구를 지키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폭언을 하고

헤어지자고 말한다.

 

 

 

 

 

 

 

 

 

 

 

 

 

 

 

 

 

그리고 다시 케이가 살해한 시체를

강물에 버리는 뒤처리를 한다.

 

시신을 한강에 처리하고 건욱은 다시 계획을 짜서

완벽하게 죽이자고 하고 이경에게

이모를 그렇게 만든 사람들 죽이는 걸 도와주겠다고

하는데 이경은 거기에는 자신과 건욱도 포함된다고

이제 너는 필요 없다고 말한다.

 

 

 

 

창고방으로 자리를 옮긴 경수는

사건 현장에서 케이의 조력자 건욱의 팔에

문신이 있다는 걸 떠올렸고 구경이에게로 향했다.

행사장 안에 있던 고담이

어떻게 자동차 급발진 사고로 죽었는지,

대피했던 정연이 왜 죽은 채 발견되었는지

의문 투성이었기 때문이다.

구경이와 경수는 머리를 쥐어짜서

그날의 기억을 떠올렸다.

행사장 정문으로 나오지 않은 건

고담과 정연, 그리고 제희라는 걸 알아냈다.

게임을 하던 구경이에게

산타 이름으로 1:1 보이스챗이 걸려왔다.

이를 계속 거절하던 구경이는

재채기하면서 모르고 수락했고

보이스챗을 걸어온 건

산타가 아닌 케이였다.

 

구경이는 산타에게 연락해 위치를 파악했고

곧이어 누군가 구경이의 집 현관문을 열고 들어왔다

다름 아닌 산타...

아무것도 먹지 않고 있을 것 같아

치킨을 사 왔다고 했다.

이때 구경이의 폰으로 온 케이의 메시지

주변에서 모든 걸 보고 있는 듯한 케이...

 

 

케이와 만나기로 한 호텔에 도착한 구경이...

대화 도중 케이가 고담을 죽이지 않았다는 사실과

구경이가 이모를 죽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서로 알게 됐다.

그리고 자신을 쫓아온 경수를 위협했고

산타 덕분에 위기를 잠시 모면했으나

케이는 경수의 팔을 그어버렸다.

그리고는 유유히 사라졌다.

경수에게로 향하던 구경이와

나제희가 마주쳤다.

 

제희에게 케이가 고담은 죽이지 않았고

그날 정문으로 나오지 않은 사람은

이모, 나 팀장, 고담이라고 말한다.

제희는 자신은 고담을 빼돌려 주기만 했고

죽일 줄은 몰랐고

고담을 잡아 이모가 대신 죽을 줄 알았으면

안 그랬을 거라고 말한다.

고담이 죽은 이유를 말해주지 않는 제희에게

구경이는 케이가 자신들을 살려준 건 이모가 우리가

죽어 마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그랬던 거

같은데 이제는 그 생각이 맞는지 모르겠다고 말해준다

이에 산타는 케이가 우리를 안 죽인 건

이모 때문이라고 이모한테 고마워하라고... 전했다.

반응형

집으로 돌아온 제희는

고담의 살인 당시 영상을 몰래 촬영했고

이를 확인하고 있던 중

옆집 아이가 무섭다고 초인종을 눌렀다.

막상 나가보니 아무도 없는 현관 앞...

곧 케이가 나타나 나제희의 목을 졸랐다.

 

이번 편에는 제희와 아버지의 장면도 일부 나왔다.

몇 회전에도 언급된

제희의 딸 나나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향후 나올 것을 위한 복선인 듯하다.

 

7회에서는 산타의 정체

8회에서는 제희의 딸 나나의 아빠에 대한 정체가

언급되었다.

 

10회까지 아직 두 가지의 의문에 대한

답이 나오지 않았기에

 

마지막 2회에서 다 내용을 풀어줄 예정인 듯하다.

 

 

 

어둠 속에서 나타난 케이

케이는 제희의 스카프로 목을 조르고..

 

 

아침 일찍...

용국장이 있는 산에 오른 구경이.

용국장에게 고담 왜 죽였는지 물었고

용국장은 말을 이리저리 돌리며

솔직한 대답은 해주지 않았다.

구경이는 나팀장을 너무 잘 보이게 둬서

케이가 금방 알아낼 거다.

당신을 죽이러 올 거라고 경고했다.

이때 등장한 케이.

케이는 나제희의 목에 둘렀던 스카프를

그대로 두르고 나타났다.

 

그렇게 8회 마무리..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