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드라마는
블로그 내 올해의 드라마로 선정해본
재벌집 막내아들 편이다.
일 년에 한두 번 정도 드라마 후기는 적게 되는 듯하다
1화이다 보니
처음 드라마를 접한 부문부터
왜 선정하게 되었는지 등등도 함께 적으려고 한다.
1. 처음 드라마 정보를 접하게 된 계기
...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마을버스에서 처음 광고를 봤다.
제목을 보고.. 아니 저게 뭐야? 재벌집 막내아들이라니..
제목이 재벌*막내*아들..사람들이 재미있어할 단어는 다 쓴듯...과한데..너무,, 쫌:::했던..
(하지만 그래서 시청자들에게 더 어필하였을듯도..)
하여간
그냥 슬쩍보고
익숙한 배우분들 얼굴 나오기에
그런가 보다 했다.
그렇게 잊고 있다가
넷플릭스에 갑자기 1위로 올라왔기에
이건 뭔가? 있군 하고
뒤늦게 시청하게 되었다.
몇 편을 몰아서 시청
현재 8화까지 시청하고
이거 재미있어서 후기로 남겨야겠다 하고
역주행 줄거리 리뷰를 쓰기로 했다.
그러니 8화까지 시청한 시점에서
1화부터 줄거리를 쓰는 상황이다.
2. 드라마가 재미있는 포인트?
재벌집 막내아들은 누구나 재미있어할 포인트를 여러 개 가지고 있는 것 같다.
- 일종의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거나
- 현재 대기업이 된 기업들의 속사정이 재미있거나
- 아니면 그냥 평범한 집이라고 해도 형제간의 흔하디 흔한 재산싸움. 소유 싸움은 흔한 일이니
- 그도 아니면 부모님의 이상적인 기대와
현실에서의 나의 한계에 대한 좌절 등등
재미있을 구석은 많고도 많다.
그도 아니면
이 드라마의 원작이 은근슬쩍 암시하는
세계적 기업이라고 할만한 삼성가의 궁금함도 함께하기에..
소설이나 드라마는 특정 기업이 아니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삼성가의 이야기가 주축이고
그 외에 이런저런 대기업 이야기가 믹스된 듯하다
어느 집이나 그렇지만
집안에 한두 개 대기업 전자제품이 없는 집이 어디 있겠는가? 싶다.
다들 몇 개는 사용할 듯...
개인적으로도
친인척도 기업체 직원들도 있었고
또 어쩌다 이런저런 소소한 연결고리도 있기에
재미있게 시청하게 된다.
이것저것 떠나
다큐멘터리도 아닌 이상
드라마 자체로 훌륭.
탄탄한 스토리
스피드 있는 진행속도
그 어떤 내용도 받쳐주는 연기자들의 몰입만으로
충분히 세계에서 사랑받을만하다 싶다.
지난번 세계 50위 OTT 1위라고 했는데
앞으로 더욱 인기도는 가속화될듯하다.
그럼 이렇게 1화이다 보니
이런저런 백 스토리를 적어봤다.
그럼 줄거리로...
먼저 주제곡 배경부터..
국내 최고의 재벌그룹 순양의 미래자산관리팀장 윤현우.
번듯한 명함과 달리 그의 업무는 오너의 사건,사고 해결사로
외부에 알리고 싶지않은
잡다한 일을 처리하는 만능 해결사이다.
동료들의 멸시에도, 묵묵히 자신의 일을 처리하는 운현우.
그 충직함은 일가의 신임으로 이어지고
해외에 은닉해둔 자산을 순양에 귀속시키라는 특명을 받는다.
돈 찾으로 출국...
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윤현우가 없어지길 바라는 누군가의 계획이....
윤현우는 믿었던
부하직원의 또 다른 충성심에 의해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그가 눈을 뜬 곳은
1987년 대한민국
와... 이걸 보니
참.. 서울이 이랬었지 하는
기억이-_-:::
그러고 보니... 몇십 년 사이에 너무 많이 변했다.
그리고
깨어나 보니
재벌집 머슴에서
재벌집 막내아들이 되어 있었다.
그동안
흉상으로만 보던
순양의 창업주 진양철 회장님도 눈앞에서 직관한다.
인생 2회 차에..
나이도 어려지고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윤현우...
진윤기. 이해인의 아들
진도준으로 다시 태어난 윤현우
2회에서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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