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에 이어서, 9회...
글 제목은 방송사 측 제공 제목으로...
&앞글은 링크로
먼저 인트로부터
9회부터 인트로가 변화되었다.
제 9 막
8회에 이어서
제희의 스카프를 두르고 온 케이
구경이에게 잘 어울리냐고 물어보고, 이를 본 구경이는 케이에게 제희의 생사를 케이에게 물어본다
하지만 태연한 케이
케이는 용국장에게 제안을 한다.
자신의 뒤를 봐줬으면 좋겠다고..
사람 죽이는 일을 도와 달라고 한다.
케이가 내민 동맹 제안
용국장은 이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가치가 없어진 구경이를 처리하라고 한다.
제희의 생사를 알기 위해 도망가던 구경이는 김부장에게 잡히고
자동차에 감금되어 어디론가 끌려간다.
김부장은 구경이를 통에 넣고
신발은 골프채로 멀리 던진다.
그리고 통을 굴려버린다.
이때 등장한 게임 화면
산타와 경수는 구경이가 없어진 것을 알고
찾으러 다니고
경비실 CCTV에서 무엇인가 석연치 않은 상황에
구경이의 생사를 더욱 의심한다
다행히 산타가 구경이 신발 속에 숨겨놓은 GPS로
구경이를 찾아가는데..
뒤늦게 눈을 뜬 구경이
깊은 구덩이 위, 철망 위..
한편 케이는
용국장이 마련해준 대저택으로 들어가고
그렇지만 그곳은 케이를 붙잡아두기 위한 감옥이었다.
케이는 앞선 8회에서 이모의 죽음 뒤에는 용국장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용국장이 그전부터 자신을 잡으려 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용국장과 손잡은 케이의 속내는 무엇인지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 속에 나올 듯하다.
어디론가 깊이 추락한 구경이
후반부에 불씨가 문제인 걸로 봐서 저유조 바닥인 듯.
정신을 차리고 보니 주변에는 쓰레기 더미들
그러다가, 무기력하게 잠들고 만다
여전히 구경을 찾는 팀원들
용국장 둘째 아들의 일을 처리하는 케이
남편이 죽었을 때 살 가치가 없다고 집안에 숨었던 구경이는
이번에는 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나가야 되는 이유를 찾지 못하고
이때 구경이를 다시 제희의 환영이 구경이를 일으킨다
그리고 다시 밖으로 나가기 위해
힘겹게 기어 올라간다
마지막에 안간힘을 쓰며 올라갈 때 팀원들을 만나는 구경
그곳에는 죽은 줄 알았던 제희도 있었다.
다시 뭉친 B팀은 케이를 잡기 위해 머리를 모은다
경수는 이전에 케이의 조력자 건욱의 팔문신을 떠 올린다
요트 사건에서 죽은 이준현과 동일한 문신으로
그 문신은 소년원 친한 동기들 간의 일종의 우정(?) 문신이었던 것
그리고 구경이는 용국장이 케이를 잡자고 제안했던 시기가
통영사건 이후라서 무엇인가 있다고 직감한다.
건욱은 효창 바이오 선상파티 CCTV는 자신들이 찾기 전에 먼저 삭제되었다고 말한다.
구경이는 무엇인가 이 사건에는 더 큰 배후가 있다고 생각하고
CCTV 백업 가능성에 대해서... 의심하기 시작한다.
건욱은 실연의 아픔에
힘들어하다가 현관 앞에 둔 프로틴을 먹고 기절한다
구경과 산타는 건욱을 납치한다.
건욱에게 케이의 새로운 빽이 너를 정리할 것이라고 하며
이준현 사건에 대해 물어본다.
건욱을 통해 이준현 사건 때 케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배 현장 CCTV를 지운 것을 알게 되고
그것이 무엇일까 하고 구경은, 배후에 대해 의심한다.
한편 건욱의 집 앞에 의문의 상자가 배달된다.
상자를 시크하게 언박싱하는 구경이와 달리
산타, 경수, 건욱은 오돌오돌 떤다.
박스 속에는 웬 남자가 리본 포장되어 있고
그 남자의 정체에 궁금증을 남기며 9회 마무리...
10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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