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1편은 링크로
6회 2편 이어서
다음날
시제품 과자가 도착하지 않았고
아침 회의는 냉랭하다.
TV속에는
어제의 일이 방송되고 있었다.
잠시
내용은 화면으로..
37하니가
과자 튜브로 학생을 구한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일으키면서
뉴스에까지 보도되었고
현장에 있던 주민들의 생생한 증언과
맛있었다는 현장 리뷰로
시제품이 [생명을 구한 과자]로 화제가 되면서
화제가 되었다.
한지만 회장은
시제품을
회의 없이 그대로
출시하도록 지시한다.
다시마 역할
출연료도 챙기고
기분 좋은 17 하니
안소니 소속사 직원들과 대면
두둥!
37하니의 선행으로
다들 시끌시끌
시제품이 화제가 되면서 상승..
하니의 개발팀은 회식을 한다.
하니의 인기에 지은은 시샘을...
안소니 소속사로 온
17하니
거울에 메시지를 남긴
17하니를 협박하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는
17하니
오히려 발뺌하는 소속사에
과거 사진 스티커를 증거로 내놓으며
협박하고 가 버린다.
박정만 대표는
17하니가 내놓은 사진이
과거 안소니의 첫사랑
반하니의 사진임을 알고 놀랐다.
그 사진을 안소니에게 주니
안소니도 놀라기는 마찬가지...
지은과 37하니의
의미 없는
술배틀
세상에 쓸데없는
경쟁 중에 하나가
술 누가 잘 마시나 내기..
이러한 경쟁을 좋아할 사람은
술집 주인^^::뿐일 듯
어쨌거나
시원하게
술을 말아 드신
두 분은
흥이라는 것이 오른다.
시작은 신경전이었지만
둘은 어느덧 과거의 베프였던 만큼
손발이 척척....
오지은의 남편 양도윤은
평소와 다른 모습의 지은을
흐뭇하게 바라본다.
화장실에 마주친 하니와 지은.
지은은 벨도 없냐며
자신에게 그렇게 수모를 당하고도 이러는 게
딸 때문이냐고 묻는다.
하니는 그 애 때문이라며
그 애가 오기 전에는 쉽게 포기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 애에게 부끄럽지 않고 싶다고...
지은은 하니의 초라해진 모습에
자신이 승자라고 은근히 생각했는데
당당한 37하니의 모습에
다시 하니가 빛나 보이기 시작한다.
술에 만취한 채
돌아가던
가로등 불빛을 보며 순간, 과거를 회상한다.
우연히 유현은 만취로 인해 쓰러진 하니를 발견하고
어부바하고 집으로 데려다 준다.
6회 2편 마무리
7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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