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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줄거리.8회...변하느니 달이요 마음이야 늙겠는가..금명의 새로운 도전, 뿌린 대로 털리는 가을...

by goodpoint7 2025.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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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회에서

금명은

과외하는 집에서

대리시험이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고

거절한 금명은

다이아반지를 훔쳤다는

누명을 씁니다.

 

이전 편 

줄거리는 이곳에..

 

 

 

폭싹 속았수다...줄거리,7회...자락자락 가을..애순의 새로운 도전 계장 도전. 그리고 대리시험의

이전 편6회에서는셋째를 잃고큰 슬픔에서 헤어나지 못하던애순과 관식 그래도 살아야 하는이유는 또 다른 남겨진 아이들. 첫째와 둘째는자신들의 죄책감으로슬퍼했고애순과 관식은또다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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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

잡혀온 금명은

과거 엄마 애순이 행동했던 것처럼

당당히 자신의 무죄를 밝힙니다.

 

반지를 가져가지 않았다는 말에

몸수색을 해야 된다고 하고

금명은 자신이 왜 몸수색을 당해야 하냐 하고

한 발도 물러서지 않고 팽팽하게

맞섭니다.

 

항아리에서 돈 가져가는 것을

시인한 금명에게

그럼 과외 했냐고 말합니다.

당시는 과외도 불법인 시대..

 

그리고 하는 말이

고학생이라서

일 못해도 경리로 써주고

돈 훔쳐가도 봐준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제니엄마도

자신이 과외했다고 할 수 없기에

경리라고 말한 것.

 

금명은 절대 훔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경찰은 아버지 보자고 하고

금명은 서울 가서 자신이 도둑놈 취급받는 것 알면

억울해 죽는다고 말합니다.

 

 

한편,

아빠는 여전히 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꽃을 들고 있는 영범이를

기억해 내고

금명이와 사귀냐고 묻습니다.

영범은 금명이에게 8번 차였다고 말합니다.

고소해하는 관식.

 

관식은 어릴 때부터

자신만 봐와서

눈이 높다고 말합니다.

 

한껏 자신감에 찬 관식은

너그러워져서

영범을 불쌍해합니다.

박카스도 건네며

왜 차였는지 물어봅니다.

 

소죽은 귀신이 씌었나

뭔 놈의 게 지껄이지를 않는다고

이렇게 찼다는 말에

이미 게임 끝난 것을 간파한 관식.

 

바로 어릴 때

애순이 관식 자신에게 즐겨하던 말입니다.

 

영범은

관식이 주려던 박카스를 먹겠다고 하지만

관식은 주지 않고 다시 주머니에 넣습니다.

 

 

 

한편,

제니는 엄마에게 다이아반지

뻥이냐고 묻습니다.

말없이 밥 먹는 제니엄마.

 

제니는 뭐 하러

경찰서까지 보냈냐고 합니다.

평소에는 누명만 씌웠는데 하고

말합니다.

 

대리시험 구한다고

말하면 안 되니깐

도둑으로 만든 것이라고 말하는 제니 엄마.

 

말없이 안방을 청소하는

가정부는 안방 귀금속함에서

다이아를 꺼내서 몰래

손목에 넣습니다.

 

그리고 거실에 나와서

계속 청소를 합니다.

 

제니엄마는

인생은 도아니면 박이라고 말합니다.

인정 나부랭이에 흔들리면 안 된다고 말합니다.

자신은 그렇게 돈을 벌었다고 말합니다.

 

그 말을 듣던 제니는

엄마도 단물 빠지면 큰일 난다고

말합니다.

듣던 제니엄마는 어이없어하고..

 

가정부는

다시 손목에 있던 

다이아를 탁자 아래에 둡니다.

 

다이아 특징을 말하며

이에 답하는 제니엄마에게

반지 찾았다고 말합니다.

빨리 경찰서에 전화하라고

 

당연히 거짓말을 한

제니엄마는

무슨 소리하냐고 가정부에게 말합니다.

가정부는 그 반지 버릴 거라는 제스처를 합니다.

전화 안 하면 그대로 버릴 거라고 말하는 가정부.

 

얼마짜리인 줄 아냐고 하는 제니엄마

어차피 도둑맞은 것 

하고 버리는 척합니다.

 

팽팽하게 맞서는 두 사람.

결국 제니엄마는

전화합니다.

 

 

풀려난 금명은

엄마에게 전화합니다.

 

하소연하려다

엄마의 말을 듣고

그냥 적당히 말합니다.

 

엄마가 길바닥에서

밥 먹는 게 너무 싫다고 ,

엄마는 왜 맨날 돈이 없냐고 말합니다.

 

엄마도 글쎄 엄마는

왜 맨날 돈이 없는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자기 때문에 부모님이 고생하는 것 같아

미안한 금명.

 

엄마는 아빠가 사람 건져서 포상받은 것

서울 갔는데 만났냐고 묻습니다.

 

박물관 갔다고 하는데

금명은 위치를 말하는데

애순은 아빠가 가겠지라고 말합니다.

 

금명은 다시 돌아갑니다.

길에는 시위로 길이 막히고

친구는 집에 이야기 안 해도 되냐고

말합니다.

엄마아빠만 모르면 된다고 말하는 금명.

 

그리고 도착한 금명은

그때까지 기다리는

관식을 보고 마음 아파합니다.

 

중국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둘은 대화를 하는데

도통 대화가 연결이 안 됩니다.

그냥 하고 싶은 말

각자 하자는 금명.

 

아빠는 그 와중에도

금명이 좋아하는 

오징어를 짬뽕에서 골라

따로 빼줍니다.

 

금명은

아르바이트도 관뒀고

기숙사도 나가야 되고

장학금도 떨어졌다고 말합니다.

 

아빠는

다 잘난 아이들만 모였는데

다 잘할 순 없다고 위로합니다.

 

하지만 금명 귀에는

그 말이 곱게 안 들립니다.

 

개천에서 용 났다는 말도 듣기 싫어합니다.

 

유학도 뽑혔는데

예림이가 가는 것 싫은데 

안 간 다고 말합니다.

죄책감이 발목을 잡는다고

하는 금명.

 

아빠는

그런 금명을 보며 말합니다.

하고 싶은 것 하라고.

아버지 아직 여기 있다고.

 

 

그리고 젊을 때의

관식과 금명이 나옵니다.

셋째를 잃고

슬픔에 빠져있다가

금명의 백점 시험지와

밀린 육성회비 독촉을 보고

글피까지 육성회비 드린다고 말했던

그때의 관식.

 

방이나 안전하게 잡으라고

고기는 바다에 있다고 안심시키지만

결국 금명은 아빠에게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짜증을 냅니다.

 

아빠의 배웅길.

아빠는 금명을 향해 손을 내밀지만

주머니에서 선뜻 손을 꺼내지 못하던 금명은

아빠에게 살갑게 대해주라는

엄마의 말을 떠올리며

마지막에 손을 흔듭니다.

딸의 손을 흔들자, 반가워하는 아빠.

 

어느새 아빠눈에는

다 큰 금명이

애기 금명이 되어 있습니다.

 

 

영원히 아빠눈에는

어린딸입니다.

 

 

 

 

 

 

한편,

사고 친 아들 때문에

교문 앞에서 안절부절못한 애순.

소나타 S자를 준 놈들한테

다시 내놓으면 안 되냐고 하지만

받을 수  없는 상황.

 

아마도 여자친구에게 주어서인 듯...

(이전 7회 내용)

 

애순은 선생님께 드릴 양주를 준비해서

아들과 교문에서 기다립니다.

 

이거 준비하는데

며칠을 이해야 되는지 아냐고 말하는 애순.

 

선생님께 미안해하지만

선생님도 못마땅해합니다.

저마다 뿌린 대로 털리는 가을입니다.

 

제니엄마는

가정부에게 그 애를 아느냐고 말합니다.

사모와 가정부로 일하지만

알고 보면 둘은 과거의 인연이 있던 사이

현재의 사모는

가정부가 술집마담이었고

그곳에서 일하던 김양이었습니다.

 

제니엄마는

딸이 듣는다고 입단속을 합니다.

 

가정부는

과거 이야기를 합니다.

바로 애순과 관식이 가출해서

부산여관에 묵었을 때

구해주었던 그 젊은 여자가 

지금 가정부였습니다.

(2회 줄거리 내용)

 

불 끄지 말고

주인이 술 주면 절대 먹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던

애순.

그리고 왜 자신을 챙겨주냐는 말에

언니도 가방 털리면 속상하니깐 하던

애순을 기억합니다.

 

처녀 때 자기 엄마 유산을 지켜준걸

말합니다.

 

 

 

 

그때 애순과

지금 과외하던 학생이

똑같이 생겼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식 봐서라도

덕 쌓고 살라고 말합니다.

 

 

결국 

제니엄마와 제니

현직교수. 교사등

브로커들까지

뉴스에 나옵니다.

 

제니엄마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단서 중하나

손가락에 낀 반지

그리고 제니의 인터뷰까지

엄마가 시켜서 다 했다는 제니.

 

 

 

 

 

한편,

금명은 영범과

기찻길에서 눈물의 이별을 합니다.

언제 제대하냐는 말에

아직 남은 날이 797일.

영범은 결혼식하자고 하고

그때 봐서 결혼은

식장에 들어가야 아는 거래라고 말하는

금명.

 

 

 

그리고 결혼식장

엉엉 우는 금명.

관식은 딸에게 하고 싶은 것

다 하라고 말합니다.

 

 

다시 과거의 시간.

이곳은 백일장.

오애순은 시를 쓰고 있습니다.

제주

 

제주.도동여고 일의 오, 오애순.

천만번 파도, 천만번 바람에도 남아있는 돌하나.

내 가심 바당에 삭지 않는 돌 하나 엄마.

 

그런 시를 쓰는 옆에는

관식이 있습니다.

 

관식은 시를 쓰는 애순에게

장원은 오애순이라고 말합니다.

 

그런 관식을 타박하는 애순.

체육부가 왜 오냐고 말하고

관식이 쓴 시를 한심하게 봅니다.

 

아무리 운동시켜도

공부는 시켜야 될 것 아니냐고

체육부가 문제라고 말하는 애순.

 

20년 뒤

같은 장소에 있는 애순.

이제는 좌판에 있습니다.

 

춘사제 백일장으로

여기저기 시끌시끌합니다.

 

추풍으로 글을 쓴 애순.

경자 이모는 글을 보며

애순의 실력을 아까워합니다.

 

 

그때

애순을 알아보는 이가 있습니다.

여고 동창 창숙이.

 

창숙은 왜 동창회에 안 나오냐고

말합니다.

중퇴면 동창회 엽서도 안 가냐고

말하는 창숙.

 

애순은 서둘러

소라를 담아주고

옆에서는 애순이 그 또래 아이를 못 본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슈퍼에서

있던 관식도

동명이  나이쯤 되는 아이들이

아이스크림 찾는 모습을 보다가

호랑이띠 아이들이

죽은 동명이와 같은 나이임을 알고

과자를 잔뜩 사서 보냅니다.

 

관식의 마음속에는

동명이가 계속 자라고 있던 것.

 

 

 

 

 

 

 

한편,

학교 수업 중

 

공감능력에 대해서 말하다가

예림은 시골할머니들은

아이들 8명에 두 명 죽고도

잘 산다고 말합니다.

 

이에 금명은

너만 못해서 그러고 살까 하고 말합니다.

살아야 되니깐 사는 것이라고 말하는 금명.

 

그동안

은근히 금명에게 열등감과 라이벌을 가진

예림은 

금명에게 말 나온 김에 하겠다고

자신에게 열등감 있냐고 말합니다.

유학 뺏겨서 그러냐고

양보한 거라고 말하는 금명에게

그럼 네가 가지라고 말하는 예림.

 

그리고 계속 비아냥거리며

인생은 총점주의라고 말합니다.

 

과거

애순이 반장선거에서

표가 더 많았지만

부자인 만기를 뽑았던 일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토록 고생하던

애순은

가게 자리를 인수합니다.

 

그때 상길과 선봤던 자리입니다.

 

애순과 이모들은

가게 자리를 보고

감격해합니다.

 

미래의 애순은

그때 과거의 애순에게

다가가 위로해 줍니다.

 

현재의 애순은

이모들과 가게자리를 둘러보고

가게 이름도 짓습니다.

 

순이네 세 이모네

세상에 순이가 얼마나 많은데 하는

기가 막힌 작명센스를 내는

애순.

 

 

기쁜 날 애순과 통화하는 금명.

금명은 교수님이 일본유학 가라고

돈도 주려하고 밥도 사준다고 자랑스레 말하지만

애순은 마음이 아픕니다.

 

그동안 아무렇지 않아 했지만

유학 가고 싶어 했던 금명.

 

엄마는

안쓰러워합니다.

 

얼마면 되냐고 묻지만

결국 말하지 않고

짜증 내며 전화 끊는 금명.

 

갑자기 비는 내리고

어쩌지 하다가

골목길에서 좌판 하는

할머니의 콩을 사주는 금명.

 

착한 어미가 착한 딸을 낳아서

서로를 내내 애틋해하고

속상하게 했다고 내레이션이 나옵니다.

 

 

그날 저녁

애순은 속상한 마음에

관식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습니다.

 

그리고 딸을 위해

집을 내놓습니다.

관식은 이번감은 마지막 감이라고

이감은 애순이만 다 먹으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동명이가 있는 이 집도 떠납니다.

 

 

그날밤

죽은 엄마가 찾아오고

그릇을 싸고 계십니다.

오래전 이 집에 이사 왔을 때

엄마가 꿈속에 왔었고

이제 이사 간다고 온 것입니다.

 

그리고 죽은 동명이의 일을 말하며

자식은 마음속에서 보낼 수 없음을 말합니다.

그런 자식이 안쓰러운 엄마.

 

 

 

 

 

새로 이사 간 집은

낡은 아파트입니다.

그리고 매일

날아가는 비행기가 지나가는 곳입니다.

 

 

비행기 안.

금명은 울고 있습니다.

보자기에 꽁꽁 싼 엔화에

또 눈물 흘리는 금명.

 

 

 

 

애순은

이삿짐을 옮기며

공부 원 없이 하고 싶었는데

금명이가

소원풀이 해 준다고 시원해합니다.

 

니들이 날면

꼭 내가 나는 것 같다고

감격해하는 애순.

 

 

이렇게

8회까지 이어졌습니다.

 

오픈되면 

줄거리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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