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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재벌집막내아들) 매회

재벌집 막내아들 2회 줄거리....여기 이 사람들 중에 날 죽인 사람이 있다

by goodpoint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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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막내아들-2회-줄거리-소개

2회

&

1회 링크..

 

재벌집 막내아들 1회 줄거리...순양물산 미래 재산 관리팀 윤현우 팀장입니다.

이번 드라마는 블로그 내 올해의 드라마로 선정해본 재벌집 막내아들 편이다. 일 년에 한두 번 정도 드라마 후기는 적게 되는 듯하다 1화이다 보니 처음 드라마를 접한 부문부터 왜 선정하게 되

soso789.tistory.com

 

 

2회는 조금 드라마 장면을

많이 추가했다.

 

아무래도 요즘 드라마 트렌드가

초반에 승부를 거는...

 

길어야 4회전까지 시청자에게 어필하지 못하면

그대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멀어지기에

스피드를 잘 살린듯하다.

 

가끔은 뒤늦게 역주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럴 때는 뭔가 이슈를 몰고 오거나

잔잔하지만 감동을 주는 무엇인가 있어야 하는데

 

재벌집 막내아들은 빠른 전개에 무게감을 준 듯하다.

 

사실상 2회에서 모든 모든 줄거리가 압축되어야 하기에

2회는 그 시대의 배경

가족 간의 미묘한 힘의 싸움

그리고 인생 2 회차라서 가질 수 있는 내용 등이 포함되었다.

 

 

지난 1회의 마지막 부분을 다시

자세히 장면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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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과거의 현실세계에 온

도준

 

 

 

진성준은

몰래 진양철 회장의 물건을 훔치다가 

도준에게 들켜서 깜짝 놀라고

도자기를 깨뜨린다.

 

도준은 진양철 자서전에서 본 내용들을

실제로 눈앞에서 보게 되고

 

그리고 자신이 아는 내용 그대로

진행된다는 것을 알고.. 놀라지만

금방 사태 파악을 한다.

 

 

 

 

 

 

과거로 왔다는 사실을 깨달은 도준은

부모님이 계신 곳으로 오고

행복했던 과거의 모습을 그리워한다.

 

 

 

그리고 현재의 가족

 

 

또 다른 현재의 가족들...

 

 

 

 

진도준은 깨진 도자기 값을 하러 왔다면서

진양철에게 대선 자금을 노태우 후보에게 주라고 한다.

 

당시 노태우 후보는

실상 가망성이 없었지만

이미 미래를 알고 있는 도준이기에.. 자신 있게 추진한다.

 

그러고 보면

만약 도준이 미래에서 과거로 왔다고 해도

아무런 사전 지식이 없었다면

그냥.. 미래에서 과거로 온 걸로 끝난

태어나보니 덕분에.. 재벌 막내.. 흥청망청...으로

끝난 게 아닌

 

습득한 지식을 이용한

활용으로 내용이 이어간다..

 

이미 8회까지 시청하였기에

이 부문에서 시청자로서, 내용 전개 개연성이 설득되었다.

 

그냥 잘 먹고 잘 살 수도 있는데

굳이 왜? 부모의 원수를 갚고

순양을 차지하고 싶었는지가..

그 내용은 다음 회 내용들에서...

 

 

 

 

 

한편

해외 사업 추진을 위해

진양철 회장은 외국으로 나가고

 

도준은 버마 여객 사건을 알고 있기에

진양철 회장의 죽음을 필사적으로 알린다.

 

단, 진양철회장 자서전에는

여객기 사건은 없었다.

 

도준은 어떻게든 회장을 살리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뉴스에서는

사고 소식이 나오고

가족들은 모여서 걱정을 한다.

그때 문을 열고 들어오는 진양철 회장

 

 

 

진양철 회장은

도준에게 미래를 알고 있냐고 물어본다.

도준은 회장의 마음을 알았다고 말하며 

위기를 모면한다.

 

 

 

 

도준은

상금으로 돈이 아닌 분당 땅을 갖고 싶다고 말한다.

 

상금으로 땅을 주는 재벌의 클라쓰..ㅋ

 

그리고 가문을 빛내줄 제안도 한다.

 

 

 

 

 

 

 

 

이 장면은

드라마 시작하기 전

예고편에서 봤던 장면이었다.

 

드라마 제작 측에서도

가장 신경 쓴 대목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여기서 각각의 표정은

와.. 역시 K드라마는 배우들이 만든다 싶다.

 

 

아무리 허접한 막장 드라마도 

꿀잼으로 만들어버리는 대한민국의 위력

이전 글 블랙의 신부편에서 이미 쓴 적이 있기에

패스하고..

 

다음 장면에서 각각의 표정으로

도준을 바라보는 시선들이 참 다채로웠다.

 

 

 

 

노골적 적대감을 나타내는

둘째 부부다.

 

형제가 많은 집안의

둘째들은

(딸이든 아들이든)

둘째들은 대체로 욕심이 많고 승부근성이 많은 것을 보았다.

 

그렇지 않다면

이런 경우는

대체로 첫째가 온순하고 나약할 때 나타난다.

반대로 첫째가 강하면 둘째들이 깨갱하는 경우도 많더라는..

 

둘째들은

이미 타고날 때부터 집안의 금수저인 첫째에 비해

(부모들도 첫째를 낳음으로 인해  비로소 부모가 된 것이라

 이번 생은 부모가 처음이라 포지션이라.. 절로 첫째가 애틋해질 수밖에...)

 

둘째들은

부모의 일방적인 첫째 사랑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구도로 크기 마련이다.

 

그리고 이미 첫째가 습득한 모든 것을

둘째는 자연스럽게 습득하기 때문에

습득 효과도 높은..

 

하여간 대체로 둘째들이 그렇다는 것이고

이런 경우가 아닌 경우는

그 집안의 특별한 내부 알력이 작용될 때가 많은 것을 보았다.

 

하여간 

아주 싫은 티 팍팍 내는 둘째 부부였다.

 

 

 

 

그리고 다음으로

고모네 부부였다.

고모는 일단.. 너는 우리랑 달라하는 8회에서 언급되었듯이

일단 나의 적수고 뭐고 

일단 상대가 안 되는... 그런데 너는 뭔데? 아빠의 관심을 하는..

그렇지만.. 큰 관심 없는 무표정이다

그에 반해..

고모부의 표정은..

 

부러움?

그럼에도 따뜻함 정도 일 듯하다.

고모부 입장에서는

고모의 가정교사에서

고모부 남편이 된 일종의 남자판 신데렐라이지만

8회에서 고모가 말한 어쩌면 노블리스오블리제의 연장판일줄 모르는 것이

고모부이기도 할 것이다.

 

자신의 처지를 잘 아는 고모부이기에

이렇게 한 집안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 차지하는

도준이 부럽고

또 자신과는 다른 위치에 대한 동경을 가진듯한 표정이 인상적이었다.

 

 

큰형은

일단은 아무 생각 없습니다 시전과 

그럼에도 이것 봐라.. 하는 왠지 모를 경쟁감

 

그리고 또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큰며느리다.

그래도 둘째 며느리보다는 덜 티 내는...

 

아무래도 부모님이 어릴 때부터

첫째에게 바라는 소리들이 있는 법인데..

그게 첫째의 표정을 만들어준 듯싶다.

 

 

 

 

그리고 

앞으로 도준의 경쟁자이기도 할 남은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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