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에서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사실상 가정을 책임지고
동생들 키우며
학교 다니는 애순.
새아빠에게
여자가 생기고
애순은 이제
오갈 곳이 없어집니다.
애순은 관식에게
냅다 방 있느냐고 묻습니다.
사랑의 도피를 하는
애순과 관식.
2회 줄거리는 이곳에
폭싹 속았수다...줄거리,2회...요망진 첫사랑
1회에서는애순의 어린 시절이 나왔습니다. 애순은어릴 때부터야무진 아이였습니다.엄마의 죽음 이후애순의 삶은 힘들었지만그 옆에서 묵묵히 지켜주는관식이 있었고그렇게 둘은 성장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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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 잡혀온
애순과 관식
그동안 배고팠었기에
국밥도 싹싹 비워서
먹어치웠습니다.
경찰은 애정도피를 한 둘은
한심하게 봅니다.
관식부터 한 대 때리고
애순도 때리려 하자 말리는 관식.
그때 관식엄마가 급히 들어옵니다.
관식을 보며 반갑게 물어보는
금개구리 행방.
아들보다는 순금-_-ㅋ
한편
여관여주인은 훔친
패물을 가지고
금은방에 갑니다.
하필이면 그곳은
애순과 관식이 집에서 가지고 나온
패물을 팔러 갔던 곳
금은방여주인은
여관여주인이 이전에도
비슷한 말을 하며
패물을 팔려했고
결국 신고로 여관여주인은 잡힙니다.
경찰이 찾아오고
수갑을 차게 된 여관 여사장.
잡혀가는 와중에도
제주 것들은 받지 말라고 소리칩니다.
이런 한바탕소동을 벌이고
다시 제주도로 온 애순과 관식.
애순은 무단가출과 풍기문란으로
학교에서 퇴학을 당합니다.
애순은
자신의 시집들을 태우며
웁니다.
이제는 멀어져 버린 자신의 꿈.
그리고 애순과 관식의 내용은
신문에도 나옵니다.
작은아버지는 부끄러워하며
애순을 한심해합니다.
그리고 애순을 찾아간 관식은
애순이랑
결혼하게 해 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맘처럼 쉽지 않고
그때 메주 띄우는 방에서
애순이 나오자
얘를 메주랑 재우냐고 화를 내는 관식.
애순은
이미 관식엄마에게
들은 말이 있었기에
달리 마음을 먹습니다.
그리고 애
순은
선을 봅니다.
육지사람을 원하는 애순의 기호를 반영한 듯,
자신은 거의 서울사람이라고 소개하는
애가 둘 있는
서른 살 상길.
자신은 서울 스타일이라
과거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은근히 말 밉상으로 하며
애순의 속을 박박 끓습니다.
그리고 애순이
선본다는 사실을 알게 된 관식은
지게에 생선을 가득 지고 와서
작은아버지 평상에 내려놓습니다.
애순이 밥 안 굶긴다고
어디다 애를 찍어 붙이냐고
화며 화를 내는 관식.
신성일이가 와서 달래도 아까운
애순이를 왜 거기서 주냐고 말하는 관식?
작은아버지는
신성일이가 왜 달라고해?하고
황당해합니다.
관식이 눈에는
세상 귀여운 애순이기에
똑똑하고 잘 떠들고
귀염상인 애를 하고 계속 말합니다.
관식의 콩깍지 애순 앤드리스칭찬에
어이가 없는 작은 아버지.
이어서 관식의 스토리는
계속됩니다.
애순이 조구도 내가 챙겼고
애순이 양배추도
내가 팔았으니
이 세상에서 내가 애순이
제일 좋아하니
자신에게 달라고
말하는 관식.
선을 마치고
가는 애순을 데리고
유채밭으로 가는 관식.
애순은 화를 내며
관식이 끼워준 반지를
유채밭에 던집니다.
애순은
관식이 자신의 모든 것
모든 부끄러운 일들을 알고 있는 것이
싫다고 말하고
오빠가 없어야 자신이 산다고 말합니다.
관식은
애순을 좋아하지만
놓아주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리고 비가 오는 날
부둣가에는 육지로 가는 배에 가는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그곳에는 관식도 있습니다.
육지에서
운동을 제대로 하기 위해
간다는 명목으로..
한편, 애순은
상길과 함께 옷을 맞추기 위해
양복점에 있습니다.
상길은 현명한 애 엄마를 찾는 것이라는
말도 하고
자신에게 왜 시집오려고 하는
질문도 합니다.
애순은
갈 곳도 없고
오라는 곳도 없고
학교도 퇴학당하고
작은아버지는 구박하고
그런 애순을 보며,
상길은 애순을 한심해합니다.
갈 데가 없어서 결혼하는 것이라고
죽어도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라고 말하는 애순.
그냥 자신을 고용해 달라고
식모든 보모든 돈 값 다하겠다고
말하는 애순에게
상길은 자신이 개똥밭이냐고
버럭 하며
애순에게 더 값싼 옷으로 해주라고
화를 냅니다.
그때,
의상실의 괘종시계가 올리고
애순은 비를 뚫고 부둣가로 달려갑니다.
배는 이미 떠난 상태.
관식을 향해서 울부짖는 애순.
애순의 소리를 들어버린
관식은 선장실로 가서
배 돌리라고 난리 칩니다.
선장님은
지난번 가출 때
탔던 그 배의 선장.
선장은
왜 자꾸 내 배에서 이러냐고
짜증 내고
선원들에게 끌려나간 관식.
관식은
멀리서 들려오는
애순의 목소리를 듣고
배에서
뛰어내립니다.
멀리서 배를 보던
관식 부모님과
할머니도 놀랍니다.
비 내리는
부둣가에 서있는 애순을 향해
무엇인가 놀라운 속도로
달려옵니다.
바로 관식이었습니다.
비바람 속에 울고
서로를 맞이한
두 사람은
부둥켜안고 엉엉 웁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결혼식을 합니다.
애순은 무엇인가 호황 찬란한
결혼식모자를 선택하고
관식과 결혼식을 합니다.
미래의 딸은
그런 애순에게
이거 벌칙이냐고 하는
장면도 나옵니다.
그리고 결혼 후
여덟 달 만에 딸 금명이 도 낳습니다.
관식의 나이 19살
애순이 나이 18살에
금명이의 부모가 된 애순과 관식.
애순은 대학과 시인의 꿈을 버리고
관식은 수영선수라는 꿈을 버리고
기꺼이 그 보다 더 소중한 꿈인
금명이를 위해 살아갑니다.
술 취한 고모는
그런 금영이에게
너의 본적은 부산이라고 말해주고
겸연쩍어하는 아빠에게 끌려 나갑니다.
3회에서 드디어 나타난
어른이 된 관식.
어른이 된 관식의 모습도 나오고
또 이전 편에서 못다 한
스토리도 나옵니다.
앞서서 다시 제주로 와서
애순에게 끼워줬던 반지를
애순이 유채밭에 버렸었습니다.
그 반지는
사실 야반도주한 날
관식이 프러포즈하려고
준비했던 반지입니다.
아이들이 잡혔다는 말에
계옥이 경찰서에 와서
반지 행방을 물었지만
관식은 그건 안 가져갔다고 말합니다.
관식이 여관방에서 자는 애순은 몰래 두고
금은방에 가서
돌반지를 녹여서
프러포즈 반지로 준비한 것...
다음
4회에서 그들의
또 다른 사건들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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