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이 11회,12회 줄거리...(1회~12회까지 모음)

구경이 11회 및 12회 그리고 전체 모음 글이다.

 

한동안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않았다.

몇 주 전부터 블로그 상태가 이상해졌다.

글을 써서 올리면

몇 분후 사라지고, 먹통이 되고....

몇십 개의 글에서, 반복되는 현상이 지속되기에

일단 그냥 두었다.

 

다른 글보다 일단 구경이는 시작한 시리즈이기에 마무리를 지어야지 하고

블로그에 들어왔다.

2021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마치 숙제를 다 하지 않고 2022년을 맞이해야 하는 어정쩡함은 아닌듯하여..

시리즈 글은 마무리를...

 

일단 오늘 글 올려보고,

향후에도 블로그에 글쓰기 할 때마다, 누락되는 상태라면

아무래도 블로그에 글쓰기는 소원해질 듯싶다.

타 글에서 보니, 그런 현상들이 블로그에 오는 시기가 있다더니

이곳에도 나타나는 것인가 보다..

하여간 다시 본문으로

 

구경이 11회 12회 마무리 및 전체 모음 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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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경이 1회부터...

 

구경이 1회~2회 줄거리및 etc...

 

 

구경이 3회~4회 줄거리및 etc...(넷플 1위 등극한 구경이)

 

 

구경이 5회~6회 줄거리및 etc...(수요일,넷플 1위 재등극한 구경이)

 

 

구경이 7회 줄거리...이 미끼는 물 수밖에 없어, 케이가 지켜야 하는 유일한 거니까

 

 

구경이 8회 줄거리...나 때문에 무고한 사람이 죽었다…

 

 

구경이 9회 줄거리..못 죽일 것 같아요?

 

 

구경이 10회 줄거리...그 분이 살아계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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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그쪽 사람들 중에 제일 나를 좋아할 것 같은 사람…

 

10회에 이이서

기차 내부 장면이 이어진다.

 

케이는 기차에서 내리고..

구경이는 죽은 남편을 생각한다.

남편은 당신이 하는 대로만 따라가면 다 맞는다며

구경이를 응원한다.

 

 

한편

케이는 출렁다리에서 허성태에게 동생의 행방을 묻는다.

허성태가 깜짝 놀라자, 케이는 "허현태가 딱 제가 죽여야 되는 스타일이다. 여기저기서 걔부터 죽여야 된다고 해서

귀에서 피가 나려고 한다"라고 말한다.

 

허성태 동생의 행방은

이미 구경이가 케이보다 먼저 허성태 동생 허현태를 다른 곳으로 이동시킨 상태였다.

 

용 국장은 우리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말했지만

구경이는 허현태를 꽁꽁 숨기는 것이 답이 아니라고 한다.

 

 

구경이는 허현태의 요트 파티 영상을 폭로한다.

용국장은 딥페이크 기술로 조작되었다며 부정하며

허현태를 방에 감금하며 절대 나오지 못하게 한다.

그럼에도,허성태의 선거캠프는 큰 타격을 입었다.

용국장은 이를 무마하려 했지만 실패한다.

 

구경이는 케이는 어떻게 했을까 하고 생각하고

스스로 나오게 만들어야 한다고 결론을 내린다.

 

한편, 용국장은 구경이를 찾아가고

계획이 있다는 구경이에게 무릎을 꿇는다.

구경이는 앞으로 의심하지 마시고, 시키는 대로 하세요라고 말한다.

 

&팀원들은 각자 활동을 한다.

경수는 나쁜 놈들을 도와주는 느낌이라며, 허현태를 돕는 구경이를

행동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를 비밀리에 알게 된 케이는

경수에게 접근하고 고담이 남긴 영상 자료를 획득한다.

 

케이는 건욱과 함께

나쁜 놈들을 죽이기 위해 계획을 세운다.

 

 

 

&&

용국장은 봉사활동으로 나무 심기를 하고

기자들이 몰려와 인터뷰를 한다.

이때 자신들의 아들일로 고개 숙여 사과하는

용국장에게 한 기자가 화학물 테러를 감행하고

용국장은 얼굴을 싸맨 채 병원으로 향하고 입원한다.

 

구경이는 허현태에게 기자회견을 준비하라고 한다.

기자회견을 준비하던 허현태는 케이로부터 연락을 받는다.

형인 허성태가 

자신의 살인을 부탁한 녹취본을 듣게 되고...

 

다른 장소에서

케이는 용국장을 납치한다.

 

건욱과 함께 용국장을 연극 무대에 오르게 한 케이

케이는 죽일 놈들이 편해지는 것이 싫었고

모종의 작전을 이미 실행해 두었다.

케이는 나쁜 놈 20명을 한 건물로 집합시킨다.

(미리 폭탄 설치)

 

용국장에게 이제 선택하게 한다.

20명을 죽일 것인지?

아들 허현태를 죽일 것인지?

 

용국장은 아들 허현태를 죽일 것을 선택한다.

 

20명 중에는 미래가 밝은 첫째 아들 허성태도 있었다.

 

다음 두 번째 선택을 하게 한다.

용국장과 나쁜 놈들 20명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고 한다.

용국장은 자신을 선택한다.

이상하게 생각한 케이가 용국장의 붕대를 풀게 되고....

 

붕대를 감은 용국장은

진짜 용국장이 아닌 구경이었다.

케이는 화를 내고

구경이는 웃는다.

 

이렇게 11회는 끝났다.

 

아직도 풀어야 할 것이 많은 12회인데

한 회에 어떻게 다 담아낼지 궁금해지는 다음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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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산타 씨가 죽느냐 쌤이 죽느냐

 

마지막 회 12회 시작..

 

용국장을 납치한 줄 알았지만

구경이를 납치해 화가 난 케이

 

12회는 전체적으로 앞선 회들의 숨은 복선들을

풀어주는 내용들이 다수였다.

 

하나하나 이어지는 장면들

 

경수가 케이에게 자료를 넘긴 장면은 왜?

... 경수가 구경이를 배신했다고 생각하도록 사전 작전이 있었다.

일부러 경수를 시켜 케이에게 20명의 나쁜 놈 리스트를 넘겼고

구경이는 미리 계획을 알아채고 준비했었다.

허현태를 빼돌리고 용국장을 케이가 납치할 것을 예상하고

얼굴을 알아볼 수 없도록 화학물 테러를 가한 것이었다.

거짓이었기에 구경이는 붕대를 감은채

용국장처럼 행동했고, 케이이게 납치당하는 상황을 만든 것...

 

&

케이가 죽이려 한 20명은, 경수와 제희의 활약으로 구해낸다.

이를 알고 구경이는 폭탄 버튼을 누른다.

 

구경이가 폭탄버튼을 눌러 20명의 나쁜 놈들을 죽였다고 생각한

케이는 누군가에게 위로받은 기분이라며 감동해한다.

 

뒤늦게 구경이가 빼돌린 것을 알게 되고

도망치려 하는 케이 하지만 구경이는 놓아주지 않는다.

 

구경이를 도와주려고 구석에 숨어있던 산타를 잡은 건욱.

구경이는 산타를 구하기 위해 케이를 놓아준다.

 

이때 김 부장과 용국장이 나타난다.

용국장은 자신의 아들 둘이 무사하자

이전의 약속을 배반하고

케이와 구경이 모두 죽이려고 한다.

 

케이를 향해 총을 쏘았는데

건욱이 대신 맞는다.

구경이. 케이. 산타. 건욱은  무대 커튼 뒤에 숨고

 

구경이는 용국장 앞으로 케이가 만들었던 폭탄을 던진다.

케이는 버튼을 눌러 용국장은 부상을 입는다.

 

쓰러진 건욱은 내버려 두고

산타를 인질로 도망치는 케이

구경이는 산타를 구하기 위해 케이의 뒤를 추격한다.

 

 

 

 

용국장은 폭탄이 터져 얼굴 화상을 입고

몰래 구석에 숨어있던 용국장을

제희가 소리쳐 근처 사람들을 불러 용국장이 있음을 알린다.

 

무대에 쓰러졌던 건욱은

경수의 도움으로 구조되고,

케이의 계획을 듣게 된 경수는

구경이에게 상황을 전한다.

 

한편 산타를 데리고 어디론가 가는 케이

기차 화물칸에 도착하고

그곳에 미리 와 있던 구경이와 마주한다.

 

케이는 구경이에게 산타는 물에 빠졌던

여고생의 숨진 애인이었다고 말하고

그 여고생과 함께 있었다고 말했으면

구경이의 남편은 죽지 않았다고 말하는 케이

이에 눈물을 보이며 산타에게 정말이냐고 물어보는 구경이

산타는 아니라고 말하는데..

 

케이는 믿을 수 있냐고

다시 구경이를 자극하고

몸싸움 끝에 케이와 함께 기차에서 추락한다.

 

 

용국장과 허현태는 구속되고

살인교사, 살인미수, 부정청탁 등 17건의 혐의..

 

기자회견 당시 팬들에 의해

전치 4주 상해 입은

현태역시 살인방조, 사기, 혼인빙자 간음 등의 혐의로 구속된다.

 

용국장의 첫째 아들 성태 의원은

의원 자리를 사퇴하고

케이 역시 경찰에 붙잡혀 구속된다.

케이는 감옥에서도 여전히 살인을 꿈꾸고..

 

 

 

모든 사건은 해결되고

다시 구경이는 방구석에서 게임에 열중한다.

 

한편, 경수는 구경이 집에

"구경수 탐정사무소"를 차렸다.

그리고 추가 내용이 나온다.

경수는 케이가 말한 것을 기반으로

산타에 대해서 알아봤지만

케이의 말은 거짓이었다고 말한다.

 

산타는 집에만 틀혀박혀있고

산타의 집을 찾은 구경이

다시 산타까지 합쳐 팀이 완성된다.

 

그렇게 완전체가 된 탐정팀에 찾아온 첫 번째 손님은

특별출연 이영애 배우였다.

 

이 장면에서 문득 

그래 원래 우리가 알던 이영애는 이 모습이었던...

 

12회는

그동안 여기저기 묻어두었던, 떡밥들을 풀어주는 회였다.

 

이렇게 

그동안 어마어마한 화제가 되지는 못하였지만

마니아층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은 구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